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형 BLDC 선풍기 비교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vs Benks F12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요즘은 4월 말경만 돼도 야외 온도가 30도를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제 5월에 접어들었으니 본격적인 더위가 슬슬 찾아오기 시작하겠지요. 그러면, 우리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더위를 이기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게 될 것이고, 그런 방법 중에 하나는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다니면서 조금이나마 몸을 식히는 방법도 있을 겁니다.
다만, 워낙에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보니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제품이 좋은지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어느 정도의 기능과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많은 시간을 검색에 허비해야 하지요. 이번에 핸디형 BLDC 선풍기인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과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에 대한 리뷰를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BLDC 모터가 뭐지?
BLDC 모터란, Brushless Direct Current motor를 뜻하는 단어로... DC 모터에서 마모되기 쉬운 내부의 Brush를 제거해서 고속 회전에 무리가 가지 않아 내구성이 높고, 다른 방식에 비해서 소음이 적으며, 소비전력이 낮은 모터 방식을 말하며, AC 모터나 DC 모터에 비해서 효율성이 높아 에어컨, 세탁기, 선풍기 등 다양한 제품에 장착되고 있으며 BLDC 모터가 장착된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 사용된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과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도 둘 다 BLDC 모터가 장착된 제품들입니다.
1 vs 1 비교 제품
이번 비교 리뷰에 사용된 두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 다나와 링크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 다나와 링크
Specification
두 제품 모두 BLDC 모터 방식의 핸디형 선풍기입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은 핸디형 제품이지만 거치가 가능한 제품이며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은 핸디형이면서 동시에 제품 본체 일부가 삼각대로 변신이 가능해서 거치형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원 방식은 두 제품 모두 micro 5Pin USB 단자를 활용해서 내장형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며,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의 배터리 용량은 핸디형 선풍기 제품 중에서는 대용량 배터리라고 할 수 있는 4400mAh며,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의 배터리 용량은 2000mAh로 평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은 손풍기 본체, 핸드 스트랩, micro 5Pin USB 케이블(약 100 cm), 설명서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합니다.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은 손풍기 본체, micro 5Pin USB 케이블(약 62 cm), 설명서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됩니다.
손풍기 제품들이 대부분 구성품 자체가 간단한 편이지요. 두 제품 역시 구성은 단출합니다. 다만,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은 핸드 스트랩을 제공한다는 점에 차이가 있고, micro 5Pin USB 케이블의 길이가 100cm로 여유롭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의 micro 5Pin USB 케이블은 길이가 62cm로 사용 환경에 따라서는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무게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의 크기가 작음에도 44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기 때문에 174g으로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보다 약 1g 더 높습니다. 174g 이면 다른 핸디형 선풍기에 비해서 무게가 나가는 편이긴 하지만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무게가 부담스러운 부분은 없습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은 화이트, 핑크 네이비 3가지 색상이 판매되고 있고,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은 화이트, 그린, 핑크 색상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Size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의 길이가 158mm, 안전망 지름이 88 mm로 크기가 다른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작은 편에 속하며 일체형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손잡이 바닥면의 너비는 47mm로 일반적인 거치 형태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의 크기를 보면 기본 상태의 제품 길이는 200mm, 접이식 손잡이를 펼쳤을 때는 최대 253 mm로 길이가 늘어나며 안전망의 지름은 약 102 mm, 손잡이의 너비는 약 29 mm로 측정됩니다.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에는 접이식 손잡이 기능이 탑재되어 제품을 책상이나 탁상에 거치했을 때 최대 약 53mm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의 접이식 손잡이를 최대 53 mm 펼쳤을 때의 제품 높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대 길이가 253mm 덩도 늘어나는 만큼 활용도는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의 특징 중 하나인 삼각대 기능을 사용하면 기존의 높이보다는 조금 더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삼각대를 펼친 상태에서도 추가적으로 높이를 바닥면에 닿을 정도까지 더 낮출 수도 있습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의 날개 지름은 약 70 mm,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의 날개 지름은 약 78 mm로 측정됩니다. 시각적인 부분에서 두 제품을 단순히 비교한다면 안전망의 크기 때문에 날개 크기도 차이가 큰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 두 제품의 날개 크기의 차이는 약 8mm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만, 이런 미니 손풍기에 있어서는 8mm의 차이도 어느 정도 바람이 퍼지는 폭이나 풍량에 영향을 주기 마련입니다.
