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의 여파로 개인소독 및 주변의 물건 및 자동차소독과 관련해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수가 없게 되어 직접 구입하게 된 제품이 바로 미산성차아염소산 소독제 불스원 호클러와 이동시 휴대가 편리한 호클러 미니입니다.
그중에 오늘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광범위 살균 소독제 호클러 미니 입니다. 제품명에도 들어가 있는 성분인 차아염소산 HOCL 성분은 강한 살균력을 지니는 성분으로 인체의 백혈구에서 생성해 살균하는 용도로로 사용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현재 HOCL의 독성여부에 대해서 분분한 의견이 있는 상태이지만 대체로 안전하다는 의견이 대다수 이며 대체로 인체에 직접 흡입하거나 먹지않는 일반 표면 소독제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 성분입니다. 특히 HOCL의 농도가 일반 소독제 제품은 50~80ppm 수준이며 일부 어린이용 장난감/기구 소독제품에서는 40ppm이하인 경우가 있습니다. 고농도가 아니라 최대 100ppm을 넘지 않는 미산성소독제로 제조되어 사용되기 때문에 안정성측면에서는 주의사항만 잘 따르면 괜찮아 보이는 제품입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적인 위기상황이 초래되고 있고 전파력이 강한 바이러스의 특성상 개인 위생과 주변의 환경 위생을 철저히 하는게 가장 강력한 예방법이라고 하니 호클러같은 소독제 제품들이 사용편의상 유요해 보입니다. 호클러 제품은 500ml 용량의 대용량 제품과 40ml의 미니 버전 제품이 있습니다. 대형 제품은 이동시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기 때문에 이동시에는 휴대하기 편리 호클러 미니가 제격입니다.
불스원이 차량용품 전문 업체이기 때문에 제품 사용용도는 차량실내용뿐만 아니라 가정 실내용이나 사무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니 버전은 크기가 작아서 휴대용으로도 적합합니다.
제품 자체는 안전성이 높은 물질을 사용하지만 혹시라도 밝혀지지 않은 경구독성 또는 흡입독성, 동물관련 문제가 있을 수있으니 주의만 하시면 별다른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호클러 미니에 사용된 차아염소산의 농도는 10~80ppm 입니다. 차아염소산의 성질이 상당히 활성화가 강한 불안정한 물질(안전하지만 물질의 상태는 불안정한)이라 오염물질과 만나게 되면 급격한 소독과정을 거쳐 물로 자연분해 됩니다. 그리고 제품을 개봉해 사용하면 자연붕괴(스스로 분해되어 물로 변하는)되어 농도가 변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입니다.
차아염소산 원료물질 자체가 무향, 무색이기 때문에 차아염소산을 희석한 불스원 호클러 제품또한 무색/무향입니다.
호클러 미니는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펌핑 타입을 사용합니다. 눌러 사용하기에 그다지 불편하지 않으며 한번 분사되는 양이 적당해서 40ml 용량으로 대략 50번 이상 분사가 가능합니다.
호클러 미니를 주변 식당에 가서 한번 사용해 봤습니다. 사람 손이 자주 닿는 상이나 물건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일단 뿌리고 난 다음 가능하면 수건이나 휴지등으로 닦아냅니다. 얼마전 뉴스에 나온 내용처럼 접촉에 의한 바이러스를 예방하는데에는 공기중에 뿌리는 소독방식보다 물체 표면에 뿌리고 닦아내는 소독방식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직접적인 접촉으로 인한 오염원에 HOCL 성분이 닿게 되면 즉각적인 살균소독을 하면서 물로 변하는 HOCL의 특성때문에 이런 물체의 표면 소독에는 탁월해보입니다.
호클러 미니를 실제로 사용해보니
우선 장점은 휴대가 편리하다는점과 차아염서산의 강력한 살균력입니다.
공공기관용 소독용 성분도 차아염소산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일단 제품의 성분자체는 믿음이 갑니다. 분사되는 폭과 양이 적당해서 휴대용으로 식당이나 카페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용하고 난 다음 잔여물이 오로지 물밖에 없어서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다만 용량 자체가 40ml로 작은편이며 리필을 따로 제공하고 있지 않다는점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집에 대용량 차아염소산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리필을 하고 있지만 리필팩을 추가로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