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형 선풍기 비교!
파세코 PDF-AB9060 vs 세마전자 스토리링크 서큘레이터형
안녕하세요. 블루알파입니다. 최근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졌습니다. 오히려 갑자기 더워졌다고도 할 수 있죠. 슬슬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준비해야하는 시점이 돌아왔는데요. 간편하게 쓸 수 있는 핸디형선풍기를 비롯해 사무실이나 방에서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초기 출시되었던 제품들은 단순히 형태를 작게 만들었는데 그쳤다면,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BLCD 모터를 탑재해 전반적인 성능까지 높혔습니다.
오늘은 탁상형 선풍기 중 BLDC 모터를 탑재한 세마전자 써큘레이터형 탁상형 선풍기 2개 제품을 비교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 및 외관
좌측이 파세코 PDF-AB9060 (이하 파세코), 우측이 세마전자 스토리링크 서큘레이터형 (이하 스토리링크)입니다. 구성은 각각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제공됩니다.
케이블 길이를 비교해보면 파세코 약 120cm, 스토리링크 약 80cm 입니다. 탁상에서 늘 충전기를 장착하고 사용하는 경우, 스토리링크 제품은 조금 긴 케이블이 필요할 수 있어보입니다.
이어서 외관 크기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파세코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화이트 컬러를 사용했고, 약간 차가운 흰색계열입니다.
35도 정도의 높이조절이 가능한 힌지를 사용하고, 있 전체적으로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심플한 느낌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좌우 조절은 되지 않습니다.
스토리링크의 경우, 베이지톤의 화이트 색상과 메탈 컬러를 조화롭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45도 각도 조절이 되는 힌지를 사용했고, 좌우로도 9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송풍구 크기 지름은 모두 16.5cm로 거의 비슷합니다.
동일하게 헤드와 받침대 각도를 90도로 놓고 높이를 측정해보면, 스토리링크 약 26cm, 파세코 30cm정도입니다. 아무래도 높이 차이와 좌우 각도 조절의 차이가 있어 선택 기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무게는 스토리링크 494g, 파세코 488g으로 두 모델 사이에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스토리링크 제품은 좌우로 회전도 가능하지만, 어차히 모두 수동 조절이고, 동일하게 적용되는 상하 각도만 비교해보겠습니다. 상하 각도 조절 역시 스토리링크 45도, 파세코 35도로 스토리링크 써큘레이터형 제품이 더 우수합니다.
충전은 모두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합니다. 파세코의 경우, 충전상태를 총 4단계로 LED로 보여주는데 비해 스토리링크는 1개의 충전램프만 들어옵니다. 스토리링크 제품은 충전 중엔 램프가 점등되다가 완충이 되면 아예 꺼집니다.
충전 시 입력 전압은 파세코가 5V 1A, 스토리링크 제품이 5V 2A로 고속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스토리링크 제품이 충전시간은 조금 더 빠릅니다.
배터리 용량은 파세코 4400mAh, 스토리링크 4000mAh로 약 400mAh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1단 세기로 최대 사용시간은 파세코 12시간, 스토리링크 10시간입니다. 상대적으로 배터리 용량 차이가 있는 수준에서 차이가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안전망은 2개 모델 모두 분리가 가능한데 상대적으로 파세코 제품이 손으로 잡고 돌리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스토리링크 제품은 망 날에 손가락을 걸고 잠금을 풀어야하는데 조금 더 힘듭니다.
날개의 경우, 파세코는 7엽, 스토리링크는 5엽을 사용합니다. 상대적으로 세기 단계가 4단계로 조절되는 파세코 제품이 미세한 바람조절에 더 유리하고 또한 부드러운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스토리링크 제품은 약간 덜 부드럽지만, 바람 직진성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 안정성
이어서 탁상 (책상)위에서 사용했을 떄 안정성면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스토리링크의 경우, 바닥에 미끄럼 방지 고무가 3개밖에 없어서 그런지 스탠드 봉쪽을 잡고 좌우로 움직이면 약간의 유격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파세코 제품은 평평한 고무패드 4개를 사용해 미세한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풍속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파세코, 스토리링크 순으로 정리했으며,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조건은 스탠드 봉 기준 30cm거리에서 풍속계를 달아놓고 진행했습니다.
파세코 풍속 테스트 (1~4단계)
먼저 파세코 제품입니다. 조절이 가능한 1단계부터 4단계까지 테스트하면서 풍속이 안정되었을 때 평균 값을 촬영했습니다.
단계별로 올라가는 상태에 따른 풍속 변화는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세마전자 스토리링크 써큘레이터 풍속테스트
이어서 스토리링크 셔큘레이터 1,2,3단계에 따른 평균 풍속값입니다.
단계에 따라 풍속 변화는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개 제품 모두 단계별로 올라갈 때 1초정도 풍속이 안정화되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전면 소음테스트
이어서 전면에서 사용했을 때 소음이 어느정도 되는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두개 모두 BLDC 모터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차이가있을지 하나씩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테스트 환경은 앞서 진행한 풍속 테스트와 동일하게 30cm거리에서 정면, 측면 2번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세코 소음테스트 (전면)
파세코 선풍기 4단계에 따른 소음 비교입니다. 실제 체감되는 소음은 단계별로 차이가 있지만 데시벨에서 보면 큰 차이는 없네요. 1단에서 최소 65~68, 4단에서 최대 74~77db 사이로 측정되었습니다.
