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32J590 32인치 UHD 제품과
C32JG52 32인치 QHD 제품을 사용중입니다.
한대는 영화용이고 한대는 게임용이지만,
게임을 접고나니 게이밍 모니터의 필요성을 느끼지못하여
커브드 UHD를 써보고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C32JG52 제품은 곡률이 1800R 이고,
이번에 구입한 U32R590 제품은 곡률이 1500R 입니다.
두대를 놓고 비교해보면 좀더 곡률이 보입니다.
32인치쯤되면 양끝단이 시야가 멀어지는게 느껴지는데,
곡률이 더 깊어서그런지 옆에 볼때도 시야가 멀지않게 보입니다.
뒷면 베사홀이 없어서 무조건 스탠드 사용을 해야하며,
모니터 암을 사용할수없기에 이건 단점으로 생각되네요.
업다운도 안되고 각도만 조정이 되어 모니터의 높이를
의자로 맞춰야되는 불편함도 느껴지구요.
설치할때 조심스럽게 들어서 장착하는것 말고는 만족스럽습니다.
모니터암을 사용하실분들은 U32J590제품이 더 맞으실듯하네요.
VA와 IPS 패널의 차이는 실생활에서 느끼기힘들구요.
보조모니터가 델 24인치 IPS 패널인데.. 해상도가 FHD라서 그런지..
VA 패널을 가지고있는 UHD 모니터보다 오히려 떨어지는 느낌도 듭니다.
다만 UHD 모니터는 해상도가 높아서 선명하다고 느낄수있고, 좀더 쨍한?
느낌도 나지만, IPS 패널의 델 모니터는 좀 부드러운 느낌을 받습니다.
모니터와 TV의 신제품이 날이갈수록 좋아져서..
이제는 브랜드 제품이라면 가성비만 보고 구입해도 평타이상은 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