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 해머하면 강력한 파워를 가진 쇠망치가 우선적으로 생각날텐데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고무, 우레탄 재질의 안전망치 TM-1135 제품입니다.
가구조립, 타일, 목재등의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양쪽에 아주 단단한 고무, 우레탄 재질의 부분과 나무 손잡이로 이뤄진 안전망치입니다.
헤드 35mm 제품으로 한쪽은 우레탄 재질로 노란색의 투명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한쪽은 검정 고무로 만들어져있는데 아무래도 망치로 두드리고 충격을 가하는 제품이다 보니 찍히거나 갈려 타격부에 검정색 오염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밝은 제품에 작업을 하더라도 이염이 될 가능성을 낮춘 우레탄부분이 설계된 섬세한 부분이 장점입니다.
조립식 제품이라 마모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할때 저 부분만 구할 수 있다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안전망치를 사용하기 딱 좋은 예시입니다.
에어컨을 틀 정도까지의 그리 덥지 않은 날씨에 현관문을 열어놓으면 모기, 파리들이 들어올 때가 있는데 벌레를 막기위한 모기장을 설치하려고 테이프 찍찍이를 붙여 놓으니 힘을 못받고 잘 떨어지더라구요.
나무 재질의 벽이라 손으로 박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안전망치로 가볍게 톡! 톡!
제거할때를 대비 필요한 고정만 될 정도로 살짝씩만 박아줬습니다.
떨어지지 않고 잘 고정이 된 모기장입니다.
오늘같은날은 에어컨 가동하지 않고도 문만 열어놓으면 벌레걱정 없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겠네요.
DIY가구 조립, 타일, 목재 작업을 위한 안전망치로 제품에 충격을 가했을때 흠집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 안전성에 있어서 쇠망치보다 월등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방향으로 고무, 우레탄 재질로 이뤄져 있어 고무로만 이뤄진 안전망치보다 활용성이 더 높고 오염에 있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구요.
아무래도 고무망치다 보니 위와같이 나무에는 못 등을 박기가 수월했지만 더 단단하거나 두꺼운 재질이나 콘크리트 부분에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어떻게든 박으려면 박을 수 있을수도 있겠지만 무리해서 작업하다가는 안전망치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부상위험도 크고 망치 자체 손상이 가해질 수도 있으니 본인 작업 환경에 맞게 잘 사용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