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레고 슈퍼히어로즈 마블 제품 '76006 아이언맨 익스트리미스 항구의 결투
(Iron Man Extremis Sea Port Battle)'입니다.
총 브릭수 195개, 미니피규어 3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44,200원입니다.
2013년 발매 됐으며 영화 '아이언맨3'를 표현한 제품이에요.
박스샷입니다.
딱 봐도 낡은게 오래된 제품인 것이 보이죠^^ㅋ
벌크가 대단하지는 않아도 아이언맨, 워머신, 알드리치 킬리언까지 미피 구성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다른 연출샷과 기믹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구성은 인스, 스티커, 코믹북, 1~2번까지 넘버가 적힌 봉지가 들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 코믹북이 예전엔 있었는데 최근 슈퍼히어로즈 제품들에는 들어 있지 않군요.
1번 봉지 시작과 함께 미피들이 나왔습니다.
왼쪽부터 아이언맨 MK42, 알드리치 킬리언, 워머신 MK2입니다.
바로 직전 올렸던 마크6 수트에 비하면 정말 화려해진 모습이에요.
얼굴 표정도 나름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알드리치 킬리언은 얼굴 브릭이 야광이라 어두운 곳에서 빛난다고 하는데 너무 오래된 제품이라 그런지 티도 안나더군요ㅎ
뒷모습도 봐야겠죠?
아이언맨과 워머신은 뒷면 프린팅도 좋습니다.
그리고 모두 투페이스를 하고 있어요.
미피들 참 잘 나왔습니다.
이제 보트의 기본적인 틀만 만들어주면 1번 봉지 완성~
보트는 브릭수가 적은 편이라 그리 손맛이 좋지는 않았어요.
2번 봉지에서 미피 없이 보트를 완성해줍니다.
박스에서 보이던 모습보다는 실물이 더 이뻐요^^
옆에서도 한번 보고
뒷모습도 보고 넘어갈게요.
마지막으로 폭발 기능이 있는 부표를 하나 만들어주면 모든 조립은 끝입니다.
옆에 삐져나온 부분을 눌러주면 폭발 하듯이 윗 부분이 날아가는데 그다지 재밌지는 않아요ㅎㅎ
모두 모여서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미피 수집용으로 최고에요.
아이언맨 미피만 해도 가격이 비싼데 워머신까지 들어 있으니 수트 모으시는 분들에게 이만한 제품이 있을까 싶네요.
벌크는 손맛이 조금 떨어지지만 평균 정도는 되는 수준이었고 스티커도 아주 소량만 들어 있어서 관리도 쉽고 조립의 흐름도 안 끊기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게 맞춰본 제품이었습니다.
그럼 '76006 아이언맨 익스트리미스 항구의 결투(Iron Man Extremis Sea Port Battle)'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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