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UHD TV의 가격이 착해지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중보급형 TV 시장도 경쟁이 심해지면서 차별화되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뭔가 특별한 기능을 추가한 제품들이 최근 많이 보이는 추세입니다. 

이런 경향의 4K UHD TV로 이스트라 쿠카 UC551UHD 사운드 더 스마트 AI란 긴 이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기존의 4K 해상도에 AI 기능을 넣은 스마트 TV로 40만 후반대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최신형 TV라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기존의 단순한 4K 해상도의 TV에서 진일보한 스마트 TV라고 할 수 있는데, 1~20만원대의 저가형 TV와 어떻게 다른지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이스트라 UC551UHD는 구글 공식인증 AI 스마트 TV로 구글과 관련된 기능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구글의 인공지능 서비스, 넷플릭스/웨이브/왓챠/유튜브 등 국내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또한 구글 TV 용 플레이스토어 3000개 이상의 전용 앱을 사용할 수 있고 음성인식 블루투스 크롬캐스트, 애플 미러링까지 모두 지원하는 그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 TV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원하는 기능, 서비스가 너무 많다 보니 다 리뷰하기는 어렵고 대표적인 것만 추려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공지능 스마트 TV 이스트라 쿠카 UC551UHD의 특징을 살펴보면,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 IPS 패널을 탑재하여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균일한 색감과 시야각을 제공합니다. 또한 FHD 해상도보다 4배 선명한 3840x2160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생동감있는 화질을 위해 10비트 심도 기준의 HDR10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HDMI 2.0 비디오 포트 3개를 내장하여 IPTV, PS4와 같은 외부 기기를 UHD 4K 60Hz에서 출력이 가능합니다. 

자체적으로 10W x 10W 2채널 스테리오 스피커를 탑재하여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유선 네트워크 지원으로 인터넷,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핫키 음성인식, 돌비사운드, 블루투스 기능, 1,000,000:1 동적 명암비, 6ms(GTG) 응답속도, 구글 플레이어 스토어, 크롬캐스트, 미라캐스트, USB 플레이어 기능을 내장하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이스트라 쿠카 UC551UHD 4K TV는 55인치의 중형 사이즈의 TV로 1인 침실용은 물론 가족을 위한 거실용 TV로 적당합니다. TV 패널을 고정하는 메탈 스탠드는 패널을 눕혀서 직접 설치할 수 있으며 무선 리모컨과 AV 케이블, 사용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뛰어난 색재현률과 178도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LG IPS 패널을 탑재하여 산뜻하고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명이 짧고 쉽게 불량이 나는 저가의 패널에서는 볼 수 없는 생동감있는 고화질 영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14.3kg 무게를 온전히 지탱하고 있는 2개의 다리는 혼자서도 쉽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2개의 스탠드는 일직선이 아닌 살짝 틀어 사선 방향으로 위치시켜 안정적인 균형감을 가지고 있으며 메탈 재질이라 기본 강도는 매우 뛰어납니다.

TV 하단 중앙에는 쿠카(COOCAA) 브랜드 로고를 메탈 질감으로 디자인하여 세련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블랙이라는 배경 색상 위에 화이트 폰트로 새겨넣어 눈에 잘 띄며, 심플한 디자인이나 로고의 어울림은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우측에는 리모컨 수신센서와 전원 표시부가 위치해 있으며 전원 켜졌을때는 녹색으로 표시되며, 꺼졌을때는 빨간색이 점등됩니다.

후면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입출력 포트가 자리하고 있는데, 수직, 수평 두가지 방식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후면 하단에는 디지털 오디오 출력, USB2, HDMI3, HDMI2, 서비스, RF 안테나, Mini AV-IN, 헤드폰 연결단자는 수직으로 꽂는 방식이며 우측 입출력 단자는 수평으로 연결하는 구조로 USB1, HDMI1, 유선랜으로 구성됩니다.

지금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장치들 ... 케이블 방송, IPTV 셋탑박스, PS4 PRO, 4K 플레이어를 사용하기 위하여 4K HDMI 케이블로 연결하였습니다. 케이블 방송 시청하기 위해 RF 안테나를 연결하였으며 IPTV 셋탑박스는 HDMI1 포트에 연결했습니다.

USB 플레이어 기능으로 동영상, 사진,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콘텐츠가 저장된 USB 메모리, 외장 하드를 사진처럼 연결해 주면 됩니다.

55인치 이상의 중형 TV의 경우, 작은 크기의 TV보다 소비전력이 많아 전기요금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스트라 쿠카 UC551UHD TV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4등급으로 138W의 전력을 소비합니다. 연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44,000원 정도로 무난하네요.

