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커브드 32대9는 작년 부산 지스타에서 보고 무슨 눈끌기용 괴물 모니터 같다고 생각하고 무심코 지나쳤다.
하지만 HTS용 모니터를 찾다가 여러가지 모니터를 비교하던 끝에 삼성 C49RG90을 발견했다. LG 43인치 UHD와 비교 했으나 마지막에 비싸지만 HTS용으로 삼성을 선택했다. LG가 직사각 49인치 모니터를 내 놓았다면 LG를 선택했을지도 모르겠다.(단 가격은 150만 이하였다면)
LG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 43인치 UHD로는 워딩작업에 문제가 있을것 같았다. 49인치에서 55인치는 되어야 워딩은 가능할것 같았다. LG도 32대9 49인치 있지만 너무 비싸다.
성능: 이가격(행사할인가)에 49인치/ 눈보호모드/60/120 주사 지원/ VA /QLED 등 70%마음에 듭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눈보호화면 좋습니다. (책상이 작은 유저들에게는 눈보호모드 강추합니다.)
희망사항: 세로 5인치 정도만 더 크고 IPS 패널(필수 아님)을 채용/140까지 주사(VA패널기준)/가격 150만 이하이면 한 대 더 사겠습니다. 그리고 화면 조정 인터페이스가 조잡한 느낌이 들고 화면 소프트웨어도 삼성 답지 않은것 같네요. 중소기업제품 냄새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