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을 소개해드릴려구요.
저는 주로 집에 두고 사용하는데
보급형으로 나온 갤럭시탭 8.0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탭A 8.0 SM-T385K 32GB
이 모델의 경우 8인치 보급형으로 나온 제품이예요.
구매 당시 30만원 주고 샀는데
지금 가격은 반토막이 났네요 ^^;;ㅎㅎ
그래도 2년전인거 같은데 심각하게 떨어진건 아닌거 같습니다.
사이즈는 212.1mm x 124.1mm
360g / 두께 8.9mm
크기는 다이어리 하나 정도 되는 사이즈로
요즘 무게가 적게 나가는 제품들도 있는데
생각보다 좀 무게가 있어요.
그래서 들고 사용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제품
그래서 항상 한곳에 거치해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의 경우 최초로 빅스비가 탑재되었는데요.
음...현재 휴대폰에도 빅스비 기능이 추가 되어 있지만
두 제품 모두 빅스비 기능을 활용 할 일이 극히 드물더라구요.
이건 사용자의 패턴에 따라 틀리기도 하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검색이나 쇼핑, 영상보는걸 주로 하다보니
결국엔 손으로 터치를 해야되서
그리 유용하지는 않아요.
전화나 문자와 같은 기본적인 기능이 들어가 있으며
화상통화 할 때 굉장히 유용해요.
일단 화면이 크기 때문에 큼지막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전면은 500만화소, 후면은 800만 화소로
사진찍기 좋은 편은 아니예요.;
그래도 급하다 싶을때는 사용해요.
사진찍는 용도라기 보다는
영상물이나 라디오, 보고 듣기 용도로 많이 쓰는 편이예요.
전용펜 지원이 안되서 그건 좀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32GB 제품이라 영상물을 많이 담아놓긴 어렵고
실시간으로 보는 용도로 사용해주면 돼요.
안에 있는 앱들은 계속 업댓을 할 것이고 용량을 필요할 것이고
그래서 저장용도로는 부족한거 같아요.
웹툰을 보기도하고 이북을 보기도하고
아침저녁 라디오 듣고 웹툰보고 유튜브보고 쇼핑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3-4일에 한번 충전하는 패턴인데 최대 사용시간은 14시간이예요.
용량만 작을 뿐이지 화면도 8.0이면 꽤 큰편이라
저처럼 유튜브나 웹툰, 이북 보는 용도로 괜찮아요.
들고다니기엔 무거운 편인거 같이니
집에 두고 사용하기 좋으며
애들있는 집은 태블릿 하나정도는 구매해놓고 있어야하잖아요 ^^;;;
2017년 모델이라 시간이 좀 지나긴 했지만
지금 가격대가 착해졌기 때문에
저처럼 단순한 용도로 사용하실 용도로는 괜찮아요.
제 친구는 보니깐 이북 보려는 단순한 이유 때문에 태블릿 구매하더라구요.
들고다니면서 써야하거나 프로그램 많이 깔고 저장해둘 용도라면 추천안하겠지만
집에 두고 활용할 용도로는 괜찮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