공식인증 받은 넷플릭스, 구글플레이 핫키를 지원하는 전기능 무선 리모컨입니다. 길다란 바타입이라 한손에 쏙 들어 오며, 가벼워서 사용하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엄지 손가락으로 중요한 기능을 대부분 제어가 가능하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단축키로 두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음성 인식 기능, 넷플릭스, 구글 플레이 등 이제 TV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을 단축키로 마련하여 빠르게 인터넷에 접속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음성으로 검색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모컨의 메뉴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기능과 화면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OSD 메뉴로 들어갑니다. TV 리모컨을 이용하여 비디오, 오디오, TV, 설정, 비밀번호를 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상 모드에는 시네마, 스포츠, 표준, 선명한, 사용자 모드가 프리셋팅되어 있고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명백라이트 밝기, 밝기, 명암비, 채도, 색상, 선명도, 감마, 색온도를 조절

할 수 있는 많은 화면 조절 기능을 지원합니다. 

고급 설정에서는 노이즈 제거, MPEG NR, 색조, 광도, 블루스크린, Blue Stretch, 게임모드, Super Resolution 등 보급형 TV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비디오 관련 부가 기능들이 많이 들어가 있네요.

오디오 관련 기능들도 상당히 좋습니다. 밸런스 조절부터 중저음, 고음을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DTS TruSurround, 이퀄라이저까지 지원하여 10+10W 스피커의 음질을 한단계 올릴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피커, 디지털 음성출력, 자동 음조절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TV에는 채널모드와 채널 설정으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채널 모드를 케이블로 설정하여 채널을 검색해 봤습니다. 채널설정에는 채널검색이 가능하고 검색된 채널 삭제, 채널 편집을 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케이블 TV에서 지원하는 채널을 검색하면 채널번호, 방송 프로그램명을 보면 편집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자가 하나하나 설정할 수 있는데요.

너무나 많은 기능들이 있다 보니 다 사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꼭 필요한 기능들 위주로만 사용한다면 꽤나 좋음 품질의 영상과 음질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정에는 스티커 메모, 패스트 부팅, 화면비율, 대기모드, 시간설정, 자막설정, 네트워크, HDMI2.0

설정, 고지사항, 레크드 설정, 설정 초기화 메뉴가 있습니다. 패스트 부팅은 이스트라 쿠카 UC551UHD의 장점중 하나인 2초만에 켜지는 빠른 부팅 모드를 설정할때 사용합니다.

마지막 비밀번호 설정은 말 그대로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다른 사람이 TV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보안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스트라 쿠카 UC551UHD는 지상파, 케이블, IPTV 방송을 모두 시청할 수 있습니다. 먼저 케이블 

방송으로 스캔하여 수신된 방송 채널을 4K 해상도로 시청해보면 선명한 화질이 FHD 해상도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LG A급 정품 IPS 패널의 밝고, 생동감이 있는 화질이 그대로 눈에 들어옵니다.

TV에 나오는 배우, 출연자 피부톤, 머리카락 색상, 이목구비 등이 생생하게 감지될 정도로 색감이나 화질이 좋습니다. IPS 패널의 힘으로 케이블 방송 소스가 1080 해상도이지만 IPS 패널의 선명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고해상도를 자랑합니다.

LG IPS 패널은 상하좌우 178도가 넘는 광시야각으로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사각이 없어 균일한 선명도와 색감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의 콘텐츠를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삼성 SVA 패널과 함께 LG IPS 패널은 TV용으로 최적화된 패널이라 기본 성능이나 화질, 색감은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10비트 심도기준의 HDR 10 기능과 1,300:1 정적 명암비와 1,000,000:1 동적 명암비로 컨텐츠에 따라 최적의 밝기와 풍부한 색감으로 좋아하는 영화, 드라마, 스포츠, 다큐, 애니 등을 고해상도의 선명한 화질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스트라 쿠카 UC551UHD 4K TV는 HDMI 단자를 3개를 지원하여 IPTV 셋탑박스, 4K 플레이어, PS4, 노트북 등 다양한 외부 기기를 연결하여 4K UHD 해상도로 즐길 수 있습니다. 

