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장마는 찾아왔는데요.
4계절이 뚜렷하다는 대한민국도 점점 열대지역으로 가는 듯
몸 체감이 오늘도 후덥지고 꿉꿉하기만 하겠네요.
과연 올해는 또~ 어떤 더위와 습함이 우리를 짜증 나게 할지..
6월 2주째인데, 벌써부터 후덥지고 꿉꿉하기만 하니~
더움과 습함, 게다가 눅눅 거리고 꿉꿉함!
저절로 입에서 욕이 나오는 구만..
자연스럽게 현재 온습도를 보게 되는데~
붙지 마!! 더워~~
이런 날씨에 짜증도 늘지만, 습한 실내로 인해 피어나는 '곰팡이'도 있어 아끼고 아낀 내 패딩을 이 모양으로 만들어 놨네요. 조용하니 이렇게도 많이 피어놓았네.. ㅜㅜ
곰팡이 방지를 위해 제습제며..
신문지를 사용해보지만..
이미 망가진 옷은 ㅠㅠ 슬픔만이 찾아온다 하겠네요.
자주자주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지만, 비가 내리는 날씨에 환기는.. 생각만큼 쉽지 않죠.
그래서 제습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
오늘 퓨어코치 미니 제습기를 만나보겠습니다.
기존에 우리가 생각했던 제습기라 하면,
크기가 협탁만 하고 작동 소리도 크며 실내 온도를 상승시켰던 제품이죠.
퓨어코치 DH750-250D 미니 제습기는
제품의 외형이 눈에 들어온다 하겠는데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이게 제습기야? 의심부터 들게 만드는 공기청정기라 해도 믿겠다는 외형을 지녔다 하겠네요.
후면에는 공기 배출과 밑으로 전원 커넥터, 그리고 물통이 장착된 형태를 보여주며,
개인적으로 물통까지 일체형인 게
기존에 사용하던 본체만큼이나 큰 물통이 별도로 하단에 있던 제품에 비하면
퓨어코치 DH750-250D 미니 제습기는 신세계다 하겠네요.
그런데? 왜 제습기가 필요한 거야?
높은 습도로 인해 알게 모르게 구석구석 피어나는 곰팡이로부터 자유를?
꿉꿉한 습도로 인해 쾌적한 실내 습도 유지를?
특히 장마철에는.. 선택보다 필수다 말해야 할 것 같은 퓨어코치 미니 제습기가 되겠네요.
그렇다면,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 습도는 얼마 정도야 괜찮을까?
여름철 평균, 우리의 몸이 적당하다 느끼는 온도는 15~20도
습도는 40~70% 일 때, 쾌적함을 느낀다 하겠는데요.
온도가 오르면 반대로 습도가 낮아져야 불쾌하지 않는다는 여름철..
하지만 장마철이 되면 온도도 오르고 습도도 오르기에 그래서 불쾌했던 거였어~
또한, 내부 외부 온도 차가 너무 심할 경우 냉방병에 감기에 걸릴 수 있다보니
무엇보다 실내 온도 습도 조절이 필요하다 하겠는데요.
실내외 온도차는 5~6도 차이가 나게 26~27도를 유지를
습도는 60% 정도를 유지해 주는 게 너무 건조하지 않고 너무 춥지 않다 하겠습니다.
제품 구성으로는 전원 어댑터, 물통, 사용 설명서, 메인 본체 구성을 보이고 있네요.
제습기하면 시끄럽다. 덥다. 부피 크다를 뽑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크기는 갤럭시 노트10+ 와 나란히 퓨어코치 제습기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된다 하겠죠~
아담한 사이즈에 상단 원버튼 조작으로
전원버튼을 한번 누르면 전원 켬과 동시에 제습 시작이 이루어지고
다시 한번 누르게 되면 정지하면서 전원이 꺼지기 때문에 직관적이면서 단순한 조작성을 지녔네요.
약 15㎡, 4.5평 정도 제습능력
일일 제습량 0.3L (300㎖)
물통 용량 0.7L (700㎖)
소비전력은 23W(공식 자료)
소음은 평균 30dB 수준
그리고, 펠티의 방식..
