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컴퓨터 조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노트북 액정이 나가는 바람에 새로운 노트북을 알아보다 노트북 휴대할 일이 별로 없을 거 같아 PC로 눈을 돌렸습니다.
사무용으로 사용할거라, 가성비인 CPU AMD 2200g를 베이스로 견적을 짜게 되었습니다.
메인보드도 가성비 A320M 라인으로 알아보고 있었으나, 향후 업그레이드 고려하여 B450M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MSI의 가성비가 좋다는 박격포 맥스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럼 MSI B450M 박격포 맥스의 사용기를 써보겠습니다.
제품 사진입니다. 오랜만에 PC를 조립하는것이라 메인보드에서 중요하게 생각되었던 부분이 전원부입니다.
여러 후기들을 보니 전원부가 잘 고장난다고 하여 전원부 성능이 좋은 보드를 추천하더군요.
박격포 맥스의 경우 전원부는 7페이즈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전원부에 방열판이 달려있습니다.
가성비를 고려하여 CPU 쿨러는 기본 쿨러를 장착하였는데요. 너무 오랜만의 조립이라 CPU pan 커넥터 위치만 보고 볼트를 조였습니다.
보드의 방열판 부분과 CPU 쿨러가 약간 터치가 되는듯 보입니다.
자세히 보니 조립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나중에 팬이 돌때 진동으로 인해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있을 경우 쿨러만 180도 돌려 조립하면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기본 쿨러 사용하시는분은 잘 확인하시어 조립 바랍니다.
바이오스 화면에서 처음 윈도우 설치시 부팅 순서 정하는 곳을 찾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건 제가 PC 조립 및 MSI 보드를 처음 접해서입니다.
윈도우는 정상적으로 설치를 완료하였고, 국민 램 오버를 진행하였습니다.
램오버도 쉽게 되고 바이오스가 쉽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전원 켜면 사진과 같이 빨간색 LED가 켜집니다.
사진처럼 EZ Debug LED라고 해서 PC에 문제가 있을 경우 해당 LED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제 PC 사양은
CPU : 라이젠 2200g
RAM : 삼성 DDR4 8G PC4-21300 x 2
파워 : 잘만 EcoMax 500W 83+
메인보드 : MSI B450M 박격포 MAX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