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S 센서 매핑 방식 + 물걸레 로봇청소기 성능 비교
원더스리빙 Dynaking R9 vs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
[비교 2부 : 센서, 언덕 넘기, 소음 측정, 편의성]
앞서, [1부 ]에서 '원더스리빙 Dynaking R9'과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의 Unboxing, 외형,
스펙, 특징, 청소모드와 메뉴에 대한 내용과 함께 실제 두 로봇청소기의 흡입력, 모서리 청소 능력,
물걸레 청소 능력, 맵핑 성능, 맵핑된 전체 공간의 청소 시간 등에 대해서 살펴봤었습니다.
원더스 Dynaking R9 vs 샤오미 2세대 [로봇청소기 비교 1부 : 외관/특징/맵핑/청소능력]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8&listSeq=4156797
그리고, 이어진 이번 2부에서는 두 로봇청소기의
추락방지 센서, 언덕 넘기, 장애물 감지, 청소시간, 소음 크기, 사용 편의성 등을 비교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그럼, LDS 센서 매핑 방식의 두 로봇청소기에 대한 비교를 계속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테스트 환경 -
[현관 입구 높이] : 7 cm
[청소 모드] : 자동모드
[흡입력 설정 : 원더스리빙 Dynaking R9 ] 표준
[흡입력 설정 :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 ] 밸런스
2부의 첫 장은 두 로봇청소기의 추락방지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위의 움짤은 처음 전체 공간을 맵핑하는 과정에서 청소기의 반응을 담은 것입니다.
맵핑이 완료된 시점이 아닌 맵핑을 진행하는 중에도 높이 7cm의 현관 입구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고
장애물을 잘 피해서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테스트 환경 -
[테스트 공간] : 846(가로) x 690(세로) x 193(높이) mm
[청소 모드] : 자동모드
[흡입력 설정 : 원더스리빙 Dynaking R9 ] 표준
[흡입력 설정 :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 ] 밸런스
테스트를 장시간에 걸쳐 나눠서 진행했으며 맵핑 과정이나 청소 과정 중에 따로 추락 상황이 발생한 적은 없습니다. 맵핑 진행 과정이나 맵핑 완료 이후 청소 과정에서 두 제품 모두 단 한차례의 추락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테스트 환경 -
[청소 모드] : Spot 모드 + 충전 복귀
[흡입력 설정 : 원더스리빙 Dynaking R9 ] 표준
[흡입력 설정 :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 ] 밸런스
두 로봇청소기 모두 2cm의 언덕 넘기가 가능하다고 소개하고 있는 제품들이지요.
요즘은 실내 공간의 문턱이 없는 형태로 설계되지만 지어진지 어느 정도 연수가 있는 집들의 경우
위의 사진처럼 각 방마다 문턱이 존재합니다.
이런 문턱들의 경우 대각선 형태로 비슷하게 올라가거나 계단 형식으로 문턱이 배치되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청소 완료 이후에 충전독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의 이동 중에도 무난하게 문턱을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각선이나 계단 형태가 아닌 일자 형태의 2cm 높이는 과연 통과할 수 있을까요?
정확한 테스트를 진행하려며 5mm 두께에 나무 합판이나 그에 준하는 딱딱한 물체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주변에 목공소도 없고 적당한 테스트 재질이 보이지 않아서 5mm 두께의 보드롱을 다수 구매해서
테스트 환경을 만들어 봤습니다. 테스트 항목은 5 mm, 10 mm, 15 mm, 20 mm 순으로 문턱 정도의
너비를 유지한 상태에서 두 로봇청소기가 과연 일자 형태의 언덕을 지나갈 수 있는지 테스트해봤습니다.
실제 리뷰를 진행을 위해 두 로봇청소기를 20일이 넘는 기간 사용하면서 든 생각은
생각했던 것보다 기대 이상으로 문턱을 잘 넘나드는 모습이었습니다.
일반적인 방 문턱뿐만 아니라 아파트의 베란다 사이에 배치된 문턱까지도 넘어가버려서
가끔 베란다에 갇힌 청소기를 구조해달라는 전용 APP의 메시지가 휴대폰으로 날라오기도 했기 때문에 말이죠.
