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좀 맞추려고 공부를 조금만 해보아도 이보드가 3600부터 3700x까지 잘 받쳐줄수 있고 궁합이 좋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운이 좋게도 DPG특가몰에서 ASUS TUF B450M-PRO GAMING STCOM를 구하게되었습니다.
A/S는 역시 STCOM 하하 딴데로 새지말고 본론으로 가서!
그래서 그렇게 좋다는 이 보드로 초보도 간단하게 성능을 올릴수 있다는 국민오버, 저도 한번 해보았습니다.
사용한 프로그램은 간단하게 하기위해서 Ryzen Master와 Cinebench R20을 사용했습니다.
라이젠마스터는 cpu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용도로 시네밴치는 간단한 성능지표로 사용했습니다. 쿨러는 저렴한 공랭쿨러입니다.
자 먼저 PBO기능이 꺼진 상태에서 램오버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2666MHz)로 아무작업도 하지않는 아이들상태에서 cpu상태입니다.
시네벤치를 측정 도중에 cpu에 대한 정보입니다. 온도는 64도까지 올라가면서 클럭은 4기가가 조금 못미치게 나오고 있습니다.
시네벤치 점수는 4718점이 나왔습니다.
이제 국민오버를 하기위해서 부팅도중에 F2나 Delete키를 눌러서 바이오스에 들어갔습니다. 어드벤스드 모드를 위해 F7을 누르고 Ai Tweaker에서 램클럭을 3400MHz로 늘려주었습니다. 저는 삼성 C다이 16기가 2개를 사용하고 있어서 더 늘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DRAM Timing Control 탭으로 들어가서 램타이밍을 18-21-21-21-44로 바꿔주었습니다.
그리고 DRAM Voltage값을 1.3V를 주었습니다.
이제 램오버는 끝났고 PBO만 활성화해주면 되는데, DRAM Timing Control위에 Precision Boost Overdrive탭으로 들어가서 Precision Boost Overdrive만 Enable로 바꿔주었습니다.
윈도우로 들어가 라이젠 마스터로 PBO가 설정되어 전력제한이 풀린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자 이제 다시 시네벤치를 돌렸더니, 돌리는 동안 온도는 72도까지 오르고 클럭은 4.1까지 올랐습니다.
시네벤치 점수는 4894점으로 176점이 올랐습니다. 단순한 램오버와 PBO설정으로 꽤나 만족스러운 정도의 성능이 오르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시네벤치 측정시에 클럭이 4.1까지만 올라갔었습니다. PBO가 cpu온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더 좋은 쿨러를 사용했다면 시네벤치 측정시에 cpu가 더 높은 클럭으로 작동했을것이고, 더 높은 점수를 받았겠지만, 저렴한 공랭쿨러를 사용했기때문에 고정클럭 4.1정도 성능이 측정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고성능이 필요한 작업은 가끔씩 잠시동안만 필요했기 때문에 램오버에 그냥 PBO만 켜두어 상황에 따라 클럭이 변하는 정도로 만족하고 사용하려고 합니다.
추후에 더 좋은 성능이 필요하게되면 좋은 쿨러를 사고 고정클럭으로 넘어가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4.3~4.4로 오버하면 시네벤치 점수가 5200~5300정도 나오긴 하였지만 온도가 높아 불안했습니다.
ASUS TUF B450M-PRO GAMING은 국민오버로 간단하게 성능을 올릴수도 있고, 3600~3700x까지는 하드하게 오버를 하여도 안정적인 좋은보드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A/S가 좋은 STCOM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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