오늘의 주인공 퓨어코치의 스펙이 되겠는데,
펠티어방식이 뭔가 급 궁금해진다 하겠는데요.
냉매 사용과 공기 응축 과정에서 실내 온도를 상승시켰던 압축방식과 다르게
습한 공기를 냉판과 열판을 통과시키면서 온도 상승을 최소로 습기를 제거하는 방식이
펠티어 방식이다 하겠습니다.
그로 인해 발생되는 소음도 확 줄었다 하겠는데요.
도서관보다도 적은 소음, 30dB 정도의 소음으로 실내 사용에도 최적이다 하겠습니다.
후면 전원 커넥터에 전용 어댑터를 연결, 바로 작동을 시켜봐야겠죠?
상단 컬러 LED 점등으로 작동 여부를 알 수 있는 퓨어코치 미니 제습기다 하겠는데요.
제습기 작동 시에는 초록색을
제습기 만수 시에는 노란색을
LED가 점등하여 현재 상태를 안내해 주겠습니다.
약 700㎖ 대용량 물탱크를 가지고 있어, 하루 이상..
스펙 상으로는 약 이틀의 제습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겠는데요.
환경에 따라 2일 이상도 소요될 수 있는, 실내 습도가 높고 낮음에 따라
제습능력에도 차이를 보인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실제 제습능력을 확인해봐야겠죠?
약 1일 정도, 제습기를 돌려봤습니다.
습도 환경에 따라 좀 더 빠르게.. 반대로 좀 더 오랜 시간 동안 제습을 하겠죠?
제가 있는 공간, 약 5평에서 1일 동안의 제습 능력!!
그전에 작동되는 소음 정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제품과 약 1m 거리를 두고 측정을 한 결과
약 38.8dB 으로 압축식보다 확실히 조용함을 지녔네요.
과연 퓨어코치 DH750-250D 미니 제습기는 어떤 제습력을 보여줄까?
그래서 테스트 당일 오전 10시 50분, 실내 온도는 26.2도 습도는 75%에서 작동을 시작,
쭈욱 지켜보았습니다.
저녁 10시 32분에...
물탱크에 약 1/5 정도 채웠네요.
확연히 차이 나는 건 습도다 하겠죠? 75%에서 67% 내려간 상태를 보여주네요.
또한 온도는 야간이기에 약간 내려간 25.9℃, 덥다 더워~
이어서 다음날 오전 9시 45분에 다시 상태를 확인.
어제저녁과 별 차이가 없는,
습도는 67%를 유지 적정 습도다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약 5평 남짓 공간의 습기를 제거해 주고 있다 하겠습니다.
이렇게 물탱크가 만수가 된다면, 가운데 부표(?)가 떠오르면서..
기기의 제습을 중지 시켜주네요.
제습기 작동 시에는 초록색
제습기 만수 시에는 노란색
으로 상단 버튼 주변부로 표시를 해줍니다.
만수 된 물탱크에 물을 비우려면 고무마개를 가볍게 뽑아줘 쭈르륵 비워주면 되겠으며,
콜라 pet보다도 가벼운 물탱크 용량이기에 가볍게 분리할 수 있으며 비워낼 수가 있습니다.
사이즈도 작고, 디자인도 예쁜데 성능도 생각 이상으로 즐거움을 보여주네요.
이 정도 제습 능력이라면 기존 알고 지냈던 제습기를 한 번에 뒤엎네...?
그래서, 펠티어 방식의 퓨어코치 DH750-250D 어디에서 사용하면 좋을까요?
바로 원룸에서 아이 방, 옷방/신발장, 침실.. 사용으로 적은 면적,
개인 공간에 최적이다 말하고 싶다 하겠네요.
습함으로부터 피어나는 곰팡이를 억제해 주고,
꿉꿉함에서 상쾌함으로 바꿔주는..
이제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장마 때면,
퓨어코치 DH750-250D 미니 제습기가 생각난다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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