막상 이런 내용을 한 번에 보여드리기 위한 언덕 넘기 TEST 영상에서는 조금은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닥의 형태, 문턱의 재질 등에 따라서 넘을 수 있는 언덕 높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영상 마지막 부분이 20mm 언덕 넘기 부분에서 1차를 넘고 2차 충전/복귀 버튼을 눌렀을 때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가 충전기로 복귀를 하지 못하고 20mm 보드롱을 재차 통과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지만 두 제품을 2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사용하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언덕 넘기의 결론은 20mm도 모두 통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대신에, 영상 속에서는 통과를 하기도 하지만 통과를 못할 수도 있다는 내용을 남겨두었습니다.
- 테스트 환경 -
[청소 모드] : 자동모드
[흡입력 설정 : 원더스리빙 Dynaking R9 ] 표준
[흡입력 설정 :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 ] 밸런스
두 로봇청소기의 높이는 비슷한 수준이며 어느 정도 해당 청소기가 지나다닐 공간이 마련된다면
의자, 소파, 침대 밑을 가리지 않고 사각지대를 누비며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원더스리빙 Dynaking R9'과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의 장애물 감지 능력과
평소 청소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거실의 한편을 막아둔 상태에서 자동모드로
1회 청소를 진행했을 때의 모습을 체크해봤습니다.
두 로봇청소기의 장애물 감지 능력은 우수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탁 아래의 많은 의자 다리들 사이를 누비며 청소하는 모습이나 소파나 침대 아래로 들어가서
사람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부분까지 청소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흐뭇해집니다.
그리고, 청소가 끝나고 먼지통과 필터 사이에 끼어 있는 먼지와 머리카락들을 보면 놀랍기까지 하지요.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의 경우 닫힌 베란다의 유리 창 너머로 건너고 싶어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두 로봇청소기 모두 매번 다르게 배치하고 테스트하더라도 장애물에 대한 감지 능력은 우수합니다. 다만, 이런 뛰어난 감지 능력과는 달리 일반적 상황이 아닌 리뷰 테스트를 위해 바닥에 마구 뿌려진 많은 커피 가루를 많은 장애물들 사이를 오가면서 단 한 번의 자동청소로 말끔하게 해결할 수는 없었습니다. 테스트 환경에서 한 번의 청소 능력으로도 어느 정도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였으며 '원더스리빙 Dynaking R9' 경우에는 반복 청소를 진행해주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청소 상태를 제공합니다.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면서 든든한 부분은 자가 충전 또는 자동 충전 기능이라고 불리는 스스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제품의 배터리는 용량이 얼마입니다,', ' 이 제품의 배터리는 용량이 더 큽니다.' 뭐 그런 식의 이야기들이 보이는데 막상 로봇청소기를 사용해보면 풀충전 이후에 1회 또는 2회 반복 청소를 진행하더라도 32평형 아파트에서는 청소 중에 해당 배터리를 한 번에 다 사용할 경우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 보니 도대체 얼마나 큰 평수에서 살아야 로봇청소기 1회 풀충전에 배터리가 바닥나는 상황이 벌어질는지는 모르겠으니 한번 1회 풀충전하고 사용자가 임의로 계속해서 충전기로 가는 것을 막고 자동 청소 기능을 재시작 했을 때 과연 이 로봇청소기들의 최대 가동시간은 어떻게 될까?라는 점이 궁금해서 테스트해봤습니다.
기본적으로 로봇청소기 사용자분들이라면 전용 App을 설치해서 사용할 겁니다.
보다 효율적인 로봇청소기 관리와 스마트한 청소 환경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이 전용 App들은 청소가 끝났거나 배터리가 부족해지거나 경로를 이탈해서 충전독을 찾을 수 없을 때 등의 정말 다양한 내용들에 대해서 알림을 제공합니다.
솔직히,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에서 출력되는 알림은 도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반복해서 알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런 테스트 환경에서는 알림 설정이 중요하니 청소가 끝나고 충전하러 이동한다는 알림이 올때마다
바로 다시 자동청소 명령을 내려서 배터리를 소모시켜 보니...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의 경우 배터리 잔량이 19%가 되면 더 이상 청소 진행에 반응하기 않고
지속적으로 배터리를 충전해야 한다는 안내를 제공합니다.
'원더스리빙 Dynaking R9'의 경우에는 배터리 잔량이 10%가 되면 알림이 출력되며
더 이상 청소 명령이 실행되지 않습니다.
