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의 모니터 인기도를 보면, 사무용 모니터라고 하더라도 60Hz 이상의 고주사율 모니터가 대세인 듯 합니다.
게이머들 뿐만아니라 이제 일반 소비자들 영역에서도 60Hz 이상 고주사율 모니터가 큰 영향을 끼치고있다 봐야 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해드릴 제품은 75Hz 주사율을 지닌 사무용 모니터, 알파스캔 AOC 27B2 IPS FHD 광시야각 제로베젤 무결점 모니터입니다.
알파스캔 AOC 27B2 IPS FHD 알파스캔 모니터는 프리싱크를 지원하지않아 게이밍 모니터보단 사무용 모니터에 가까운 컨셉입니다. 그러나, 1920x1080 FHD 해상도, 16:9 화면비, 응답속도 8ms를 갖춘 가성비 모니터입니다.
알파스캔 27B2는 시력보호 기능인 플리커프리, 로우블루라이트, 논글레어, 클리어비전(ClearVision) 모드를 탑재하여 장시간 모니터를 봐야하는 개발자나 디자인 작업자에게 매우 적합합니다.
최대 75Hz 주사율을 지원하여 보다 부드러운 영화 및 영상감상, 스크롤링, 게이밍 성능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알파스캔 27B2 모니터는 ClearVision을 사용하여 이를 활성화하면 이미지나 영상을 표준화질에서 고화질 콘텐츠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도 보유하고있습니다.
- Unboxing & Design -
알파스캔 27B2 모니터의 후면은 평범합니다. 100x100mm 규격의 베사홀이 배치되어 있어 모니터암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매트한 느낌의 마감을 선택해서 눈의 피로도를 줄여줍니다.
구성품은 전원케이블, 어댑터 케이블, HDMI 케이블입니다. 별도 D-SUB 케이블이 추가로 제공되지 않는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하지만, 알파스캔 모니터를 구입하신 고객님께 1회에 한하여 무상케이블 신청 가능하다고하니
구매 후 정품등록하고 신청하시길 바라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알파스캔 홈페이지 (http://www.alphascan.co.kr/)에서 정품등록 -> 고객지원 -> 케이블신청 게시판 -> 임의의 케이블선택 -> 요청사항에 USB A-B 케이블 요청 기입 -> 택배비입금 -> 케이블 출고
AOC 알파스캔 27B2 플리커프리 모니터 지원 포트는 HDMI, D-SUB, 오디오포트, 전원어댑터 입니다. DVI 포트가 없다는 점은 약간 아쉬우나 대체적으로 D-SUB과 HDMI 포트 정도면 충분하니 큰 문제는 아닙니다.
D-SUB / HDMI 포트 지원으로 PC용 모니터 용도 외에도 셋탑박스,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노트북 등 멀티미디어 기기와의 호환성도 돋보입니다.
모니터 거치 파츠는 틸트 조절이 가능하며 -3.5도 ~ 19도 까지 움직입니다. 측면에서 본 사진을 첨부하니 각도에 따른 변화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각각 최소 ~ 최대 각도로 꺾은 것 입니다.
우측 하단에 OSD 조작버튼이 있으며, 왼쪽 가장끝은 케이블 입력모드 선택, 바로 우측 두개는 좌/우 선택버튼, 전원버튼 옆은 OSD 메뉴 확인, 가장 우측끝은 전원버튼입니다.
알파스캔 AOC 27B2 사무용모니터는 곡률이 없는 평면형입니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보다 몰입감은 덜하지만, 평면형은 사람의 시선이 집중되는곳이 어느 한곳에 쏠리지 않기 때문에 커브도 모니터보다 높은 범용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어느 한쪽의 목적에 치우치지 않는 좋은 밸런스를 갖추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알파스캔 AOC 27B2 사무용 모니터 디자인은 제로베젤을 구현하기위해 실제 표현되는 IPS LCD 부분과 1.2mm 길이 플라스틱 베젤 사이에 4.8mm 블랙 매트릭스를 설계했는데요. 이로인해 있는 듯 없는 듯 제로베젤을 구현하고있습니다.
동 가격대 타 모니터의 블랙 매트릭스 경계가 3~5mm 사이임을 감안한다면 괜찮은 수준이며, 해당 경계를 줄여 듀얼 및 트리플모니터 구성 시 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일체감있는 작업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것도 큰 이점입니다.
