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음악에 조금 빠져들게 되면서,
기존의 저가 스피커의 저음의 느낌이 너무 마음에 안들게 느껴져서...
적당한 가격대의 스피커를 알아보다가...
선택하게된 프리소너스 Eris e3.5 모니터링 스피커입니다.
소리에 대해 잘몰랐을때는 음향효과가 좋은... 특히 저음이 빵빵 터지는 느낌이..
좋게 느껴졌었는데..
물론, 저가 2.1채널의 스피커의 저음이.. 사실 좋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취향이 조금.. 많이 바뀌었네요...
저음부터 중 고음이 잘 표현되는 쪽으로 찾게되었고,
가격도 사실 부담이 없는 제품으로 고르고 싶었기에..
몇몇 스피커 품목이 눈에 들어와서 다양한 인터넷 후기들을 보고 선택한것이
프리소너스 Eris e3.5 모니터링 스피커입니다.
가격은 제가 알아봤을때 직구 13만원대부터 정식수입품 20만원정도 했었습니다.
스피커 전면의 모습입니다. 2채널 스피커로 2개가 한쌍인 스피커입니다.
모니터링 스피커로 분류되어서 소리는 깔끔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쪽에는 볼륨조절, 헤드폰단자, Aux in단자 그리고 전원버튼입니다.
디자인은 블랙에 무광으로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뒷면에는 한쪽에는 전원연결인 8자, 그리고 밸런스드 케이블 연결(좌, 우)과 일반적인 오디오 단자(좌, 우), 스피커끼리 연결하는 단자가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저음과 고음을 조절할수 있게끔 되어 있다는것때문에 이 스피커를 선택했습니다.
이게 있음으로 해서 제가 원하는 소리쪽으로 조절할수 있죠...
연결을 하면 이렇습니다. 컴퓨터 3.5 오디오단자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액티브 스피커이기에 따로 준비할것은 없는 선만 연결하면 끝입니다.
저는 이렇게 따로 자작한 나무판으로 올려서 사용중인데,
처음 책상위에 들었을때와는 미묘하지만 좀더 소리가 괜찮게 들립니다.
컴퓨터 스피커로서 음악이나 다른 영상을 볼때 저는 만족스럽더라구요.
특히, 목소리가 또박또박 잘 들린다는게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대체로 저음이 약하다는 평가를 주는데 바로 앞에서는 나쁘지는 않은데..
거리가 멀어지면 확실히 저음부는 많이 약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영화에서 폭발이나 묵직한 음을 표현할때 아쉽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스피커는 크기에 비례한다는게 대체적인 평가이나.. 몇몇은 그렇지 않은게 있더라구요..
대신.. 가격이.. 작으면서 좋은것은 가격이 정말..
제가 지출할수 있는 한도내에서는 프리소너스 Eris E3.5 모니터링 스피커가 만족스럽습니다.
아마도 이보다 더 좋은 스피커로 가야한다면 대충 40만원 이상은 지출할 용의가 있어야겠죠..
아니면, 패시브 스피커쪽으로 가야 하겠죠..
장점
- 액티브 스피커로서 간편한 연결성.
- 저음 및 고음의 조절 가능한점.
- 전면에 있는 볼륨조절 및 전원단자.
- 깔끔하게 내어주는 소리.
- 전면 헤드폰단자 및 Aux in.
단점
- 전면 헤드폰단자와 Aux in으로 인하여 고장날수 있다는 점.
- 저음이 묵직한 맛은 떨어짐.
- 깔끔하면서 평탄한 소리가 경우에 따라서 밋밋하게 느껴질수도 있음.
- 블루투스 같은 최근 무선 기능같은 것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