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10년정도 사용하던 모니터가 눈에 슬슬 거슬리기 시작했습니다.
기존 23인치 모니터는 작았고 계속 보다보면 이상하게 눈이 아파 인공눈물을 뿌리기를 몇 주째 지속해 오다가 검색의 검색을 거듭....
가장 큰 고민은 27인치 qhd와 32인치 fdh 모니터 중 뭐를 선택할 것인가 였는데
게임이 주된 용도가 아니었고 문서작업과 유튜브 시청이 주된 용도였기에
무조건 눈이 편안한 쪽으로 가보자로 마음먹고 해상도 높은 27인치를 선택.
결국 삼성 C27JG54 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23인치 fhd 모니터를 듀얼로 쓸 생각이었기 때문에 와이드로 해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기존 평면과 듀얼을 써도 2주가 지난 지금 뭐 전혀 문제가 없네요..
밤까지 작업을 할대는 눈보호 모드로 바꿔서 이용하곤 하는데..처음엔 너무 침침해서 정말 괜찮은 건가..싶었는데 적응되니..괜찮습니다...편안한 느낌.
모니터 하단에 버튼이 딱 한개 있는데 이 버튼으로 모니터 on/off와 각종 메뉴들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신경을 많이 쓴 듯한 UI에요..
모니터 틸트가 있어 상하 각도 조절이 됩니다.기존..틸트가 있어서 기존 모니터 받침대를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처음에 약간 뻑뻑한 느낌이 들어서 이게 작동이 된는 건가 싶었는데...딱 한번 움직이는 느낌을 찾으니 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추가로 모니터 뒤에 오디오 아웃을 지원해서 저는 이어폰 연장선을 달아 이용중입니다.
조만간 작은 스피커를 달아서 쓸 예정입니다.
이벤트 덕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게 되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고
제 눈을 살려주는 느낌이 들어 더 고마운 제품입니다.
제품 구매 후 실 사용 후 느낀점을 이벤트 응모 용도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