물론, 두 제품 모두 아직 어느 정도의 배터리가 남아 있는 상태기 때문에
청소기의 자가 충전 기능 또는 충전/복귀 명령에 따라 스스로 배터리를 충전하러 이동합니다.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의 배터리 용량은 5200 ml이며, 1회 충전으로 최대 약 2시간 44분 정도 지속적으로 가동시킬 수 있습니다. '원더스리빙 Dynaking R9'의 배터리 용량은 4900 ml이며, 1회 충전에 최대 약 2시간 27분 동안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이런 무리한 사용은 제품 사용에 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르는 부분이니 로봇청소기에 세팅된 값에 따라 청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맡겨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사용자의 사용 환경이나 로봇청소기의 모드 설정과 흡입력의 단계에 따라서 배터리 소모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청소 모드] : 자동모드
[흡입력 설정 : 원더스리빙 Dynaking R9 ] 에코 - 표준 - 터보
[흡입력 설정 :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 ] 저소음 - 밸런스 - 터보 - 최강
이번에는 두 로봇청소기가 제공하는 각각의 흡입력 설정에 따른 소음 정도를 측정해봤습니다.
측정 방법은 카메라에 외장 마이크를 따로 장착해서 보다 사실적인 소리를 영상에 담기 위해 준비했고
그 옆에서 청소기가 움직이면서 발생시키는 소음 정도를 소음 측정기를 통해서 체크했습니다.
위의 영상을 통해서 실제 소음의 정도를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 소음 측정 결과치는 최대 소음도를 담았으며 측정 방법과 측정 환경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로봇청소기를 사용하겠다는 자체가 이미 사용자의 편의성과 청소의 효율성을 고려한 선택일 겁니다.
이런 선택의 결과로 구매한 로봇청소기들은 어떤 편의성을 제공하는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자가 충전 기능
로봇청소기는 따로 사용자가 배터리 관리를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청소 또는 예약 청소가 마무리되면 알아서 전용 충전독으로 복귀해서 자가 충전을 시작하니깐요.
자가 충전 기능은 로봇청소기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두 제품 모두 이 기능을 당연히 지원하며 청소가 끝나면 자동으로 충전독으로 복귀해서
충전을 진행합니다. 또한,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는 배터리 잔량이 19%가 되면 청소를 강제 종료하며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서 스스로 이동하며, '원더스리빙 Dynaking R9'는 배터리 잔량이 10%가 되면
청소를 강제 종료하고 자가 충전 기능을 실행합니다.
매핑 기능과 장애물 탐지 기능을 활용한 집안 구석구석 청소 가능
왜 기본적인 매핑 기능과 장애물 탐지 기능을 편의성에 넣어서 이야기하는가? 싶으실 겁니다.
매핑 기능과 장애물을 탐지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센서 방식은 제품들마다 차이가 있는데
여기에 소개된 두 제품은 LDS 방식을 활용합니다.
두 제품 모두 청소기 상단에 따로 튀어나와 있는 낮고 동그란 굴뚝같은 형태의 내부에 배치된 LDS 센서가
청소기가 가동되면서부터 빠르게 360도로 회전을 해가면서 주변을 서칭하고 이를 통해서 매핑 과정을 진행하며
탐색된 장애물을 회피해서 움직이게 되지요. 그런데, LDS 방식의 두 청소기를 사용해보니 기대한 것보다 훨씬
성능이 우수합니다. 인식된 주변 장애물에 대한 대처 움직임도 좋고 청소기가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이라면
소파 밑, 침대 밑, 의자 밑을 포함한 다양한 구석 공간들을 찾아가서 사람 손에 잘 닿지 않는 곳을 청소해주니
손수 청소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줍니다.
단, 바닥에 널브러진 케이블이나 잡동사니는 로봇청소기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정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전용 App을 통한 효과적인 청소 관리
로봇청소기 상단에 배치된 자동청소 버튼을 통해서도 청소가 가능하지만 이왕 구입한 제품,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App의 설치는 거의 필수라고 봐야겠지요. 전용 App을 설치하면 각종 청소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고
청소기의 현재 상황을 알려주는 알림 기능과 소모품 교체 시기에 대한 관리 등의 다양한 내용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 벗어나서 언제 어느 곳에서도 집안의 청소기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일 겁니다. 네, 물론 가끔은 알림이 너무 많이 온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위의 좌측 사진처럼 말이지요.
그래도 사용에 꼭 필요한 내용을 안내해주고 가끔은 열어둔 베란다 창틀을 넘어서 외부 베란다까지 청소하다가
신발 사이에 끼어서 주인을 호출하는 알림도 보내주니 알림이 번거롭더라도 필요한 부분이겠지요.
