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온돌의 느낌으로 찜질이 가능한 생명사랑 구들장돌뜸 SUN

L20 서울호랑이 20.05.09. 2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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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생명사랑 구들장돌뜸 SUN 찜질기입니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찜질기의 온도가 높은 온도가지 올라가면서도 화상을 입지 않고 오래동안 온도가 유지된다는점과 제품을 만드는 원료재질이 몸에 좋은 황토와 고령토를 사용하고 있어서 건강에 좋을거 같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생명사랑 구들장돌뜸 SUN 제품은 일반 가전기기가 아닌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은 제품입니다. 의료기기로서의 안정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이라 믿음이 갑니다.

생명사랑 구들장돌뜸 SUN 찜질기 본체에는 전원콘센트와 LED 한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원을 사용해 본체 내부의 히터를 가열시켜 외부의 고령토돌과 질석황토보온재에 열을 가해 오래동안 찜질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으로 수동찜질기에 해당합니다.

생명사랑 구들장돌뜸 SUN 찜질기의 윗부분은 둥근 모양이며 아래쪽은 평평한 모양입니다.

누워서 배에 올려 놓고 사용할 경우 평평한 면을 사용하며

밑에 깔고 사용하거나 목이나 어깨같은 부위에는 둥근면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생명사랑 구들장돌뜸 SUN 찜질기는 전용 어댑터를 사용해 전기로 가열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본체 내부에 히터코일이 내장되어 있으며 전용 어댑터를 사용해 전기가열하는 구조이며 전용어댑터는 과열방지 및 타이머 내장으로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생명사랑 구들장돌뜸 SUN 전용어댑터는 한번 연결하면 7분동안 전원이 연결되어 히터가열이 시작됩니다. 7분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며 스위치를 눌러도 30분동안은 동작이 멈추게 됩니다. 연속으로 히터를 사용해 가열할 경우 과열의 위험이 있기때문입니다.

생명사랑 구들장돌뜸 SUN 찜질기 전용 면포입니다. 본체에 직접 피부가 접촉할 경우 고온화상이나 저온화상의 위험을 막기위해 전용 면포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간조절을 직접 하며 사용할 경우에는 면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면포를 사용하는게 촉감이나 온도조절이 용이해 반드시 함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생명사랑 구들장돌뜸 SUN 찜질기에 전용 어댑터를 사용해 전원을 연결하면 본체 LED에 불이 들어오며 7분뒤에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됩니다.

생명사랑 구들장돌뜸 SUN 찜질기 온도를 측정해봤습니다. 초기 28도에서 시작해서 전원이 차단될때 66도, 전원이 차단된 다음 최대 99도까지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이후 자연스럽게 열이 방출되면서 7~80도에서 오래동안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99도까지 올라가지만 면포밖에 손을 대면 약간 높은 온도정도로만 느껴집니다. 실제 사용시에는 얇은 수건하나를 사용하시면 적당합니다.

지속시간은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내부 재료가 돌과 황토를 사용하고 있어서 일단 한번 가열되면 열이 머무는 시간이 오래 유지됩니다. 이불안에서 사용할 경우 잠열이 유지되는 시간은 3~4시간까지 유지됩니다. 이불을 사용하지 않고 수건이나 얇은 천을 사용해 찜질을 해도 2시간정도는 충분히 유지되기때문에 한번만 가열해도 실제 사용하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찜질기로서의 성능은 상당히 우수한편입니다. 게다가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안정성도 높고 찜질기 재료도 유해하지 않은 고령토와 황토를 사용하기때문에 재료안정성도 높은편입니다.

다만 불편한점은 온도조절이 수동조절(한번가열한다음 온도가내려가는)방식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온도가 내려간다는점입니다.

그리고 무게가 제법 무겁고 단단한 재질이라 혹시라도 떨어뜨릴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제품과 함께 판매하는 전용복대를 사용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가끔 와이프가 사용하지 않을때 이 제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끔 추운날 보일러를 사용하기도 그렇고 전기장판을 켜자니 너무 더울거 같고 전자파도 걱정되고 뭐 그럴때 구들장돌뜸을 히터로 가열시켜 놓은 다음 이불속에 쏙 집어 넣어 놓고

10분정도 지난 다음 들어가면 아주 따스한 잠자리가 마련됩니다.

한번 가열시켜 놓으면 지속시간도 오래가고

전기장판처럼 전자파 걱정도 없고

마치 예전에 군대에서 혹한기훈련을 가면 수통에 뜨거운 물을 담은 다음 잠잘때 발빝에 놓고 자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기도 합니다.

아플때만 찾는게 아니라 꿀잠 자고 싶을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