안전망 간격
두 제품의 전후면 안전망 간격을 버니어 캘리퍼스로 측정해봤습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의 전면 안전망 간격은 6.74 mm, 후면 안전망 간격은 6.76 mm. 앞뒤 안전망의 두께도 동일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봐서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의 안전망은 앞뒤가 동일한 두께와 간격으로 디자인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신체 조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손이 작은 성인의 경우 새끼손가락이 후면 안전망 간격 사이에 들어갈 수 있어서 위험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의 전면 안전망 간격은 6.48, 후면 안전망 간격은 5 mm. 앞뒤 안전망의 두께는 후면이 전면보다 더 두껍게 설계되어 성인 기준에서 새끼손가락이 안전망 내부로 들어가서 다칠 위험은 낮은 편입니다. 다만, 두 제품 모두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위험하다고 판단되니, 아이들의 손에 닿지 않는 공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아이들이 사용할 때는 반드시 어른들의 감독하에 제품을 사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Design & Feature
<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
LED 점등 지원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은 위아래 모두 일체형 디자인으로 손잡이 부분의 너비가 47mm로 넓고 폭도 32mm로 여유로워 책상 위에 거치하기도 간편합니다. 손잡이 정면 상단에 배치된 버튼은 바람의 세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본체 바닥면에 배치된 독립된 개별 전원 버튼을 on으로 활성화시켜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중일 때는 White LED가 점등되며, 충전 중일 때는 Red LED가 점멸하며 충전이 완료되면 Red LED가 점등된 채로 유지됩니다.
일체형 디자인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의 측면을 보면 제품이 단순한 일자 형태가 아니라 거치했을 때 살짝 고개가 뒤로 젖혀져 있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후면의 안전망은 6.76mm로 살짝 간격이 넓은 편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신체 조건에 따라서는 성인일지라도 새끼손가락이 망의 간격 사이로 들어갈 수 있으니 살짝 신경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핸드 스트랩 지원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의 앞면과 후면의 안전망은 모두 탈거가 불가능한 일체형입니다. 후면의 하단에는 micro 5Pin USB 단자가 자리하고 그 아래는 핸드 스트랩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개별 전원 버튼 & 미끄럼 방지 러버 패드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의 하단에는 개별 전원 버튼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개별 전원 버튼을 on으로 활성화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손풍기의 작동이나 충전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일체형 원터치 버튼으로 전원과 바람세기를 모두 조절하는 손풍기들에 비해서 개별 전원 버튼은 사용 실수로 인한 버튼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고, 낭비되는 전력을 아낄 수 있는 여러모로 고마운 존재입니다. 마지막으로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가진 러버 패드가 적용되어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이 크기는 작지만 44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제품이다 보니 무게는 제법 나가는 편입니다. 그러니, 야외에서 활동하면서 사용할 경우라면 기본 제공되는 핸드 스트랩을 활용하는 것이 편하고 좋습니다.
Design & Feature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전면 안정망 분리 가능
이번에는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기본 디자인은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모습들 중에 하나라고 보면 되겠지요. 5엽 날개를 감싸는 안전망의 전면 간격은 6.48mm, 후면은 이보다 더 촘촘한 5mm의 간격으로 아이들이 사용할 때만 조심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은 거치형 삼각대를 지원하지만 기본적으로 삼각대를 펼치지 않는 상태에서도 평평한 장소라면 얼마든지 일자로 거치가 가능하며, 전면의 안전망을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어서 청소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LED 점등 지원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도 버튼의 위치에 LED가 배치되어 작동 중일 때는 White LED가 점등된 상태를 유지하며 충전 중일 때는 Red LED가 주기적으로 점멸하고 충전이 완료되면 Red LED가 점등된 상태를 유지해서 사용자가 현재의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위아래 각도 조절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은 위의 사진처럼 팬을 위아래 방향으로 최대 약 40도 정도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렇게 위아래로 각도가 조절되면 책상에 앉아서 작업하는 동안 바람의 방향을 얼굴이나 가슴 또는 목 부위를 식혀줄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접이식 손잡이 기능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의 기본 길이는 200mm, 여기에 최대 53mm를 더 늘릴 수 있는 접이식 손잡이 기능을 사용하면 최대 길이는 253mm 정도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마그네틱 삼각대 기능
하지만, 단순히 접이식 손잡이의 길이만 길어진다면 아무래도 거치에 불안한 형태가 될 수 있었겠지만 다행히도 이 제품은 마그네틱 삼각대 기능을 제공해서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합니다.
