이제 어느덧 임신 8개월이 됐어요
대부분 육아템은 시누댁에서 물려받을 예정이라
딱히 살게 없는데
물려받을수 없는것들은 하나씩 천천히 구매하기로!
제일먼저 구매한것은 체온계에요
브라운 귀체온계가 가장 유명하죠
하지만 저는... 너무 비싼 가격에 후덜덜..
꼭 이돈주고 사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브라운 체온계 정품이 아닌 가품을 팔아서 한차례 논란도 있었기에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한 샤오미 미지아 체온계 !
샤오미의 형제브랜드?인 미지아에서 만든 체온계에요
비접촉식이라 어찌보면 더 편할수도 있겠네요
저는 큐텐에서 직구를 했어요
다른 곳에서 직구 하는게 좀더 저렴할지는 모르겠으나....
하던 방식이 젤 편한 1인ㅋㅋㅋㅋ
뜯어보니 손으로 잡아서 편하게 꺼낼수 있도록 만들었네요
별거 아닌데 참 이런거 좋아요ㅋㅋ
설명서를 보니 죄다 중국어네요ㅋㅋㅋ
걱정하지마세여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당
그림으로 나와있는것처럼 이마 한곳에 3cm 정도 떨어뜨려서 가운데 있는 버튼을 누르면
온도가 자동으로 측정이 됩니다
개봉해보니 이런 모습인데요
스티커가 너무 리얼하네요ㅋㅋ
체온계를 상자에서 빼보니 건전지도 함께 들어있네요
바로 스티커를 벗겨내고, 건전지를 넣습니다
새거에 붙어있는 스티커 뜯을때 은근 쾌감 XD
바로 울집 냥이한테 테스트 해보기ㅋㅋ
냥이 움직이는지 안움직이는지 보면서 사진도 찍느라 타이밍을 못맞췄네요;
숫자는 아주 잘 나옵니다ㅋ
내 이마에도 테스트ㅋㅋㅋㅋ
저 잔머리들 어쩔ㅋㅋㅋㅋㅋㅋㅋ
37.7도 임산부라 살짝 높네용
신랑은 뭐하러 이런걸 샀냐고 한마디 하든데..
브라운체온계 가격을 얘기해줬더니
경악을 하며 잘했다고 하데요ㅋㅋㅋㅋㅋ
애기 키우면서는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잘 사용해보고 추후 샤오미체온계 장단점을 다시 리뷰 해볼게요 :)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