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PRO + MX500 1TB 대원CTS
이번에 PS4 PRO를 사용하면서 로딩시간이 너무긴것 같아 구하게된 MX500 1TB 대원CTS제품을 달아 봤습니다.
PS4 PRO에 설치하게될 MX500 1TB 대원CTS제품입니다.
SSD로 교체하기 위해서는 우선 재설치용 USB를 만들어야 됩니다.
재설치용 USB는 위 사진과 같이 FAT방식으로 포멧을 해줘야 됩니다. 아니면 PS4에서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https://asia.playstation.com/ko-kr/ps4/system-update/#pc-update
이주소를 따라 들어가면 아래쪽에 파일을 다운받을수 있는곳이 있는데 업데이트용과 재설치용 2가지가 있으니 재설치용으로 다운받아 써있는데로 폴더를 만든후 복사해야합니다.
백업을 위해서는 USB를 지원하는 외장저장장치를 가지고 진행을 해야합니다. 저는 120기가대 SSD를 가지고 백업을 진행해 봤습니다. 우선 설정으로 들어가면 백업과 복원에 관한 설정이 있어 따라서 진행하면 됩니다. 원래 설치되어있는 하드에서 백업용 SSD로 백업하는데 걸린 시간입니다.
또한 외장저장장치도 포멧을 할때 FAT방식으로 하지않으면 인식을 못할수도 있습니다.
원래 장착되어있는 하드는 본체 뒤쪽에 뚜껑을 벗긴뒤에 나사를 하나풀고 살짝 잡아당기면 쉽게 빠집니다.
설치되어있는 하드는 도시바 제품이었고 하드를 고정하고 있는 나사 4개를 풀러주면 분리가 됩니다. 다만 제품을 고정하고 있는 나사들은 일반드라이버로 안풀리니 미리 안경용 십자드라이버를 준비해야 됩니다.
사진과 같이 고정케이스가 9미리 제품도 사용가능하게 설계된것 같아 , 요즘 사용하는 7미리제품은 조립이 약간 어려우니 세워서 바깥쪽나사를 먼저 연결후 안쪽나사를 연결하면 조립하는데 약간 쉽습니다. 맨아래 조립후 사진을 보면 9미리까지 지원가능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교체후 반대로 조립할때는 사진에 보이는 튀어나온 부분을 약간 걸친다는 생각으로 뚜껑을 덮으면 쉽게 됩니다.
그리고 재설치를 위해 먼저 만들어 놓은 USB를 연결하고 패드를 USB로 연결해 줍니다. 그리고 패드의 PS버튼이나 본체의 전원버튼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위와 같이 안전모드로 진행하며 초기화를 해서 재설치를 할지 물어봅니다. 재설치를 위해 계속 진행합니다.
재설치를 하면 처음 구매한것처럼 여러가지 설정이 나옵니다. 설정후 백업한것의 복원을 진행하였습니다.
백업할때과 같은 설정으로 들어가서 복원을 계속합니다. 이곳에서도 복원시 초기화가 된다고 경고를 해주고 있습니다.
복원에 걸린 시간입니다. 백업때와 달리 SSD에서 SSD로 이동해서 그런지 많은 시간의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SSD로 바꾸기 전과 바꾼후의 부팅속도 차이입니다.
SSD로 바꾸기 전과 바꾼후의 게임설치속도 차이입니다. 인터넷은 무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SSD로 바꾸기 전과 바꾼후 게임 갓오브워3 실행때와 불러오기할때속도 차이입니다. 큰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오픈월드게임으로 볼수 있는 호라이즌 제로던의 SSD로 바꾸기 전과 바꾼후의 실행과 불러오기속도 차이입니다. 실행시에는 큰차이가 없지만 불러오기에는 시간도 차이나지만 체감상으로도 큰차이가 났습니다.
이렇게 PS4 PRO제품에 MX500 1TB 대원CTS제품을 바꿔보았습니다. 교체후 느낀점은 하드사용시에는 컴퓨터에서 느끼지 못했던 로딩시간이 긴 답답함을 느꼈지만 바꾼후로 큰 차이가나서 만족이 되었습니다. 만약에 아직 하드를 사용한다면 250기가대의 저용량제품으로라도 꼭 바꾸는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사용중에 교체하려면 위에서 본것과 같이 백업이나 게임을 재설치하는시간이 많이드니 구매시에 처음부터 교체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