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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황사 같은 환경 이슈 때문에 공기청정기 수요가 많아지면서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가 없을 때는 잘 모르지만 한 번이라도 사용해보면 차이를 실감하게 되는데요, 이제 가정에서는 거의 필수품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아는 제조사 웨이코스는 키보드, 마우스. 이어폰 등 PC 관련 주변 기기 업체로 알고 있는데
생활 가전인 공기청정기를 출시해서 의외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기술력이 좋아서 제품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 강력한 공기 정화 성능, 저소음 등 가격 대비 상당히 잘 만들어진
웨이코스 씽크웨이 씽크에어 AD10C 공기청정기를 소개합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씽크에어 AD10C 패키지
웨이코스 제품들 상자를 보면 특유의 노란색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패키지만 디자인만 봐도 웨이코스라는 게 감이 오네요.
최고급 헤파 13등급 복합필터를 사용하여 초미세먼지를 걸러주어 거주 공간을 상쾌한 청정구역으로 바꿔주고 강력하고 조용한 BLDC 모터, 360 에어홀, 스마트 터치패널, UV 살균, 타이머 등 다양한 기능과 편리함까지 겸비한 제품입니다.
공기청정기는 사용법이 간단한 제품으로 구성품 역시 단출한데요. 상자 안에는 공기청정기 본체와 사용자 설명서, 전원 어댑터가 들어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스마트 터치 패널 조작 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이 자세하게 적혀 있으니 사용 전 읽어보는 게 좋습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씽크에어 AD10C 디자인
가로 215mm x 세로 350mm x 높이 215mm 크기의 위로 길쭉한 원통형 디자인으로 깔끔한 화이트 컬러와 심플한 외형은 집안 어디에 두든 잘 어울려 보이네요. 무게는 약 2.5kg입니다.
상단에는 공기오염도 표시, 4단계 풍량 조절, 자동 기능, 타이머, 키즈락 버튼 잠금, UV 살균, 전원
ON/OFF, 필터 교체 표시, LED ON/OFF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터치 패널이 적용되어 굉장히 편리합니다.
터치 패널 주위를 보면 에어서큘레이터에서 많이 보던 회오리 모양의 송풍구가 사용되었는데요. 이런 디자인은 바람의 직진성이 좋아 정화된 공기를 빠르게 퍼트릴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본체 아래는 360도 전방위로 오염된 공기를 빠르게 흡입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고 커버가 부착된 곳에는 공기 오염도를 측정하는 센서가 위치해 있습니다.
바닥면을 돌리면 필터를 꺼낼 수 있는데요, 비닐에 쌓여 있기 때문에 사용 전 꼭 제거해야 합니다.
씽크웨이 씽크에어 AD10C 공기청정기는 헤파 13등급 복합필터를 사용합니다. 털이나 머리카락 등 입자가 큰 먼지를 제거하는 극세사 프리필터,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광촉매 필터, 극 초미세먼지 및 황사를 99.98% 제거하는 복합 필터로 사이즈도 생각보다 커서 정화 능력이 되게 우수합니다.
필터 사용시간은 약 4000시간이지만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필터 상단 쪽에는 UV 살균 LED가 있어 습기가 많은 필터에 부착된 세균 및 미생물을 제균하여 쾌적한 공기질을 만들어줍니다. 3단계 복합필터 + UV 살균으로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믿음직한 구조네요.
웨이코스 씽크웨이 씽크에어 AD10C 실사용
전원을 연결하면 스마트 터치 패널에 LED들이 점등되고 PM2.5 청정도 수치와 링 LED로 공기 상태까지 표시되어 현재 환경의 공기 오염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아무거나 누르지 못하도록 버튼을 잠그는 기능도 있는데요, 키즈락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기능을 온, 오프 할 수 있습니다.
타이머 기능은 최대 12시간 설정할 수 있는데요, 단, 작동 중에는 설정이 불가하고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만 가능하며 반대로 타이머를 해제할 때는 운전 상태에서만 가능합니다. 타이머가 종료되면 자동으로 대기모드로 전환됩니다.
초승달 아이콘의 버튼은 슬림모드(수면모드)로 누르면 풍량이 1단계로 변경되며 모든 LED가 꺼져서 잠들기 전 방해되는 불빛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터치 패널 작동과 1 - 4단계 풍속 영상입니다. 소음은 1, 2단계는 조용합니다만 3, 4단계가 되면 선풍기 중속 정도의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장소나 개인에 따라서는 다소 거슬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웨이코스 씽크웨이 씽크에어 AD10C 공기청정기는 전압이 낮은 직류 전기를 이용하여 일반 AC 모터를 탑재한 제품들보다 소비전력이 굉장히 낮습니다.
스펙상 DC24V/1A, 최대 소비전력이 20W로 실제 측정해보니 대기전력 1W, 풍속 1단계 2.3W, 2단계 6.8W, 3단계 15W, 4단계 19.6W로 스펙에 준하는 초절전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이 좋아서 집안 어디에나 잘 어울리네요. 10평(최대 15평)까지 커버 가능하니 크기에 비해 되게 효율적이고 거실, 방 어디든 활용하기 좋습니다.
낮은 풍속이면 작동 소음도 잘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조용하고 저소음/초절전/고성능/고효율의 BLDC 모터로 조용하고 빠르게 공기가 정화되어 확실히 방안이 상쾌한 느낌이 드네요. 몇 시간 켜두니 방안 PM2.5 수치가 69에서 22로 떨어질 만큼 성능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참고로 씽크에어 AD10C의 PM2.5 수치는 10부터 시작하며 10이 가장 깨끗한 상태입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씽크에어 AD10C 사용 후기
웨이코스 씽크웨이 씽크에어 AD10C 공기청정기는 이미 많은 소비자들에 의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이 검증되었고 히트 브랜드에 선정된 이력도 있는 제품입니다.
화이트 색상의 깔끔한 디자인, BLDC 모터의 강력한 공기 순환 능력, 믿음직한 헤파 13등급 복합 필터와 UV 살균의 4단계 청정 케어. 편리한 스마트 터치 패널, 저소음과 한 달 전기료 약 850원의 낮은 소비전력까지 가성비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공기청정기임은 분명하네요.
사용할 때와 하지 않을 때 확실히 체감될 만큼 좋았기에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며 큰 가격 부담 없는 공기청정기가 필요하다면 추천합니다. 이 제품 장바구니에 담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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