알파스캔 AOC 27B2 모니터 스펙, 출처 : 알파스캔
- SPEC & 178도 시야각 -
알파스캔 AOC 27B2 모니터는 상하좌우 178도 시야각을 갖고있으며, 빛반사가 없는 논글레어 IPS 패널입니다.
250니트의 밝기, 명암비 1,000:1로 동가격대 모니터들과의 비슷한 스펙을 지니고있습니다. 색감은 과장되지 않으며 NTSC 기준 72%의 색역을 지원합니다.
개인적으로 AdobeRGB 100%를 만족하는 노트북과 모니터를 써보았는데 밝기는 그렇다 쳐도 색감이 굉장히 과장되어 사진보정이나 게이밍에 있어서 표준에는 약간 못미치지만 사무용으로서는 전혀 무리없이 사용할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야각 또한 광시야각 178도를 지원하여 저가형 TN패널과는 차원이 다른 시야각을 보여줍니다.
위에서 볼 수 있는 사진처럼, 매우 극단적인 시야각에서도 왜곡이 적고 색감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것을 보여줍니다. 휘도 또한 거의 변화가 없으며, 평면형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잘 뽑아낸 디스플레이 입니다.
가독성 또한 떨어지지 않습니다.
사무용모니터이지만, 다양한 OSD 메뉴 지원!
알파스캔 AOC 27B2 모니터는 게이밍 모니터에 특화된 기능보다는 사무용모니터에 가까운 컨셉을 지녔습니다. 그러나, 게이밍 목적에 보다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OSD 선택 옵션을 지원합니다.
휘도, 이미지 설정, 색상설정, 화면설정, 색온도 설정, Eco 휘도 설정 등을 바꿀 수 있으며 OSD 방식으로 빠르고 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색상설정 메뉴에서는 색온도와 DCB 모드(색상개선)를 설정할 수 있으며, DCB는 데모를 통해 화면의 절반을 적용 / 미적용으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식으로 말이죠. 색온도를 미리 비교해볼 수 있는것이 매우 좋으며 사무용 모니터로서의 장점을 보다 높여줍니다.
또한, 밝은프레임 기능은 프레임크기를 별도로 설정할 수 있고, 해당 기능은 지정된 영역을 밝게 표현해주어 사용자의 눈에 최적화된 화면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색상설정에서 색온도의 설정값들을 몇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색상설정에서 기본색모드는 NTSC 72% 기준 표준 기본색역을 지원합니다. 알파스캔 AOC 27B2 모니터의 가장 표준스펙 색감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차가운색 모드는 RGB 중 밝기(휘도)와 전체적인 색온도를 낮춰, 어두운 색상의 채도를 기본색보다 살짝 진하게 만들어줍니다.
sRGB 모드는 NTSC 72%와 같은 모드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 색감과 흰색을 표현하는 밝기 모두 표준영역에 속합니다.
사용자색은 별도의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파츠입니다. OSD 메뉴에서 우측 적,녹,청색이 활성화됩니다.


AOC 알파스캔 27B2 모니터는 최소 50Hz 주사율부터 윈도우 10 시스템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주사율 차이에 따른 마우스 스크롤링 차이는 75Hz가 가장 크게 나타납니다. 75Hz ~ 60Hz ~ 50Hz까지 내려갈 수록 웹서핑 스크롤링, 마우스 커서 이동등에서 역체감이 크게 나타납니다.
- sRGB 100%(NTSC 72)
색표현, 그래픽 작업용도로는? -
AOC 알파스캔 27B2 사무용 모니터는 사무용 + 게이밍용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모니터라기보다는 보다 사무용 모니터에 가까운 컨셉을 지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NTSC 72% (Adobe RGB 100%)를 지원하는 색대역은 그래픽용도로서의 작업에도 매우 무난한 RGB, 명암, 색상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돋보입니다.
Adobe RGB 100%를 상회(NTSC 72%)하는 RGB 색역은 일반적인 그래픽작업 (사진 및 영상)에서 충분한 수준이고, 준전문가들에게도 충분한 수준의 밝기와 색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콘텐츠가 이러한 스펙을 기준으로 생산되는것을 감안할때 특수목적의 사용이 아니라면 굳이 Adobe RGB 100%를 훌쩍 상회하는 모니터를 구비할 필요가 없기도 하구요.
