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 살이 된 나의 신도리코 3DWOX DP200
3D프린터를 구입한지 어느덧 일 년이 훌쩍 넘어버린 나의 DP200
아직 비닐도 뜯지 않은... 비닐 색이 누렇게 보이는 건 장판이 노래서임. 안 닦은건 아님. 아니면 기분탓. 캐드도 배우고 솔리드웍스도 배우면서 나름 나의 진짜 취미를 찾았구나란 생각에 무턱대고 사버린 DP200.지금은 그냥 썩고 있는 ㅜㅜ
신도리코 3dwox dp200의 장점이라면 LED 디스플레이 터치식으로 매우 편리하다.게다가 오토레벨링으로 좌우수평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기능까지 달린 필라멘트도 자동으로 !! 이 얼마나 편리한가.
처음 접해보는 3D프린터라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겐 정말 매우 편리한 프린터였다.사실 DP200 프린터말곤 써본적 없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덥석 사버린 나에게는 너무나 친절하고 편리한 프린터였다.
우리 회사 이름인 HANDO-MACHINE 뽑는 중
일 년사이에 핸드폰을 바꾸면서 처음에 뽑았던 파일들이 많이 사라졌..
싱기버스에서 한창 유행했던 캐리건! 날개쪽과 몸통을 따로분리하여 뽑았다.친절하게도 슬라이스할필요없이 파일을 올려주신 님들께서 뽑기 편하게 부분으로 올려주신!@@ 저 어마어마한 서포트의 양이 보이는가.. 저 팔 두 쪽을 뽑기 위해 아까운 필라멘트를 크흡 ㅠㅠ
필라멘트도 필라멘트지만 시간 또한 어마어마하다. 캐리건을 뽑았을 당시 부품뽑는데 2일 이상 걸린 것 같다. (추측)
넘나 멋진 캐리건과 알수 없는 오버워치리퍼.JPG
지금은 어딨는지 모르는.JPG
이것 또한 싱기버스에서 출력한 이상한 해골 처음으로 해본 도색작업이었다. 이상하게 아크릴물감으로 도색하였는데 사진엔 왜인지 에나멜도료가.. 왜..
처음치곤 잘햇다며 나름 뿌듯해 하였는데 지금 보니 영 아니올시다.
"아직까진 내 책상에 장식되어있는.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