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어 전문 기업인 Bloody에서 출시하며 스카이디지탈에서 유통하고 있는 p91 pro 마우스에대해 직접 사용하며 느낀점에 대해 리뷰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스펙입니다.
센서는 PMW-3389엔진을 사용하고있고 추적속도가 400ips입니다.
cpi설정이 50~16000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폴링레이트가 125~2000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무게는 케이블 제외 100g으로 살짝 무겁다고 생각이 듭니다.
키응답은 1ms인데 사실 유선 마우스에서 1ms를 못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버튼수명이 2천만번 이상으로 상당히 긴것을 볼수 있습니다.
먼저 박스 외관입니다.
봉인라벨씰이 부착되어있으며 박스 상단에는 스카이디지털 정품마크가 부착되어있습니다.
박스안 마우스를 보여주지 않는 점이 좀 아쉽지만 강렬한 레드와 검정색을 바탕으로 나는 게임을 위해 태어났다라는것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내부를 열어보면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안에 마우스가 보관되어있고, 스티커 2장과 소프트웨어 판매 링크가 적혀있는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소프트웨어는 스카이디지탈에서 전부 구매가 된상태로 판매하기 때문에 필요가 없는 종이입니다.
박스안에서 꺼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무광재질로 되어있으며, 마우스 선이 직조재질로 되어있어 끊어지는 불상사를 방지해주고 있습니다.
4만원대의 가격에서 이런 직조재질의 선이 들어있는 마우스는 본적이 없는데 p91 pro마우스는 제공해주더라고요.
저는 이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usb단자가 금도금이 아닌것이 아쉽군요.
마우스 하단에는 무려 메탈피트를 사용함으로써 수명을 더욱더 늘린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또한 마우스 센서는 PMW-3389를 사용합니다.
최상위 센서로 유명한 PMW-3389를 사용함으로 신뢰도가 더욱 늘어납니다.
추적속도 또한 400ips로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좌 G402 우 P91 PRO
제가 여태까지 사용하던 g402와 크기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크기가 좀더 작은 모습입니다. 작은손 유저분들도 잘 사용할꺼 같습니다.
다만 g402와 무게감이 비슷해서 살짝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클릭감과 RGB에대해서 짧게 보여 드리자면 클릭감은 살짝 묵직하지만 내가 클릭을 하는지 안하는지 구별이 쉽게 됩니다.
또한 RGB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엄청난 가지수의 RGB가 설정이 되어 눈이 상당히 즐겁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적인것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블러디 v7을 사용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https://www.bloody.com/en/download.php?id=6
먼저 스카이디지탈에서 유통하고 있는 블러디 마우스는 울트라 코어3,울트라 코어4가 기본탑재되어 있는 상태로 나오게 됩니다. 따로 구매할필요가 없이 기본제공합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코어1은 매크로나 이런기능이 없는 사무용으로 사용하는 상태입니다.
코어2는 이제 코어1에서 간단한 점사를 할수있게 해줍니다.
코어3부터 진짜 블러디 마우스라고 할수있는데 기본적으로 반동제어, 총기별로 매크로설정 등이 가능합니다.
코어4는 이제 MMORPG를 주로 하시는 유저분들이 사용하는 코어입니다.
여기는 1키 N키 3키를 눌러서 어떤 총기모드로 바꿀것인지 설정하는 곳입니다.
이마우스의 특징인 RGB커스텀을 할수있는 곳입니다.
상당히 많은 컬러를 설정할수있으며 숨쉬기 모드 같은것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파도타기, 무지개 등등의 설정이 있으며 RGB애니메이션에 들어가 유저가 직접 커스터마이징을 할수 있게되어있습니다.
처음 보시는분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버튼 카테고리에 들어가게 되면 마우스 버튼 각각에 키설정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센서티브에는 마우스 감도와 폴링레이트 반응속도 등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오스카 매크로 2에서는 매크로를 설정할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마우스 소프트웨어에서 간단하게 설정할수 있는거 뿐만 아니라 상당히 복잡한 매크로도 설정할수있습니다.
다만 저는 여기까지는 잘 알지 못하여 천천히 알아볼 생각입니다.
이제 대망의 헤드샷에 들어가게 되면 게임폴더를 설정하여 각각의 총기별로 매크로를 설정할수 있게 합니다.
여기까지 기본적으로 마우스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직접 배틀그라운드에 들어가 M416총으로 직접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울트라 코어3의 N키 버튼으로 마우스 반동제어만 도움을 받았습니다.
먼저 기본상태에서 마우스를 꾹 눌러보았는데 상당히 위로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다음 N키 버튼을 눌러서 끝까지 눌렀을때의 에임 위치입니다.
여기까지 보면 많이 차이나는 모습입니다.
옆의 벽면을 쏴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초록색 네모칸은 제가 직접 에임을 조절해보았고 빨간색 네모칸은 반동제어를 도움받아서 조절해보았습니다
에임조절하기에 상당히 편하였고 많이 차이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g402는 저감도로 플레이 할시에 마우스 튐현상이 있었는데
이 p91마우스는 그러한점이 없었습니다.
제가 사용해보고 느낀점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마우스의 내구성에 상당히 신경쓴 모습이었습니다.
마우스 버튼과 마우스 밑 메탈피트를 보아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할수있을꺼 같습니다.
직물케이블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단선의 위험이 없어졌습니다.
로지텍 마우스는 비슷한 가격대에 샀음에도 불구하고 마우스 더블클릭 현상과 피트부분에서도 고무 피트를 사용하고 케이블조차 직물케이블이 아니였습니다 이부분은p91이 더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RGB에 대해서도 말씀드리자면 이부분에 대해서도 상당히 만족합니다.
단일색상이 아니라 여러색상을 맘대로 조합할수 있다는것이 엄청난 메리트로 다가왔습니다.
게임 플레이 할때 (주로 FPS같은) 상당히 편리하게 플레이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매크로와 반동조절 도움같은것이 저한테는 많이 와닿았습니다.
확실히 FPS전문 마우스 답습니다.
게임을 전문적으로 플레이하는, 특히 FPS를 많이 하는 유저분들에게 강추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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