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칫솔이라고? 에이~ 설마,
칫솔이 아냐~
과학이지!
칫솔모 3개로 치아 구석구석 시원하게 닦아주는 요즘 핫한 칫솔!!
보고 있으면 자동세차장을 연상시키는 작동에 호기심도, 궁금함도!
과연 잘 닦이긴 하는 것일까 싶은 새로운 이 닦기, 새로운 치카포카 세계로 가볼까요?
치과 의사와 전문 엔지니어들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쿨샤~
치과 전문의가 권장하는 양치법을 가장 이상적으로 구현한 입체 자동칫솔이라 하네요.
쓸어내리면서 닦는 방식...
그 방식을 구현한 쿨샤를 사용하기 전, 처음 사용 시 거울을 보세요!
라는 안내서가 동봉되어 있는데, 올바른 사용에 대한 지침서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사용 설명서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칫솔은 힘을주지 않고 부드럽게 잡으며,
칫솔 헤드를 왔다 갔다 움직이지 않고 치아에 올려
어금니에서 앞니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이용하라 안내되어 있어요.
충분한 효과를 위해 올바른 사용 방법 숙지는 필수겠죠!
기존 칫솔과 전동칫솔과는 조금 다른 사용 방법에 공부가 살짝 필요함이 보인다 하겠네요.
이젠 칫솔도 공부를 필요한 시대에 왔습니다!!
이런 종류의 전동칫솔, 아 자동칫솔이라고 부르지.. 첫 사용하려다 보니 촌티를 낼 수밖에 없네요.
뭘 알아야 제대로 사용을 하죠. 자동적으로 꼼꼼히 적혀있는 사용설명서를 펼쳐보게 되겠는데 진짜 정독은 필수다라는걸 알게해주네요.
눈이 다 침침해질때까지..
설명서 분량을 보니 사용 방법에 대해 말하고 싶은게 많다는 게 느껴진다 하겠네요.
제품 라인업과 칫솔모 종류까지 심지어 어린이용까지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쿨샤가 가능함이 보이네요.
일반형과 고급형 차이, 고급형이 브러시가 3개이고 일반형이 2개인 점 참고해둘게요.
제품 구성을 만나보면, 칫솔모 2개(보통모, 강한모), 거치겸 충전대, 무드 액세서리, 메인본체,
스티커, 청소 브러시, 충전 어댑터 구성을 보이고 있네요.
시중 다양한 전동칫솔을 사용해봤지만, 쿨샤는 어떤 느낌을 주는지 그게 참 궁금해지더라고요.
누가 봐도 외형 디자인을 보면 기존과 너무 다르다는 요소로도 그 궁금증은 충분히 오는 구조?
이게 칫솔이라고?...
무선 충전독과 무드 악세서리로 고급스러움과 간편 충전 사용이 가능하게 도와준다 하겠습니다.
이렇게 세워서 충전과 주변으로 은은한 불빛으로 쿨샤를 더욱 멋지게(?)
칫솔이 멋있어 보이긴 처음이네요.ㅎㅎ
쿨샤는 3가지의 리필 칫솔모 구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부드러운 모 / 보통 모 / 강한 모 3가지로 첫 제품을 구매하면 2개가 들어있겠습니다. 하지만 소모품으로 사용 빈도에 따라 오염도 칫솔모 마모로 인해 교체는 필수로 찾아온다 하겠죠? 강한모는 모 굵기가 강하다고 해야 할까요?
거친 시원함을 원한다면 강한모로 넣어주세요~
칫솔모 교체 장착도 간편해서 어렵지 않게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나이 불문 온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요.
구성품 중에 있던 스티커,
리필 칫솔모 가족 구분을 위한 스티커를 이용하면 서로 '이게 내꺼네~'
싸울 일도 어느 정도 줄여준다 하겠죠?
양쪽 2개 브러시와 가운데 1개로 분당 1,648회 왕복운동과 최대 340회 쓸어내림 회전,
센터 브러시는 824회 왕복운동을 한다는 게 놀라운 쿨샤!
사이에 이를 가져다 대면 닦인다고 했었는데, 그러기엔 사이가 너무 좁은 거 아냐?
부드러운 실리콘 헤드로 작동하면서 살짝 벌어지며 3개의 브러시가 구석구석 움직이면서
이를 닦아준다 하겠네요.
치과에서 권장하는 양치법, 그 느낌대로 구석구석 사랑니까지 시원함을 안겨주면서 말이죠.
이런 부분이 기존에 사용했던 칫솔과 많이 다른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손목을 이용해 구석구석 닦았던 양치법에서 쿨샤는 한번에 치아 전체면을 닦아내는 새로운 양치법으로 말이죠.
그럼 직접 양치로 그 맛을 느껴봐야겠죠?
치약 적당량을 올리고~
입안, 어금니부터 칫솔모를 가져다 전원을 넣어주시면 치카포카 시작!!
3개 브러시가 치아의 앞/뒷면, 좌/우면, 치경부, 잇몸.. 치아의 7면을 한번에 구석구석 감싸 닦으면서 서서히 바깥으로 움직여 나오기에 가볍게 쥐면서 움직임을 따라 가주기만 하면 되는 사용 방법을 가지고 있네요. 기존 칫솔과 전동칫솔의 칫솔질과는 다른, 사람 힘으로 구석 구석 닦았던 그 방식과는 전혀 다르기에 리드를 할 필요없이 따라가기만 하면 개운함과 마치 스케일링 한 것같은 기분을 준다 하겠네요.
약간의 간지러움과 제대로 닦이는 거 맞겠지... 모든 처음은 낯설기 마련입니다.ㅎㅎ
쿨샤는
폭풍 칫솔질은 안되지만..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그래도 간편하게 치아 구석구석 개운한 양치가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하겠습니다.
작동 소리도 머리에 울리는 진동도 크지 않다는 게 우리 아이들이 써도 괜찮다 싶은,
그래서 어린이용 쿨샤도 있나 싶네요.
하지만, 작동되는 상태에서 입 밖으로 쿨샤를 빼면? 하얀 눈이 날리는 치약이 사방 군데로 튀는 경험을 하게 되네요. 꼭 입을 지그시 다물고 닦아줘야 하는 사용성을 가지고 있기에 양치중 딴짓은 3분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 마음에 안 드는 친구가 있다면 앞에서 쿨샤하기~ㅎㅎ 이거 좋네..
전기로 작동되는 칫솔이어서 당연 물 걱정이 든다 하겠죠?
완전한 방수가 되는 쿨샤이기에 샤워중에도 혹여 탕 안에서 사용이 가능한 쿨샤다 하겠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물에 담궈 보았는데 전혀 문제 없네요!
양치가 끝났다면 흐르는 물에 씻어 자연 건조 시켜주면 끝!
칫솔모에 오염도가 심하다면 리필 칫솔모 교체로
언제나 새것 같은 기분으로 쿨샤를 하면 되겠네요.
또한, 휴대도 간편히 전용 보관함 별도 구매로 여행 기간 동안 쿨샤와 함께 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보관도 건조도 한꺼번에 되네요.^^
치아 구석구석 시원함과 개운함에 생각지도 못한 사용감..
기존 칫솔은 어떻게 써야 할지 걱정부터 들게 만들어주는 쿨샤 자동칫솔 7D다 하겠네요.
다만, 가격만 살짝 낮았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을 해보며 그만, 이 닦고 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