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이렇게 무섭다는 게 느껴지는 요즘,
1시간이 하루처럼 느껴지고, 하루가 한 달처럼, 한 달이 1년처럼..
나 좀 살려줘!!
오늘은 방학 동안 문화생활을 즐기게 해주고 싶은 한 아빠의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극장에 2~3시간 넣어 놓고 나면, 시간 금방 가니.. 그래야겠다!'
하지만, 요즘 극장에서도 'No Kids Zone'으로 해야 하는 게 아니냐며, 목소리가 나오는 것만큼
그 흔한 극장 출입도..
마음 놓고 영화 한편 보는 것도..
요즘은 남의 눈치를 봐야 하는 시대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빔프로젝터를 더 사야겠어!~~
시중 다양한 빔프로젝터를 보면 요즘 4K 해상도로 점차 넘어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사람의 눈이란 게 차~~암 깨끗하고 이왕이면 큰 해상도로 즐기고 싶은 욕심에 오늘 Vivitek MH3000K를 만났네요.
박스 크기부터 크다는 게 느껴지는데요. 매번 조그마한 빔프로젝터만 보다 책상이 좁네요@@
제품 구성으로는 메인 본체로 시작으로 사용 설명서, HDMI 케이블, 전원 케이블, 무선동글이, AAA 건전지, 리모컨 구성을 가지고 있네요.
Vivitek MH3000K 제품 외형이 되겠습니다. 파도치듯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 보다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본체 디자인을 가졌으며, 전면으로는 렌즈와 밑부분으로 높이 조절 장치가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측면 좌우로는 팬이며 발열 송풍구가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후면으로는 각종 확장성을 보이는 인터페이스가 자리를 하고 있으며,
하단으로는 높이 조절 장치와 천장 및 삼각대에 거치 후 사용할 수 있게 마운트 부분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리모컨으로 전 기능을 조작할 수 있도록, 설정 또한 가능함을 지녔으며, 천장 설치 후 앉아서도 누어서도 사용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어두운 환경에도 쉬운 사용성도 보이는 백라이트 기능까지 갖춘 리모컨이 되겠습니다.
이제 전원을 넣어봐야겠죠.
첫 작동을..
와~
뭐가 이렇게 선명해~
(실내 등을 켜놓은 상태에서 첫 화면)
부팅 첫 화면에 그만 이 제품의 스펙이 궁금해졌다 하겠는데요.
밝기는 2,200안시 / 명암비는 40,000:1에
해상도는 무려, 4K UHD (3840x2160) 해상도, DLP 방식을 채택한 비비텍 MH3000K 가 되겠습니다.
(어쩐지 선명함이 다르더라~)
28개국 언어 지원에 어느 나라에서도 어느 언어를 쓰더라도 눈에 익숙한 글자로 편안한 사용을 안겨주겠으며,
단독으로 재생이 가능한, 미디어 플레이어 기능도 탑재되어 USB 디스크 연결을 통해 동영상이든 음악이든 주변 데이터 연결 없이 오프라인 재생도 가능함을 보여주네요.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구글 캐스트(Google Cast Receiver), 에어플레이(iOS Media Receiver)도 가능해 다양한 컨텐츠도 Vivitek MH3000K로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된다 하겠습니다.
또한, 동봉된 동글이를 통해 스마트 기기와 연결이 가능한 비비텍 MH3000K가 되겠는데, 유선으로도 무선으로도 어떤 환경에서도 간편한 연결 사용을 보여준다 하겠네요.
후면 인터페이스는 뭐가 있나?? AC 전원 커넥터 시작으로 12V TRIGGER, RS-232, Mini-B, USB 3.0, HDMI 1, HDMI 2, USB 2.0, SPDIF, AUDIO OUT, 켄싱턴 락까지 다양한 연결 확장성을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12V TRIGGER? 스크린과 상호 작용이라고 해야 할까요? 비비텍 MH3000K가 작동하기 시작하면 스크린이 알아서 내려오고 반대로 전원이 꺼지면 올라가는 자동모드를 연계할 수 있는 커넥터라 하겠습니다.
포커스 조절도 줌도 되는 Vivitek MH3000K이지만, 자동 포커스가 아닌 게 아쉬움을 보여주네요. 설치 환경에 따라 렌즈의 위치를 내리고 올릴 수 있도록 렌즈 시프트 기능까지 갖췄네요. 천장에 설치할 때 최대한 천장에 붙이고도 렌즈 방향을 밑으로 투사할 수 있게 조절이 된다는 게 매력인 렌즈 시프트다 하겠습니다.