손쉬운 가상벽 설정과 금지구역 설정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다 보면 상황에 따라서 청소 반경을 임의로 제한해야 할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럴 때, 손쉬운 가상벽과 금지구역 설정은 무척이나 도움 되는 요소입니다.
단, 가상벽과 금지구역 모두 매핑이 완료된 이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상벽의 경우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 제품의 전용 App에서 제공되는데,
이미 맵핑된 공간에서 특정 공간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가상의 벽을 세워두는 역할을 정말 잘 수행해줍니다.
이번 리뷰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테스트 과정 속에서 이 기능이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되었지요.
금지구역 설정은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 제품과 '원더스리빙 Dynaking R9' 제품의 App에서 둘 다 지원합니다. 가상벽 기능이 없는 '원더스리빙 Dynaking R9'은 금지구역 설정을 자주 활용하게 됩니다.
물론, 원더스리빙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상벽 스트랩을 따로 추가 구매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청소 예약 설정 지원
출근한 이후에, 여행을 떠나서 사람이 없을 때, 잠시 나간 사이에...
자동으로 하루에 몇 차례든지 원하는 시간대에 미리미리 로봇청소기가 청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예약 설정과 관련해서 두 제품의 App을 통한 내용에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샤오미 앱의 강력한 예약 설정 기능을 기대했었는데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의 전용 App은
생각보다 단출하고 제한적인 설정은 조금 아쉽습니다.
반면에, 기대하지 않은 '원더스리빙 Dynaking R9'의 전용앱은 더 눈에 띄는 편한 사용자 UI와 함께
다양한 설정 내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 세척 가능한 먼지통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 먼지통 가능)
로봇청소기가 청소해봐야 얼마나 청소하겠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생각은 잠시 접어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집안 구석구석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구간까지 찾아가서 청소하기 때문에
로봇청소기를 가동하면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많은 먼지가 청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지요.
그런데, 이렇게 청소가 된 것까지는 좋은데 그 이후 먼지통의 청소 부분이 과제입니다.
모든 청소기들이 그러하듯이 청소 이후의 먼지통 청소가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지요.
다행스럽게도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의 경우 먼지통을 물세척할 수 있습니다.
먼지통을 열어서 먼지를 비우고 나서 바로 그냥 물 세척으로 내부를 청소하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원더스리빙 Dynaking R9'에서 기본 제공되는 먼지통+물통 일체형의 경우 물분사량 조절 기능을
내부에 컨트롤하는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서 물이 들어가면 제품 고장이 발생하기 때문에
'원더스리빙 Dynaking R9'에서 기본 제공되는 먼지통 + 물통 일체형은 물세척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원더스리빙 Dynaking R9'의 기본 제공 먼지통은 청소 과정에 손이 많이 가고 불편합니다.
단, 원더스리빙에서도 이 부분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 원더스리빙의 홈페이지에서 살펴보니
소비자가 개별 구매 가능한 형태로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의 먼지통과 유사한 전용 먼지통이 판매되고
있으니 기본 제공품의 먼지 세척 불가한 부분이 불편하신 분들은 전용 먼지통을 따로 구매하시는 것도
고려해볼만합니다.
물 세척 가능 필터
두 제품 모두 HEPA 필터를 적용해서 내부 먼지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해줍니다.
그렇다 보니 청소가 끝나고 먼지통을 보면 HEPA 필터 내부에 잔뜩 낀 먼지를 만나게 되지요.
(먼지가 잔뜩 있는 먼지통과 필터를 촬영한 사진도 있지만 제가 봐도 거북해서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평소에는 HEPA 필터를 간단(?)하게 털어서 적당히 먼지를 제거해주고 사용하더라도
장기간을 그렇게 방치할 수는 없는 부분이고 이는 제조사에서도 파악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두 제품에 사용된 HEPA 필터들은 2주에 한 번 정도 세제 없이 물로 세척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척 중에 솔이나 손가락 등으로 문질러서 필터 표면의 코팅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물 세척한 필터는 하루 이상 충분히 말려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물걸레 청소 지원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물걸레 청소는 빠질 수 없는 공통된 사항 중에 하나일 겁니다.
주거환경의 문화 자체가 물걸레 청소가 필요한 부분이니깐요.