리모컨의 입력 버튼을 누르면 Google Play 무비/TV, TV, HDMI1, HDMI2, HDMI3, Composite(AV IN)를 순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바로 진입할 수 있는 HDMI 단축키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IPTV 셋탑박스를 HDMI1 포트에 연결하면 3840x2160 UHD 해상도로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스마트 기능과 함께 가장 유용한 HDR10 기능은 HDMI 포트로 연결한 기기에서 활성화되어 켜고 끌 수 있습니다. IPTV 또한 마찬가지로 설정이 가능하며 HDMI 2.0에서 4K 출력을 수동으로 잡아주지 않아도 해상도를 정확하게 입력받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IPTV에서 제공하는 VOD 컨텐츠, 방송 프로그램을 4K UHD 고해상도로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컨텐츠가 4K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UHD 업스케일링 기능으로 최상의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영상과 게임을 주로 활용하는 유저들에게 최고의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55인치, 4K UHD 해상도 지원은 TV 본래의 기능 외에도 다양한 멀티미디어 디바이스와 연결하여 영화를 보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4K UHD 화질을 미디어 파일 재생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울트라큐브 4K 플레이어와 이스트라 쿠카 UC551UHD 4K TV를 UHD 4K(3840x2160@60Hz)로 설정하여 최대 화질을 구현할 수 있게 셋팅하였습니다.

4K 기기에서 재생할 4K 콘텐츠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라 10bit / UHD / HDR / x265으로 인코딩된 영상을 미리 준비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HDMI로 연결한 영상 장치에서 HDR 기능을 사용자가 직접 켜고 끌 수 있습니다. RF 안테나를 통해 잡힌 케이블 방송에서는 비활성화되고 IPTV, 콘솔 게임기, 4K 플레이어에서는 활성화 됩니다.

콘텐츠 영상이 4K UHD, 10bit, HDR이다 보니 화질은 현존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4K 플레이어에서 재생하는 화질의 선명도와 풍부한 색감은 HDR10 화질 개선 기술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HDR 기능을 적용한 화면은 깊고 풍부한 색감으로 생동감있게 표현하여 생기와 활력이 느껴집니다. 비 HDR 영상은 뭔가 흐릿하고 명부와 암부의 표현이 섬세하게 표현되지 못하여 화질, 선명도가 떨어지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4K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거나 호환 되는 기기들을 연결하여 TV에서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는가장 이상적인 조합이 될 것 같네요.

이스트라 쿠카 UC551UHD 4K TV의 특별한 기능중 하나가 구글 공식 인증을 받은 AI 스마트 기능입니다. 구글 플레이로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메인화면에 들어가 있으며 구글과 관련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홧챠 스트리밍 서비스는 물론 구글 TV 용 플레이스토어 3000개 이상의 전용 앱, 구글 AI 음성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게임 서비스, 크롬 캐스트 미러링, 구글 홈 & 구글 어시스턴트 콜라보로 각종 IOT(사물인터넷) 기기 연결하여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그야말로 완벽한 의미의 스마트 기능을 내장하였습니다.

그리고 화면 하단에는 채널 설정 메뉴가 있어 메인화면에 두고 싶은 채널을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채널은 삭제하고, 필요한 채널이나 서비스만 두면 깔끔하게 관리하실 수 있을 거에요.

특히 넷플릭스 애용자라면 이스트라 쿠카 UC551UHD TV는 최고의 아이템입니다.

넷플릭스는 동영상 컨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TV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독특하고 재밌는 컨텐츠가 많아 유료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죠.

스마트폰이나 PC의 작은 화면보다 이스트라 쿠카 UC551UHD 4K TV의 55인치 화면으로 보는 넷플릭스의 컨텐츠는 살짝 극장 분위기가 납니다. 리모컨에 단축키를 제공하여 빠르게 접근하여 원하는 컨텐츠를 재생할 수 있어 PC보다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HDMI 단자를 풍부하게 지원하는 IPTV 셋탑박스, PS4 프로, 노트북, 각종 플레이어 등을 넉넉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TV에 노트북을 연결하여 TV를 모니터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HDMI 케이블을 이용하여 TV와 노트북을 연결하여 2160p UHD 해상도로 연결이 됩니다. 뭐~~ 노트북과 TV 연결은 HDMI 케이블을 꼽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으며, HDMI를 인식하여 해당 포트로 자동 전환됩니다.

HDMI 2.0 대용량 데이터 전송 인터페이스를 이용하면 4:2:2 혹은 4:2:2 크로마 샘플링을 사용할 수 있어 4K 해상도에서 자주 나타나는 화질저하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55인치 대형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노트북과 연결해도 화질이 좋고, 폰트의 가독성이 뛰어납니다. TV는 모니터로 사용하기 힘달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지는 것을 느낌입니다. 

디스플레이 자체가 모니터보다 워낙 크기때문에 적응하기 쉽지 않고, 눈의 피로도가 올라가는 단점이 있지만 TV에서 노트북과 연결해서 사용할때는 단점들이 해결되어 크게 문제는 없어 보였습니다.