미끄럼 방지 실리콘 소재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의 아랫부분은 마그네틱 스탠드 형태고, 바닥 부분에는 안정적인 지지력과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서 실리콘 소재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바닥에 닿는 면적이 적기 때문에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에 적용된 러버 패드와 비교한다면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이 밀었을 때 조금은 잘 밀려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치를 끝내고 들어 올린다면 마그네틱 기능으로 인해서 한 번에 삼각대가 자동으로 접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홀더 기능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은 위아래 각도 조절을 지원하기 위해서 팬의 외부를 고정해서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외부 프레임이 하나 더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외부 프레임은 상단부분에 남아도는 공간을 열어젖혀서 스마트폰 홀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작은 아이가 머리 위로 손을 들고 벌을 받는 듯한 그런 모습이기도 한데요... 최소 3.5인치에서 최대 6인치까지의 스마트폰을 올려둘 수 있다고 합니다.
책상에서 작업을 하면서 모자란 모니터 공간을 대신해서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나 다른 기능들을 활용할 때 손풍기의 상단에 배치된 스마트폰 홀더를 활용하는 것은 상당히 재밌는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단순히 올려두는 거치대가 아니라 바람이 나오는 손풍기에 스마트폰을 거치한다는 부분에 그 매력이 있으니깐요. 다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최소 3.5인치에서 최대 6인치 이외 규격의 폰이나 태블릿 등을 올려두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두께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커버를 씌우고 사용하는 경우라면 커버를 벗긴 이후에 올려둘 수 있다는 정도만 체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7엽 날개 vs 5엽 날개
손풍기든 선풍기든 날개의 개수와 팬의 크기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은 7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지만 팬의 크기가 조금 작은 지름 70mm입니다. 반대로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은 5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고 팬의 크기는 지름 78mm입니다. 팬의 날개가 많을수록 피부에 닿는 바람의 입자가 부드럽고 고운 편이며 날개가 적을수록 피부에 닿는 바람의 입자는 상대적으로 조금 더 거친 모습을 띄게 됩니다.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의 바람이 비록 조금 더 거칠더라도 피부에 와닿는 바람의 면적은 조금이나마 더 크게 와닿게 됩니다. 손풍기나 선풍기나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먼지가 날개에 끼게 마련이고 이럴 때는 안전망을 분리하고 날개와 망을 청소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합니다만, 아쉽게도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은 따로 안전망 분리가 되지 않고,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만이 안전망 분리를 지원합니다. 안전망 분리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전면의 안전망을 돌리면 분리할 수 있습니다.
충전
Micro 5Pin USB 충전
두 제품 모두 사용 중에 배터리가 방전되기 직전까지 사용한다면 약 18초 동안 일정 간격으로 전면의 버튼에서 White LED가 점멸하게 되며 이때까지도 충전을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몇 초 후에 배터리는 방전됩니다. 그리고, 방전된 상태라면 최소 4시간 이상의 배터리 충전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두 제품 모두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가장 크게 느끼는 불편이 바로 충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입니다.
Grip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은 일체형이지만 핸드 스트랩도 활용할 수 있고, 손잡이 부분의 폭이 그립 하기 적당한 사이즈와 형태로 잘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두 제품의 그립에 대한 만족도는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이 우수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은 마그네틱 삼각대를 활용해서 거치하기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그립 할 때는 가끔 전면의 일체형 버튼을 건드리는 실수가 발생합니다. 손잡이의 지름이 약 29 mm로 크게 그립에 아쉬울만한 두께는 아니지만 그립 하는 과정이나 손풍기를 만지는 과정에서 일체형 버튼을 가끔 누른다는 부분 때문에 그립에 대한 만족도는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이 낫다고 봅니다.
단계별 풍속 TEST
팬 크기 70mm에 7엽 날개를 가진 제품과 팬 크기 78mm에 5엽 날개를 가진 제품의 풍속 측정 결과에는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다만, 7엽 날개를 가진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이 피부에 닿는 느낌이 더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며, 반대로 5엽 날개를 가진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의 조금은 거친 바람의 느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유효 거리와 면적
부직포 조각을 날렸을 때,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은 144cm를 날아갔고,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은 162cm를 날아갔습니다. 다만 좌우로 퍼진 폭은 두 제품이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두번째는 10cm 간격으로 배치한 향초를 꺼트리는 테스트를 진행했고 두 제품 모두 11개의 향초를 꺼트렸습니다. 즉, 110cm까지는 무난하게 향초나 촛불을 끌 수 있는 영향력이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가로로 향초를 10cm 간격으로 배치했을 때는 길이에 비해서 영향력이 적어서 두 제품 모두 2개의 향초를 끄고 그 옆으로 각각 2개씩 전체 총 6개 향초에 약간의 영향력을 행사했으니 두 제품이 바람이 퍼지는 폭이 60cm에 닿거나 못미치거나하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최대 사용 시간
(바람세기 : 3단계)
이번에는 두 제품의 최대 풍속을 3단계로 세팅한 상태에서 최대 사용 시간을 측정해봤습니다.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은 생각했던 것보다 선방한 약 2시간 37분경에 종료되었고, 배터리 용량이 4400mAh인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은 약 3시간 56분이 경과한 시점에 종료되었습니다.
