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시장의 트랜드가 빠르다고 하면빠르고 느리다고 하면 느릴 수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눈에 띄는 큰 특징이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처럼 와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악~~~하는 느김의 제품이 있다면 맥북 프로라든지 슬림 노트북 처럼 살랑살랑한 느낌의 제품군들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제품군에서 사용하는 주변 기기 이야기 입니다.
맥북 시리즈가 Type-C로 인터페이스를 통합 하면서 관련 악세사리들 시장이 커지게 되었죠 욕을 하기는 했어도 결국은 세상이 네트웍 기반으로 바뀌고 스마트폰 조차도 Type-c로 변화가 되면서 이제는 어느정도 이해할 부분이라고 생각했지만, 맥북 프로의 경우는 조금더 극단적이기는 했습니다. 모든 인터페이스를 1가지 포트로 통합해 버렸으니까요 그래서 나온 제품군입니다.
국내에서는 벨킨 제품군을 공식 유통하는 업체는 디지월드 입니다. 제가 알기는 핏비트 제품군도 이 업체에서 할 텐데.....USB 허브 이지만 썬더볼트3 기반이기에 발열과 안정성에서는 일반적인 USB 허브 선택하듯이 고른다면 부하가 많이 들어갔을시에 발열과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구입한것이 첫 번째 이유 입니다. 기본은 하겠지라는 생각이죠
벨킨에서 출시하는 USB-C 타입 멀티미디어 허브 중에서는 그래도 중급 정도의 제품은 아닐까 합니다. 이보다 상위 제품군의 가격은 정말 넘사벽이더군요..결정적으로 제가 사용하는 맥북 프로 13인치의 충번 용량이라든지 휴대성 측면에서 이 제품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했습니다.
유선 이더넷/ 충전/hdmi/출력/ sd카드리더/type-a포트 2개 등..실제 노트북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용해야 했던 대부분의 기능을1개의 제품으로 통합 했습니다. 아쉬운점은 4k 30hz 역시 한계군요…이 가격대에서는 ㅠ.ㅠ.
벨킨 선택의 이유라고 한다면 예전 부터 써오던 브랜드라서 ㅎㅎ^^ 10년도 넘은 USB 허브를 지금도 사용하고 아이패드2 출시 당시에 구입한 벨킨 블루투스 키보드를 아직도 사용한다면....디자인과 안정성 측면에서 본다면 전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 중에 하나 입니다.
가격이 조금 그래요 ~~ㅎㅎ 특히 요즘에는 해외 저렴한 직구 제품들이 많아서..비교 대상이기는 하는데 그 2%의 마감과 안정성을 전 구입했다고 생각 합니다.
전반적으로 벨킨 브랜드다운 디자인과 마감입니다. 딱딱 맞아 떨어진 느낌과 유격이라든지 외관 소재의 코팅 처리도 만족스럽네요.
총 출력은 60W 입니다. 맥북 프로 13인치 출력에는 문제느 없는 수준의 USB-C 타입의 허브 입니다.
벨킨 제품군에서 언제부터인가 이 시그니처 로고가 보이기 시작했죠..상당히 오래되기는 했는데..음...여튼 단선의 우려 같은건 접어둘만큼 짱짱 합니다.
HDMI 연결시 4K 30HZ 까지 지원 합니다. 측면 본체에서 나가는 Type-C 케이블의 마감도 단선 예방을 위해서 본체와 연결되는 부분에 한번더 잡아주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 프로의 각종 악세사리 입니다. 여기에 카드리더기도 포함되어야 하겠네요
Type-C와 여러 인터페이스를 줄이면서 오는 불편함을 젠더 등으로 보완하는 것을 벨킨 멀티미디어 1개로 다 통합할 수 있어서 휴대성에서도 장점을 보이게 됩니다.
카드 리더기도 포함되어 있고 충전도 동시에 할 수 있는데다가 유선랜까지 있는 만큼 15인치 맥북 프로 사용자들이라든지 거치를 주로 해놓고 사용하는 유저들은 추천할만한 제품군 입니다.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었고 딱. USB3.0 정도의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벨킨의 멀티미디어 허브의 유선랜 최대 속도는 1Gbps 입니다.
정상적으로 인식 되네요 발열도 크게 높지 않습니다.
인식 잘되고..바로 연결됩니다.
저희집에서의 인터넷 속도도 크게 따르지 않는것으로 확인
충전 속도는 맥북에서 기본 제공하는 어댑터 기준으로 충전 속도가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벨킨 허브를 사용할때와 어댑터 단일 사용시 충전 속도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60W 정상 출력 되는군요
가장 많이들 이용하면 할 수 있는 HDMI 출력 기능 입니다. 삼성의 덱스모드와 MHL 같은 미러링 기능으로도 활용 가능한 Type-C 허브인만큼 딜레이가 있는지 여부와 호환성 등 체크해 보았습니다.
4k 출력은 정상적으로 하는것으로 확인 스펙에서 말하는대로 30hz 까지 지원하는 관계로 영화를 보거나 일반적인 화면에서는 4k 해상도 기준으로 불편함은 없겠으나 게임을 한다든가 하는 경우에는 QHD 해상도로 조정을 한 이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맥북 프로의 화면이 답답하다면 모니터를 추가적으로 사용하는것은 어떻게 보면은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에서는 주사율에 있어서의 제한은 없습니다. 당연한 것이겠죠
벨킨의 멀티미디어 허브는 삼성의 덱스 모드지라든지 MHL 기능을 기본 제공 합니다. 뿐만 아니라 USB 허브로 인식이 되는 만큼 마우스라든지 외장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주게 됩니다. 스마트폰보다는 아이패드라든지 갤럭시 탭같은 태블릿 관련 제품군에서의 활용성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미러링 되고 끊기거나 하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외장 스토리지로도 잘 인식이 됩니다.
하아 옥션의 스마일 데이라든지 11번가의 십일절을 생각하지 않고 바로 전 주에 구입해서 1-2만원 정도 더 주고 구입했지만, 발열에 따른 인식 불가현상이라든지 마감에서 오는 허접함이 없어서 만족 스러웠습니다. 항상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이 문제이기는 합니다. ^^
스트레스 받지 않고 휴대성 좋은 Type-C 허브를 구입 고려 하고 있다면 이 제품 추천해볼만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마감에서 오는 단단함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