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가 있는데, 사실 가장 큰 고민이라면 스마트기기를 다루는 데 능숙하지 않고, 집중력이 높지 않은 아이라면 제대로 수업을 할 수 있을까? 입니다. 아이마다 다르지만, 3분을 못 넘기고 몸을 가만두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문제는 바로 집중력입니다.
집은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공간이라는 인식보다는 휴식 공간으로 인식되는 데다가 온라인 수업은 교사의 물리적 통제 범위 밖에 있어 학생들의 집중력이 쉽게 흐트러질 수 있는 점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일을 막기 위해 학교 가듯 정해 놓은 시간에 일어나 옷을 갖춰 입고, 집에서 지정한 장소로 이동해서 공부하는 것도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모가 일일이 옆에서 아이를 봐줄 수 없다보니, 아이의 집중력 향상에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볼 것입니다. 그러다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엠씨스퀘어X7을 사용할 수 있어서 사용해봤습니다.
사실 우리 아이들은 온라인 개학뿐만 아니라 평상시 학업량과 스트레스 때문에 심신이 괴롭다고 말합니다. 맛있는 간식을 챙겨주면서도 공부와 관련된 잔소리를 하는 것이 보통 부모님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엠씨스퀘어는 저 역시 어릴 적에도 친구들이 많이 사용하던 제품 중 하나였는데, 더 업그레이드 된 기능들을 갖추면서 아직도 수험생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더군요. 91년 창립이후로 어느덧 20년이 훌쩍 넘은 시간을 가지고 있으니 꾸준하게 사랑받는 아이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구성품을 보면 본체, 광안경, 커널형이어폰, USB케이블, 어댑터, AUX케이블, 본체파우치, 윈도우클리너, 설명서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다양한 구성품으로 되어 있는데, 사용 방법은 의외로 간다한 편입니다.
본체를 보면 깔끔한 화이트 라운드 스퀘어 쉐입으로 한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되어 있어서 휴대성이 상당히 좋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광안경 경우는 이어폰 일체형으로 착용하고 사용하기 쉽도록 되어 있습니다.
외출 시에는 광안경 대신 본체파우치와 이어폰을 가지고 나가면 이동 중 심신을 안정시키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본체의 상단을 보면 AUX, 오디오, 광안경을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 단자가 있고 측면에는 전원 ON/OFF, T/REC, MEM/NAVI, HOLD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SD 메모리 카드 및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제품 스펙은 내장 플래시 메모리 512MB로 되어 있고 외장 메모리 최대 2GB를 지원하며 유기 EL 디스플레이 1.45이치 160*128 도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장형 리튬 폴리머 3.7V 640mAh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 2~3시간 완충 후 약 1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뉴를 보면 LCD 디스플레이로 볼 수 있는데, 터치패드로 모드변환, 선택, 플레이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본체와 광연경을 연결하며 되는데, 이때 이어폰 단자와 광안경 단자에 맞게 꽂아줍니다.
그리고 본체에서 모드를 선택해주면 되는데, 이 제품은 7가지 집중 프로그램이 탑재된 제품으로 뇌파를 알파파 상태로 안정시켜 짧은 시간 내에 긴장감과 피로, 스트레스 지수를 감소시키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제품입니다.
7가지 모드 중 집중향상 모드는 피로함이 풀리고 머리가 개운해져 두뇌에 산만한 상태가 집중상태로 신속전환 된다는 기능입니다.
보통 집중력 키우는 법 가장 좋은 방법은 주위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라 시끄러운 음악이나 소음은 자칫 심신과 정신을 흐트러뜨릴 수 있으니 찾아서 없애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이렇게 착용하게 되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긴장해소 모드는 스트레스, 걱정, 불안 등으로 심하게 긴장을 했을 때 긴장을 해소할 때 사용하고 이외에도 시차적응, 집중유지, 어학학습, 운동증진, 숙면유도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드를 선택하고 숲소리, 파도소리, 시냇물 소리, 빗 소리, 돌고래 소리, 화이트 노이즈로 구성된 6가지 자연의 소리를 선택하면 됩니다.
물론 본체 기기로 음량, 광량, 자연의 소리, 음색 등도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릴렉스 상태에서 제품을 사용하면 아주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지는 앉지만, 마음도 차분해지면서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보통 집중향상, 긴장해소, 집중유지, 어학학습을 이용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평소 숙면을 자지 못해서 숙면유도 모드를 이용하는데, 짧은 시간 이용하고 취침해보면 머리가 무겁지 않고 잠을 잘 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일어날때 몸이 무겁지 않다고 해야 할까요? 사실 뇌파를 조절한다는 것때문에 이것을 사진이나 글, 영상으로 표현을 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뮤직, 명상 등을 통한 치유 콘텐츠는 존재하기때문이니깐요.
원리를 보면 뇌파를 조절해서 베타파를 감소 시켜 집중하기 좋은 알파파로 만들어주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알파파는 8~12Hz의 주파수로 긴장이완, 명상, 정신적 안정, 눈을 감은 상태 등의 뇌파이니 엠씨스퀘어의 뇌파조절 기능을 이용한다면 도움이 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엠씨스퀘어 X7를 이용하면 집중향상, 긴장해소, 시차극복, 집중유지, 어학학습, 숙면유도 기능을 특징으로 가진 제품으로 집중력 향상과 함께 긴장 해소를 시켜주면서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데, 다른 특징보다도 사용해보면 심신을 편안한 상태가 됩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불안정한 상태가 크거나 집중을 못하는 경우는 지속적인 사용으로 마음을 안정 시켜주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 역시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사용하면서 적응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집중했다고 할 수 없지만, 자주 사용하면서 많이 편해지고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많이 사용하지 않았지만, 5번 중 2번 숙면을 못 취했다면 1번정도로 줄어든 셈이라서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몇 번만에 효과를 본다는 것보다는 지속적인 사용을 통해서 훈련처럼 뇌파 활성이 조절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저처럼 아이가 있는 집이나 직장내 스트레스가 심한 분들이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