TV에 노트북을 연결해 놓으면 코덱에 관계없이 모든 영화, 드라마 등 영상류를 재생할 수 있어 

하나의 작은 HTPC 시스템이 만들어 집니다. TV 자체적으로 불가능한 PC 게임을 15인치의 작은 

화면에서 55인치의 큰 화면에서 플레이할 수 있어 게임 몰입감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스트라 쿠카 UC551UHD 4K TV의 HDMI 포트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3840x2160 / 60Hz로 설정 됩니다. 컬러 포맷은 RGB로 LG IPS 패널의 색 표현력을 극대화시켜 주며, HDR 대응으로 콘솔 게임에서도 HDR의 고해상도의 화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4K UHD TV를 구매한 이유는 콘솔 게임을 4K 고해상도에서 즐기기 것도 중요한 이유가 되는데요.

TV 방송은 4K 영상 소스가 많지 않아서 제대로 활용하기에는 제반 여건이 완벽하지 않아요. 55인치의 대형 화면은 PS4 PRO와 같은 콘솔 게임을 플레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으로 40만원대의 가격에 4K TV는 크게 부담이 없으며 HDR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4K UHD TV를 통해서 본 PS4의 그래픽 화질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기존 FHD TV의 4배에 가까운 화질의 선명도는 콘솔 게임에서도 체감될 정도로 색감이나 화질이 만족스럽습니다. LG IPS 패널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6ms의 느린 응답속도는 빠른 움직임이나 격투 장면에서 잔상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화질, 색감 자체는 영상에 최적화된 패널의 화질은 화려한 그래픽의 PS4 콘솔 게임을 즐기는데 최상의 화질을 제공합니다.

TV에서 플레이어 기능을 이용하여 영화, 음악, 이미지를 재생하려는 분들을 위하여 USB 재생 기능을 탑재하였습니다.

USB 외장 하드,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되는 있는 영화, 사진, 음악 등을 다이렉트로 재생할 수 있는 USB 플레이어 기능은 특히 아이들에게 애니, 영화를 보여주거나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슬라이드 쇼로 부모님에게 보여줄때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USB 외장 하드를 연결하여 안에 저장된 다양한 콘텐츠 영상, 사진, 음악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USB 플레이어로 들어가면 사진, 영화, 음악을 볼 수 있는 메인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영화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하드 내에 재생 가능한 영상 파일이 보이고 보고 싶은 영상을 선택해서 재생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재생 가능한 동영상 코덱은 Xvid, MPEG-2, MPEG-4, H.264이며 포맷은 AVI, MP4, MPG, MKV, MOV로 대부분의 코덱와 포맷을 지원합니다. x265 코덱으로 인코딩된 4K 영상도 무리없이 재생하여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USB 플레이어 기능을 통해 듣고 싶은 음악도 20W 스테레오 내장 스피커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음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다음/이전곡 재생, 반복 재생, 재생목록 확인 등 편리한 부가 기능을 알차게 지원하고 있답니다.

DLSR,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부드럽게 재생하여 TV의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어요.

특히 고화질 이미지 재생시 음악을 배경으로 플레이하여 슬라이드 쇼로 감상이 가능하며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55인치의 큰 화면을 볼때 별도의 플레이어가 없어도 척척 재생할 수 있어 활용도가 넓습니다.

4K UHD TV 시장의 중저가형의 제품이 출시되면서 한정된 가격대가 있는 만큼 기능, 화질 등이 

거의 비슷했습니다. 

차별성이 없었다면 없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스트라 쿠카 UC551UHD TV는 4K 해상도에 구글에서 인증한 AI 스마트 TV로 TV 본래의 기능에 스트리밍 서비스, 인터넷, 앱 활용, 음성 인식 기능, 사물인터넷 기기 연결 등 스마트 기능을 넣어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IPS 정품 A급 패널을 탑재하여 화질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화질, 음질 개선 기술이나 기능을 다양하게 지원하는 하드웨어적인 한계가 있지만 그 틀 안에서는 취향에 맞게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중에 하나입니다. 

55인치는 작지도 크지도 않는 중간급의 사이즈로 TV 시청, 4K 해상도로 영상 감상, 콘솔 게임 플레이,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더없이 좋은 크기의 TV의 아닌가 싶어요. 유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니 자료 검색, 인터넷 이용도 가능해서 활용도가 넓습니다. 무선 네트워트의 경우 5GHz를 지원하지 않아 넷플릭스에서 4K 스트리밍을 하는 경우에는 힘들어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난 4K TV 기능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스트라 쿠카 UC551UHD보다 더 저렴한 제품을 보시면 되고, 스마트 기능까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이 가장 적합한 TV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