스토리링크 소음테스트 (전면)
이어서 스토리링크 셔큘레이터 소음테스트입니다. 1,2,3단계에 따라 65~69db, 77~79db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두 제품사이의 소음차는 크진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파세코 소음테스트 (측면)
동일 조건에서 각도를 정확하게 90도 꺾어서 측면에서 소음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측면에서는 단계별로 36~42db 정도 측정되어 거의 단계별로 소음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직접 바람을 맞기보다는 측면으로 조정해 사용하면 조금 조용하게 쓸 수 있어보입니다.
스토리링크 제품도 비슷한 측정치를 보였습니다. 최소 39~최대 45db정도로 파세코보다는 조금 더 시끄럽긴 하지만 무난한 수준입니다.
풍량테스트
이어서 풍량테스트를 진행해보겠습니다. 방법은 동일 크기의 에어캡 8개를 50~60cm거리에 놓고 각각 1단부터 3단 (파세코 4단)까지 단계별로 올리면서 어느방향으로 풍량이 집중되고 힘이 있는지 비교해보겠습니다.
상대적인 비교다보니 주관적일 수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또한 높이 및 각도 조절의 차이가 있어 파세코의 경우, 받침대에 각도를 더 꺾을 수 있도록 끼워넣어서 최대한 비슷한 조건으로 테스트했습니다.
먼저 파세코 선풍기입니다. 상대적으로 넓은 공간에 바람이 퍼지고 4단계에서는 풍량도 꽤 세서 그런지 2m이상 에어캡이 날라가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최대 풍속에서는 4~5m정도까지도 바람을 느낄 수 있었고 이정도라면 탁상용으로는 충분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스토리링크 써큘레이터형 제품입니다. 파세코제품보다 바람이 퍼지는 범위가 좁고, 보다 강력한 바람이 더 멀리 나가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바람 순환을 시켜주는 쎠큘레이터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점에서 공기순환을 할 때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BLDC 모터 장점? 온도변화는?
DC모터에 비해 BLDC모터를 사용한 선풍기의 경우, 단계를 올릴 때 풍속이 안정화되는 시간이 상당히 짧고, 동력 손실이나 내구성에 문제가 없어 최근 각광받고 있죠. 또한 소비전력도 낮습니다.
이번에는 동일 시간 비슷한 풍속 단계에서 작동시켜본 후 온도변화를 비교해보겠습니다. 파세코는 23.9도, 스토리링크는 23.4도에서 각각 3단계, 3단계로 작동한 후 어느정도 온도가 상승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두 모델 모두 동일 거리에서 벽에 방향을 놓고 작동시켰습니다.
꽤 강한 세기로 일정시간을 작동했는데 온도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두개 모두 BLDC 모터를 사용한 만큼 안정적인 사용을 보여줬습니다.
외부 전력 사용가능?
탁상형 선풍기 제품이지만,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만약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사용해 충전이 가능합니다. 부피가 좀 있긴 하지만, 캠핑이나 피크닉에 갈 때 휴대해도 괜찮겠습니다.
총평
파세코, 세마전자 스토리링크 두 모델 각각 장단점이 있었는데요. 상대적으로 높이가 높은 파세코 제품은 좌우 조절은 안되지만 몸체를 돌려서 쓰면 되고, 4단계로 풍량이 조절되어 보다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고, 7엽 날개가 주는 부드러운 바람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마전자 스토리링크 써큘레이터형 선풍기는 직진성이 좋은 바람을 느낄 수 있어 순간적으로 먼 곳까지 바람을 보내고 싶을 때 쓰면 좋을 것 같아 공기순환에도 조금 더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좌우 각도조절, 빠른 충전속도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만 상대적으로 3단계밖에 조절이 안된다는점과 안전망을 제거할 때 조금 불편하다는게 아쉬웠습니다.
제품 별 항목을 나눠 별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파세코 PDF-AB9060 탁상형 선풍기
항목 | 별점 | 코멘트 |
디자인 | ★★★ | 전체적으로 평범한 컬러, 디자인 |
가격 | ★★★★ | 2만원 정도 괜찮은 가격 |
풍량 | ★★★★★ | 4단계 조절 가능 만족 |
무게 | ★★★★★ | 탁상형이라 크게 불편함없음 |
그립감 | ★★★ | 별도 손잡이 x, 스탠드 봉을 잡고 이동해야함 |
사용시간 | ★★★★★ | 4400mAh 배터리 탑재, 사용시간 만족 |
편의성 | ★★★★ | 충전단계별 잔량 표기 가능, 보조배터리 사용가능 |
재구매의사 | ★★★★ | 이정도면 살만한 가성비 좋은 제품 |
세마전자 스토리링크 서큘레이터형 탁상형 선풍기
항목 | 별점 | 코멘트 |
디자인 | ★★★★★ | 작고 심플함, 스탠드 봉 메탈재질 마음에 듬 |
가격 | ★★★★★ | 파세코보다 약간 더 저렴함, 괜찮은 가격 |
풍량 | ★★★★ | 풍속은 아쉽지 않지만, 3단계 조절만 되는건 아쉬움 |
무게 | ★★★★★ | 탁상형이라 크게 불편함 없음 적당한 무게 |
그립감 | ★★★ | 별도 손잡이 x, 스탠드 봉을 잡고 이동해야함 |
사용시간 | ★★★★★ | 4000mAh 배터리 탑재, 사용시간 만족 |
편의성 | ★★★ | 충전단계 표기 세부적 표기 x, 보조배터리 사용가능 |
재구매의사 | ★★★★ | 적당한 가격, 괜찮은 가성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