실제로, 모니터 사용 중 휘도(밝기) 및 색감에 따라 그래픽 작업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 가독성, 색상 & 명암비 (그레이스케일 테스트) -
알파스캔 AOC 27B2 사무용 모니터의 명암비, 가독성 테스트입니다. 그레이스케일로 표현되며 각 칸으로 나뉘어진 부분이 매우 선명하게 구분되고있습니다.
그레이스케일 값은 부족함없이 표현되고 있으며 글자의 Clear도 매우 선명하게 표현됩니다.
알파스캔 AOC 27B2 사무용 모니터는 CIE1931 색공간 표준기준 sRGB 100% (NTSC 72%)의 색역을 가집니다.
90%보다 10% 정도 많은 색역을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무용, 준 전문가용 사진 및 영상작업용으로는 매우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보다 더 많은 영역의 색역이 필요한 전문가분이라면 경우에 따라 AdobeRGB 넓은 색역을 지원하는 제품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제품의 화이트밸런스 또한 매우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어느 한 부분 회색과 흰색의 그레이스케일이 작게나마 차이나는부분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제품의 전체적인 밝기도 상당히 우수했으며, 전체적으로 RGB 테스트 부분에서도 0% ~ 8% , 100% ~ 92% 사이에서 발생하는 미묘한 밝기와 색감차이 구분이 쉽게 가능했습니다.
만약, 밝기(휘도)가 개인의 눈에 맞지않다고 생각되면 OSD 메뉴에 있는 동적명암비 향상기능을 켜면됩니다. 이는 어두운 화면이나 상황에서의 색감 구분을 보다 용이하게 돕는 기능입니다.
다음으로 밝기(휘도) 테스트입니다. 표준모드는 AOC 27B2 모니터의 표준값에 맞는 밝기로 명암 50 밝기90의 값을 가집니다.
텍스트모드는 휘도의 값이 명암 50, 밝기 20으로 조정됩니다. 전체적으로 밝기가 약간 낮아집니다.
인터넷모드 또한 명암은 그대로, 밝기가 40정도로 기본값보다 반 정도 낮아집니다. 인터넷을 오래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 밝기를 보다 낮추어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모드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게임모드입니다. 게임모드는 인터넷보다 약간 밝기를 높여 너무 눈부시지도않고, 어둡지도않은 적당한 밝기수준으로 게임을 오래동안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옵션입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많이 즐기는데 색감이 과하게 표현되는 대부분의 게임 특성 상 게임모드의 밝기가 가장 적당하게 느껴졌습니다. 가장 기본모드는 너무 밝구요.
영화모드는 게임모드와 같은 밝기, 명암을 가집니다. 이는 대부분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장시간 즐기는데 무리없는 수준의 값으로 보여지며,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휘도가 과장스럽지않고 적당했기때문에 넷플릭스 즐기기에 최고였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포츠모드는 가장 밝은 밝기값을 가지며, 전체적으로 화면의 색감과 밝기가 가장 과장되게 표현됩니다. 이는 스포츠처럼 짧은시간 집중하고 봐야하는 영상 콘텐츠 특성 상 밝기를 높여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모드로 보입니다.
읽기모드는 콘텐츠에서 텍스트 자체를 오랜시간 읽는 분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개인적으로 PDF 파일로 된 논문을 많이 보는 대학원생이나 대학생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모드입니다.
위의 메뉴를 모두 조작하려면 모니터 우측 하단에 위치한 OSD 조작 버튼을 눌러야합니다.
이는 불편한점으로 다가오기도하는데, 동봉된 CD를 사용하면 PC상에서 소프트웨어 메뉴로 OSD 메뉴의 모든 동작을 매우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크린플러스 기능을 이용하면 화면자동분할로 양쪽에 각 소프트웨어를 두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업공간이 부족한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분할방식은 1~4분할로 나뉘어지며, 작업하고자하는 콘텐츠에 따라 분할방식을 달리 사용하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동시에 즐기거나 작업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밝기를 읽기모드로 변경하면 화면 전체가 그레이스케일값으로 바뀌며, 밝기도 최대값에서 약간 낮아집니다. 동적명암비와 명암비도 비활성화 됩니다.