수직 키스톤을 통해 찌그러진 화면을 바르게 펼 수 있는,
상단 조작부인데 전원, 기기 온도, 램프 온도를 알 수 있는 LED와 전원 버튼, 좌우/상하 버튼, 실행 버튼, 메뉴, 취소 및 이전 단계 버튼 등 비비텍 MH3000K의 전반적인 기능들을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이 자리를 하고 있네요.
그럼, 미러링을 통해 바로 컨텐츠를 만나봐야겠죠?
좋아하는 신비아파트, 귀신 나오는 만화인데 무서울 것 같은데 또 잘 보고 있다는 게 신기한 만화..
감상 중.. 불빛이 있는 실내에서는 역시나 깨끗한 화질을 보여주는 듯하지만 색상이 뜬, 밝음감으로 보여주네요.
실내 등을 꺼보니..
"미쳤다!! 화질~~"
HDR10을 지원하는 MH3000K이지만, HDR10 소스도 아닌데도.. 두 눈을 다 시원해지게 만들어주는 놀라움으로 보여주네요. 이제까지 봤었던 빔프로젝터 순위를 한 번에 바꿔버릴 만큼, 이건 구매로 이어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더 커진다 하겠습니다.
1.5m 거리에서도 충분히 만족 이상의 크기로 감상할 수 있으며,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화질 그리고 색감에 넋 놓고 보기도 모처럼만이다 하겠습니다.
소음 정도 측정도 살짝~
모든 빔프로젝터가 만족 수준의 작동 소음을 내주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수준의 소음이라면 특히 Vivitek MH3000K만큼은 가까이 설치해 영화를 감상하더라도 크게 거슬리지 않은 수준의 소음을 내준다 하겠으며, 내장형 5W 스피커에 시원한 소리에 묻혀 들리는 듯 아닌 듯.. 소음 정도를 내주네요.
조금 더 자유로운 위치며 시청이 가능하도록 삼각대에 마운트 해봤는데요. 사실 천장에 설치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이 방법이 최적이다 하겠네요.
삼각대 브라켓을 통해 삼각대와 마운트가 가능하게 만들어 줬는데요.
매립형 랙 설치가 아니고선 삼각대에 마운트가 필요할 때라면, 가장 기본이다 하겠습니다.
삼각대 브라켓 구성품이 되겠는데요. 사용 설명서와 브라켓, 그리고 각종 나사며 지지대면 레일, 구성을 보이네요.
3곳 나사 조임으로 브라켓을 설치할 수 있는 레일을 깔아주고..
위에 브라켓을 올려 또다시 나사를 조여주면 설치는 끝(?), 가운데 위치나 장착 환경에 맞게 이렇게 브라켓의 기준점을 이동시켜 최종적으로 나사를 꽉 조여주면 설치가 완료되는 브라켓이 되겠습니다.
삼각대에 마운트 후 시청 시에만 이동시켜 즐길 수 있는데요,
이렇게 전 삼각대 거치로 시청을 했습니다.
약 3m 거리에서 보여주는 화면 크기는?
와~ 100인치 이상의 어마어마함을 보여준다 하겠는데, 한쪽 벽을 가득 메운 크기다 하겠으며 약간의 색감이 떨어지는 듯함도 보이지만 밝기며 명암비 조절도 가능해 변함없는 화질로 색감으로 즐길 수 있는 Vivitek MH3000K 빔프로젝터다 하겠습니다.
화면 밝기가 좀 어두운 거 아냐? 밝은가?
밝기 설정도, 명암비 설정도 내 입맛대로 조절이 가능함을 지녔네요.
설정 화면도 깔끔하고 직관적이게..
이미지, 조절, 설정, 관리, 정보까지 쾌적한 화면, 그리고 시청이 될 수 있게 디테일 변경이 마음에 든다 하겠네요.
빔프로젝터라면 상하좌우 반전 기능은 기본이다 하겠죠? Vivitek MH3000K에도 설치환경에 맞게 투사 방식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이렇게 변경이 가능하겠습니다.
HDR10 지원에 보다 깊이 있는 컬러로 즐길 수 있는..
마치 현장에서 두 눈으로 보는듯한(?) 생생함을 주는 비비텍 MH3000K 빔프로젝터다 하겠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성능, 해상도 밝기에 더욱 욕심이 나는 Vivitek MH3000K 4K 빔프로젝터, 집안에 극장을 꿈꾸는 이에게도, 회사 프레젠테이션용으로도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맛을 안겨줄 것 같네요.
방학이어도 학원이며, 돌봄이며 너무 뺑뺑이 돌리기보단
따뜻한 집안에서 그것도 아빠, 엄마와 함께
재밌는 영화 한 편 즐기기..
아이들도 더욱 사랑스럽게 커가고 더욱 튼튼하게 자라는
Vivitek MH3000K 빔프로젝터와 함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