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CPU 라이젠 1600에서 다른 CPU로 업그레이드를 하려던차에 블랙프라이데이 딜로 한화 12만원쯤
에 올라온 3500x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메인보드는 지금으로보면 구형이라 할 수 있는 애즈락 ab350m 보드였지
만,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차세대 CPU로 간편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해주겠다던 AMD의 말을 철썩같이 믿었
기에 아무 걱정 없이 물건이 오길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2주나 걸려 도착한 3500X는 ab350m의 최신바이오스 버전에
서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SSD를 장착했음에도 라이젠 3500X만 장착하면 10분~5시간 사이로 랜덤하게 부
팅이 성공하는 괴현상이 일어났고, 애즈락 본사에 여러차례 문의를 해보아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메인보드를 구매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벤트로 구매하면서 함께 받은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5천원>
그러던차에 사용기를 작성하면 스팀월렛 25달러에,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5천원을 준다는 B450M 박격포 맥스 제품이 눈에 띄었
고, 곧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출시한지 얼마안되어 3세대 CPU를 확실히 지원하기도 했구요.

사용기를 쓰고 있긴 하지만 본인은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시피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기존 사용하던 제품과
비교했을 때 보다 색다르거나 맘에 드는 부분을 적고자 합니다.

우선 기존에 사용하던 애즈락 AB350m의 경우, 메인보드에 꽂을 수 있는 영상 케이블 슬롯이 전혀 없었습니다. 물론
사용하는 CPU가 내장 그래픽이 전혀 없는 라이젠 3500X이기 때문에 크게 상관없는 부분일 수는 있지만 내장그래픽이
있는 CPU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그래픽카드가 고장나거나 하였을 때 크게 와닿을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HDMI단
자 뿐만 아니라 DP슬롯도 있는 점도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또, 음성 입력 단자가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보드에 3개뿐이었던 것과는 달리 6개나 존재하며, 사용하는 사람의 음성
출력 기기에 따라 맞추어 고를 수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다만 한 단자의 색깔을 제외하면 전원 동일한 검정색이라 구
분이 다소 어려워보이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언제 사용하게될지는 모르겠지만 C타입 USB 단자가 구비되어있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없는 것보단 낫다고 봅니다.
USB 2.0 단자보다 데이터 전송속도도 훨씬 빠르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케이스에 넣기 전 누드테스트>
메인보드 교체후 기존 메인보드에서 CPU 인식이 제대로 되지않아 생기던 부팅 문제는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부팅
시 램을 2, 4번 소켓에 넣을 것을 권장하는 메세지가 출력되었는데, 저처럼 컴퓨터에 대하여 문외한인 사람에게는 제법
도움이 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간단한 오버클럭 과정에서 램이나 CPU의 전압, 클럭을 다소 초과해서 부팅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지만, 메인보드의 EZ 디버그 LED 기능 덕에 무엇이 문제여서 부팅이 되지 않는지도 곧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품에 바로 붉은 불이 들어오니까 그 부분만 적당히 수정해주면 되었기에 굉장히 편했다
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구매였습니다. 구태여 아쉬운 점을 꼽자면 M이 붙는 모델이니만큼 컴팩트해서 사제
CPU 쿨러와 대형 그래픽카드 같은 공간을 차지하는 부품이 있는 경우에는 손가락 하나 넣기 어려워질정도로 비좁아
진다는 점입니다. 하드 연결용 사타케이블이 그래픽카드에 마구 짓눌려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물론 이부분은 사용자
가 충분히 잘 세팅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보기 때문에 크게 단점으로 여기진 않았습니다.
<사용 환경>
CPU: 라이젠 3500X
RAM: 삼성 8GB 2666mhz X 2
VGA: 사파이어 베가 56 펄스 (관련 상품 추가에는 펄스가 없어 래퍼런스를 넣어두었습니다.)
PSU: 커세어 75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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