일반 청소기들도 물걸레 기능이 달린 제품들이 출시되기도 했고 전용 물걸레 청소기도 판매되고 있기도 하지요.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와 '원더스리빙 Dynaking R9' 제품 모두 물걸레 청소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수고를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나 소파 밑이나 침대 밑에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걸레 청소의 성능에 대한 내용은 1부에서 살펴봤다시피 '원더스리빙 Dynaking R9' 제품이 조금 더 우수합니다.
이건 걸레의 생김새와 걸레판의 면적 및 물분사량 조절 기능의 유무에서 차이가 생길 수 있을 겁니다.
한 가지, 불편한 점은 물걸레 기능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의 경우 물통 내부의 물을 제거한 이후에
빠르게 내부의 물이 건조되어 사라지면 좋겠는데 물통 내부의 미량으로 남은 물이 잘 빠지지도 않고
빠르게 건조가 되지 않는 부분은 두 제품 모두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매일 물걸레 청소 기능을 사용하신다면
이 부분은 지나칠 수 있는 내용일 겁니다.
두 로봇청소기의 사용 편의성에 대한 일부 내용을 표로 비교했습니다.
전자 기기들을 구매할 경우 혹시나 모를 차후를 위해서 A/S와 보증기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원더스리빙 Dynaking R9'은 국내 제조사인 원더스리빙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AS에 대한 부분에 분명 강점이 있을 겁니다. 다만, 일부 대기업들도 마찬가지 유형을 띄고 있지만 AS 센터에 전화를 걸었지만 고객 문의가 많다며 자동으로 통화를 강제 종료시키는 부분에 대해서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운 부분일 수 있습니다.
네이버 톡톡을 통한 질의 응답도 만족할만한 수준이지만 많은 사용자들로 문의가 넘쳐날 경우
질문과 답변 사이에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으니...
전화를 통한 고객센터 연결 환경이 개선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 직구품의 경우 오롯이 직구 당사자가 직접 해외 업체나 해외 판매 상인을 통해서 A/S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국내에서 한글판으로 제공되는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는 다른 해외 직구품과는 차별화된 A/S를 제공하고 있을 겁니다.
보다 상세한 제품 A/S에 대한 부분은 제품을 수령했을 때 함께 제공된 위의 제품 A/S 안내를 참고하거나
판매처의 A/S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되니 이 글에서 간략하게 살펴볼 부분은 보증기간에 대한 내용입니다.
해외 직구품이 아닌 한글판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의 보증기간을 보면 각 항목별로 자세한 안내가 있습니다.
어차피, 충전독과 전원 케이블은 조금 애매하지만, 메인 브러쉬, 측면 브러쉬, 필터, 정리 도구 등은 소모품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런 소모품들은 판매 업체나 인터넷을 통해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부분이니 패스하도록 합시다. 배터리는 보통 6개월 보증기간을 제공하는데 두 제품 모두 동일한 보증기간을 제공합니다.
청소기 본체의 경우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는 6개월의 보증기간을 제공하는데 이는 조금 짧은 편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만 단순 해외 직구품과 비교한다면 경쟁력은 갖추고 있다고 생각도 됩니다.
'원더스리빙 Dynaking R9'의 청소기 본체 보증 기간은 1년입니다. 보통의 전자 기기들이 1년 보증을 많이 제시하고 있으니 충분히 납득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1, 2부로 나누어서 정말 다양한 내용들을 살펴봤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로봇청소기를 구매할 때 도움되기를 바라며 아래에는 1, 2부로 나누어 제공했던 내용들을 끌어모아 요약본으로 구성했습니다.
2017년 10월에 출시되어 꾸준하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 제품의 소모품 가격이
2020년 1월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제품인 '원더스리빙 Dynaking R9'보다는 상대적으로 약간 저렴한 위치에 있습니다만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서 중국산 제품의 수입과 유통에 어려움이 있어 '샤오미 2세대 roborock S5' 제품 자체 가격대가 많이 상승하고 있는 부분도 보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분도 고려를 하셔서 구매를 선택하셔야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차후에 코로나 19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고 다시 가격이 안정화되는 시기가 오면 다시 또 구매 결정에 대한 고민이 오겠지요. 보증기간은 상대적으로 짧더라도 소모품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조금 저렴한 샤오미 2세대 제품을 구매하느냐, 이런저런 걱정 없이 2020년 1월 출시된 이후로 아직 가격적인 부분에 큰 변동이 없는 원더스리빙 다이나킹 R9 제품으로 구매할 것이냐에 대해서 고민하실 때 제가 작성한 이 글이 여러분의 사용 환경과 구매 목적에 잘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데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