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에는 숨쉬는 유리 용기라하여
발효식품을 담아놓으면 알아서 가스를 배출하는 용기가 있는데
소개해드릴게요.

락앤락 숨쉬는 유리용기
용량 : 900ml, 1.5L, 2.1L
3가지가 있고 저는 900ml 선택하였습니다.
900ml 사이즈는
105x105x125mm
소재는
바디 - 유리(소다석회/내열유리제 아님)
캡-폴리프로필렌(PP), 실리콘, 스피링
국내에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작다라 느끼실 수 있으나
900ml의 넉넉한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락앤락 숨쉬는 용기는 넓이는 다 똑같고
용량별 높이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락앤락 숨쉬는 유리용기의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숨 밸브입니다.
처음에 분리가 가능한가 싶어서 요리 조리 만져보았으나
분리는 불가합니다.
만지지 마시고 그대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이 숨 밸브가 있어 밀폐는 기본
내부에서 생기는 가스는 자동으로 배출해
신선하게 오래도록 내용물을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돌려서 개봉하는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뚜껑에는 패킹이 따로 들어가 있는데

기존에는 빵빵하고 말랑말랑한 고무패킹을 만나봤으나
이번 패킹은 딱딱하고 얇은 소재의 패킹입니다.

뒤집어 보면
안으로 쏙 들어간 모양으로 되어 있는 패킹입니다.

그리고 발효 제품들은 꽉꽉 채워 담으면 안돼요.
발효되면서 가스가 나오기 때문에
70~80% 정도만 식품을 채워 보관하셔야 해요.

숨 밸브 내의 실리콘이 공기를 차단하여
오랫동안 신선한 맛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줘요.
유리 용기는 민무늬로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입니다.

숨쉬는 유리 용기 사용전에는 중탕 소독합니다.
사용설명서에는 중탕 소독 하지 말라고 나와있는데
용기 자체가 두텁고 위생적 보관을 위해 아주 잠깐만 중탕 소독해줬어요
처음 차가운물 담을때부터 같이 넣어 중탕소독해주세요.
갑자기 뜨거운물이 들어가면 금이 갈수도 있으니깐요.
이렇게까지 중탕 소독을 하는이유는
식품을 오래도록 신선한 상태로 보관하는데 큰 도움을 주거든요.
실제로 중탕소독을 한 제품과 안한제품 비교해봤었는데
중탕소독 안한 용기에서는 쉽게 곰팡이가 생겨버리더라구요.

때마침 양파절임이 떨어져서 양파절임을 했습니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하나하나 다 떼어줍니다.
붙은 상태에서 그대로 담그시면 나중에 드실때 일일이 떼먹어야하는 불편함이 생겨요.
그러니 미리 한겹한겹 다 떼서 넣어주세요.





절임 양념은
간장, 물, 식초, 설탕, 맛술이 들어가는데
집집마다 레시피다 다 다르죠.
일반적으로는 간장, 물, 맛술 1이면
식초와 설탕은 0.7 정도로 넣는데
이는 취향따라 조절해드시면 돼요.
저는 식초가 더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고추나 매운고추 있으면 함께 넣어줘도 좋습니다.
전 몇일전에 고추장아찌한다고 고추를 다 써버려서 양파만 넣어 만들었습니다.
준비한 절임양념을 팔팔 끓여주세요.

양파 1개의 양이예요.
양파는 금방 익고
너무 많이해서 안먹고 놔두게 되면 식감도 죽고 흐물흐물해서 맛이 없더라구요.
양파절임 같은건 너무 한꺼번에 많이 해두시지 마시길!

절임양념이 팔팔 끓으면 식혀서

락앤락 숨용기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잘 식혀서 실온에서 반나절 놔둔 담에
냉장 보관하여 꺼내드심 돼요.
저는 3일 정도 숙성해서 먹어요.
바로 먹는것보다 양파에 양념이 적당히 배어진게 좋아요.
락앤락 숨쉬는 유리 용기를 사용하실때는
용기를 아래 위로 흔든다거나 뒤집는 행동은 하지마세요.
왜냐면 숨밸브 부분에 이물질이 끼여 숨구멍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너무 가득 내용물을 채우지도 마세요.
부풀어 오르는 발효식품의 경우는 에어홀의 구멍을 막아
용기를 파손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리 용기이기 때문에 간장절임과 같이 향과 색이 진한 재료를 담아도
착색이나 냄새가 베일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세척하고 소독하면 또 다시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숨쉬는 유리용기 같은 경우는 숙성, 발효 시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는
밖으로 배출하고 유입되는 공기는 차단해주기 때문에
신선하게 내용물을 보관할 수 있어요.
발효, 숙성 제품들 보관하다보면 나중에 저도 모르는 사이에 부풀어 올라
뚜껑을 넘어 내용물이 흘러나와있는 경우도 봤거든요.
그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단 이런 기능들이 제 역할을 하려면 숨밸브가 잘 관리 되어야 하기때문에
다시 말씀드리지만 내용물을 70-80%까지만 채워야 합니다.
용기 자체가 유리 용기로는 꽤 두꺼운 측에 속합니다.
하지만 내열유리는 아니니깐 직화, 오븐, 전자레인지 사용은 하지 마시구요.
열고 닫음이 편하고 용기가 투명하기 때문에
내용물에 이상이 생겼을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숙성 발효 제품을 보관해보셨던 분들 중
용기를 오바해서 나오는 국물로 인해
열심히 닦고 또 닦았던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있으실거예요
일을 이중으로 하셨을텐데
이와 같은 상황들을 줄이고 담금주, 발효 식품들을 잘 보관해보고 싶으시다면
락앤락 숨쉬는 용기의 도움 받아 내용물 넘침없이 잘 보관하고 관리해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