온도 변화 측정
시간별 온도 변화는 30분 단위로 측정했고 Benks의 최고 사용 시간이 약 2시간 37분이기 때문에 이 테스트의 시간은 2시간 30분까지 진행했으며, 측정 방법은 적외선 온도 측정기를 켠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구석구석 스캔을 진행해서 특정 부분 상관없이 스캔한 결과 중에 가장 높은 온도 값들을 체크한 내용이며, 테스트 환경은 최대 풍속(3단계)으로 설정하고 진행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사용자가 제품을 그립 할 때 느낄 수 있는 온도는 얼마나 될까 궁금해서 2시간이 경과한 시점에 손잡이 부분의 정면과 후면을 적외선 온도 측정기로 스캔한 결과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의 정면은 26.8 ℃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후면은 30.2 ℃로 약간 따뜻한가? 싶을 정도의 잘 구분하기 힘든 온도를 보여줬지만 그 외 다른 부분에서 체크되는 온도의 급격한 상승은 없었습니다. 마찬가지로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 역시도 겉으로 보이는 부분에서 크게 온도가 높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없고 그립 해도 크게 문제 될만한 온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소음 측정
해당 소음 측정 자료는 정면과 측면을 기준으로 10cm 거리를 두고 측정한 결과를 담았습니다.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이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에 비해서 미묘한 정도로 약간 더 소음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두 제품에 큰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이는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의 팬 크기가 70mm지만 날개가 7엽이라는 점과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의 팬 크기가 78mm에 5엽 날개라는 점 등을 통해 이미 결과에 크게 차이를 보일만한 요소가 없었다는 것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책상에 올려두고 사용할 때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의 진동 소음이 심한 편이라는 것은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총평
작은 크기와는 상반된 4400mA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은 7개의 날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바람의 입자가 부드럽다는 점과 대용량 배터리를 활용한 긴 사용 시간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별도의 전원 버튼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버튼을 잘못 눌러 오작동할 경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배터리 충전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는 아쉬운 점이 있고, 책상이나 탁상 위에 놓아두고 사용할 경우 진동에 대한 소음이 생각보다 크게 체감되는 편이라는 점과 후면 안전망의 간격 사이로 새끼손가락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은 개선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의 경우, 5개의 날개를 사용하고 있어서 7개의 날개를 사용하는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에 비해서 바람의 입자가 상대적으로 거칠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바람의 세기나 피부에 닿는 바람의 면적 등은 충분히 만족할만하며, 위아래 40도로 팬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과 이때 바람세기를 3단계로 설정해도 세팅한 팬의 각도가 잘 유지된다는 장점과 함께 스마트폰 홀더가 상단에 마련되어 있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휴대용 선풍기의 바람도 함께 쐴 수 있다는 점은 독특한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63mm까지 늘어나는 접이식 손잡이와 안정적인 거치를 위해서 미끄럼 방지를 위한 실리콘 패드가 부착된 삼각대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과 거치된 해당 손풍기를 들어 올리기만 해도 자동적으로 삼각대가 접히도록 설계한 마그네틱 방식도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안정적인 거치를 위해서는 자동 부착되는 마그네틱 방식의 삼각대를 매번 떼줘야 한다는 점은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으며 버튼의 위치가 손풍기를 그립 하거나 팬의 각도를 조절할 때 실수로 건드리는 상황이 가끔 발생한다는 점은 불편해서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처럼 개별적인 전원 on/off 버튼이 제공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2000mAh의 배터리 용량을 적용한 제품이지만 이 제품도 고속 충전 기능이 없어서 겨우 배터리 방전을 기준으로 할 때 2000mAh를 충전하는데 4 시간 정도를 소비해야 한다는 점은 아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별점
- 별점의 기준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개인 취향이나 사용 환경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BLDC 모터가 탑재된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과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살펴봤습니다. 두 제품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제품들입니다. 파우치나 핸드백에 쏙 들어가면서 긴 사용 시간을 원하신다면 '웨이코스 씽크웨이 iNK F40 몽땅' 제품이 잘 어울리고, 책상 위에 올려두고 앉아서 사용하는 빈도가 높고 팬을 위아래 방향으로 조절하길 원하신다면 마그네틱 스탠드 기능과 접이식 손잡이 기능을 갖춘 'Benks 다기능 핸디 선풍기 F12' 제품이 잘 어울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