위 사진은 같은 사진, 다른모드로 표준모드로 밝기를 바꾼것입니다. RGB 값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 입니다.








- 응답속도 & 주사율 테스트 [영상] -
우선, 응답속도 및 주사율 테스트 중 가장 쉬운방법인 60Hz , 75Hz 마우스 커서 스크롤링 비교입니다.
영상에서 체크할 수 있듯, 60Hz와 75Hz의 차이가 꽤 나는 편 입니다. 마우스를 빠르게 움직이는 과정에선 보다 잔상이 강하게 남게되는데, 초당 60개의 프레임을 보여주는 화면과 75개의 프레임을 보여주는 화면은 화면의 움직임이 많을수록 60Hz보단 75Hz가 확실히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이와같은 현상은 웹서핑 시 스크롤링 또는 텍스트가 많은 글에서 보다 도드라집니다.
다음으로 빠른 화면전환이 필수인 FPS 오버워치 게임을 기준으로 잡고 시행하였습니다.
실제 테스트에서, 가장 차이를 크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총을 조준할 때 (에임) 였습니다.
빠르게 재조준(에임)할 때의 차이점이 스크롤이 보다 부드러워 적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부분에
조준이 쉽게 가능했습니다.
물론, 144Hz 고주사율 모니터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확실히 차이가 있더군요.
유저에 따라서 에이.. 15Hz 얼마나 차이난다구요. 하실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2D게임에서는 차이가 거의 나지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초당 프레임 개수가 60개냐 75개냐는 분명히 물리적으로 개수 차이가 나기때문에
전체 프레임이 모이게되면 확실히 FPS게임에서는 에임을 쉽게 할 수 있다는것은 이해할 수 있을 것 입니다.
60Hz 일반 모니터보다 75Hz 주사율 모니터가 확실히 이런 점에서 사무용 모니터라하더라도
게이밍모니터로서의 부가적인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가치가 있는것이죠.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75Hz 주사율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게임 내 설정에 들어가서 화면 해상도에 따른 주사율을 별도로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초당 프레임 제한도 디스플레이 기반 또는 최대로 설정하여야 하구요.
- 플리커 프리 테스트 -
플리커프리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알파스캔 AOC 27B2 사무용 모니터는 '작업이 편한 사무용모니터'를 지양하는 가성비 모니터이기때문에
시력보호 기능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플리커프리'는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를 경감시켜주는 기능입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셔터스피드 1/800 지점부터 제가 사용하던 알파스캔 구형모니터의 플리커가 발생하는것을 볼 수 있으실겁니다. 어쩐지 눈이 아프더라니..
- 전체적인 밝기도 훌륭하다!
&
결론 -
이상 알파스캔 AOC 27B2 모니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60Hz 모니터의 시대는 지났습니다. 사무용 모니터의 표준사양으로 자리잡은 75Hz 주사율은 이제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의 기본 선택지 중 하나가 되었죠.
전체적인 밝기가 구형 알파스캔 모니터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하였고, 색온도도 표준에 가깝도록 설정되어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란 빛이 거의 돌지않고 sRGB 색역 표현도 훨씬 더 정확하게 표현해줍니다.
오랜만에 경험해본 알파스캔 AOC 27B2 모니터는 27인치 알파스캔 모니터중에서도 우선적으로 추천해볼만한 가성비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AOC 27B2 모니터는 사무용 + 낮은 난이도의 작업용모니터 + 서브로 게임까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사양의 보편적인 소형 & 서브모니터를 찾는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비교적 낮은 전력 설계수준인 22W로 전기요금 걱정을 덜 수 있다는점도 괜찮고, 그에따라 발열도 적당한 수준이란걸 언급드리고 싶군요. 제로베젤 디자인도 그렇구요.
물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동 가격대에서도 비교적 고급형으로 불리는 제품들이 게이밍모니터의 기능을 다양하게 지원하는데 보다 사무용에 초점이 맞춰진 기능들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27인치 사무용 모니터를 고려하고있다면, 가격도 적당하고 20만원 이하의 가격에서 신뢰가 높은 국내 모니터 제조 브랜드인 알파스캔 AOC 27B2를 고려해보시는걸 말씀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