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atx보드를 사용하고 싶은데 케이스는 좀 작은케이스를 쓰고싶어서 선택권이 거의 없어서 이케이스를 선택했습니다. 일딴 장점은 케이스 작긴작습니다. 크기는 미니타워급으로 보시는게 맞는거같아요. 좀 두껍긴하지만 생각했던 시스템이 나왔습니다. 케이스도 생각보다 꽤 이쁩니다. 메인보드을 거꾸로 끼우는 시스템이라 유니크하기도하구요. 걱정했던것만큼 쿨링성능도 개쓰레기수준은 아닙니다. 앱코 513g 썻었는데 그런케이스보다는 훠얼씬 쿨링이 잘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점이 너무많습니다. 첫번째로 atx보드 지원하긴하지만 240상단 라디를 달면 사실상 못쓰는게 맞다고 볼 정도로 설계가 이상합니다. 라디에이터랑 메인보드 하단에 usb2.0패널 전원패널 전부 간섭이 엄청심합니다. 억지로끼우면 보드가 휠정도로......저는 그래서 케이블 플라스틱가이드들 다 잘라내서 사용중입니다. 이게 라디에이터 앞에 공간이 2cm정도 남는데 그부분으로 좀만 땡기는식으로 설계를했면 문제없을텐데..... 많이아쉽습니다. 또 하단에 팬다는 공간에도 메인보드 전원부 방열판과 간섭있어서 못답니다 제보드가 x470게이밍플러스이고 그렇게 전원부방열판이 높은모델도 아님에도 아예 들어가질 않습니다. 이것도 나사 한개만 연결해서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이제품 선정리 헬수준이아니라 그냥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후면 선정리공간 엄청좁아요..... 근데 또 후면도 강화유리입니다.......보여주기싫은 공간을 보여주는 기분이네요. 또 제원상 그래픽카드 280mm 라 되있는데 파워제품에 따라 280mm 장착못할수도 있습니다. 현재 베가56인데 시소닉 1000와트짜리였나 좀 긴 파워넣늘려고했는데 글카랑 간섭때뮨에 포기했고 기가바이트 700h도 모듈러부분이랑 간섭있길래 포기하고 cx750사용중입니다. 근데 이건 모듈러파워가아니라 진짜 선이 헬입니다.....남는 파워선들 뒤에 케이블 정리구간에 절대 안들어갑니다. 글카를 짧은걸 쓰시고 모듈러파워사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건 뭐 장점이자 단점인게 메인보드 거꾸로들어가는게 이쁘긴한데 이게 상단수냉을 달경우 흡기로 할것인가 배기로 할것인가도 골때립니다. 배기로하면 그래픽카드 팬이랑 공기순환이 개똥망이되버려서 저는그냥 라디팬 흡기로 넣었습니다. 덕분에 글카 온도는 착하지않네요..... 이렇게 설계상 단점이 좀 많이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이쁜외관에 케이스전체로본다면 똥망수준은 아닌 쿨링성능(아 기본팬버리세요 쓰레깁니다) 무엇보다 atx가 들어가는 케이스인데 미니타워크기라는 장점때문에 저는 당분간 이 케이스에 정착할것 같습니다. 아 또 댓글보면 블랙왜 안내놓냐 하는분들 많은데 생각보다 실버 이쁩니다. 저는 블랙있었어도 실버샀을것같아요. 깔끔하고 일자패턴들어간 실버 생각보다 고급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