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출시하면서 가성비를 강조한 다양한 B460 칩셋의 메인보드가 출시되었는데 저는 ASUS TUF B460M-PLUS STCOM 제품을 구입하여 간단하게 사용기를 작성 하였습니다.
기존 AMD 3500X 시스템을 사용하였으나 발열이 너무 높고 게임에서 일부 프레임이 느려지는 현상이 있더군요 최근에 출시된 i5 10400이 발열 및 가성비가 좋다고 하여 10400에 어울리는 보드를 찾다가 다나와 이벤트로 판매하는 ASUS TUF Gaming B460M-PLUS STCOM 제품을구매하였습니다.
최근 amd 시리즈만 사용하였는데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느낌이네요
보드 박스를 처음 오픈할때가 제일 기분이 좋네요
cpu 덮개도 제품명이 적혀있네요
구성품은 다른 보드와 마찬가지로 기본 설명서 , SATA 케이블, 드라이버CD, 백페널 m.2나사가 있습니다.
특이한건 TUF스티커가 있는데 그중 보드 건전지 스티커도 있네요
3장이나 있어 마음에 드는걸로 선택하면 됩니다.
I5 10400 CPU와 결합한 모습입니다.
보드는 M-ATX 타입으로 기본 올블랙 색상에 옐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개인적으로 백패널도 단순 은색 금속 패널을 싫어하는데 ASUS TUF Gaming B460M-PLUS STCOM은 블랙으로 통일감을 주어 더 좋았습니다
M-ATX 보드임에도 무게감이 좀 있습니다. 방열판 무게인건지 PCVB가 두꺼워 진건지 모르겠네요
제품 설명을 보니 메인보드 전원부는 최대 20% 더 높은 온도 허용 오차와 5배 더 긴 수명을 지원하는 TUF 블랙 메탈릭 캐패시터를 사용한 8페이즈 Digi+ VRM 전원부로 설계됐다고 합니다.
전원부 방열판은 2개 모두 큼지막한게 부착되어 있어 발열에 충분히 신경 쓴 모습입니다. 예전에 고급 보드에만 들어가던 IO쉴드도 ASUS TUF Gaming B460M-PLUS STCOM 에 설치 되어 있습니다. 요즘엔 io쉴드 없으면 뭔가 허전하더라고요
VGA 슬롯도 스틸로 제작 되어 무거운 고사양 그래픽도 걱정없이 장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M2.SSD 2개 설치 할수 있게 슬롯이 구성되어 있으며 하단에 방열판도 설치 되어 있습니다. 기본 M.2 SSD 는 방열판과 결합하여 하단에 설치 하면 되겠네요. 기본 방열판의 장점은 발열해소는 좀 덜되도 보드 일체형이라 그래픽 카드 간섭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B460 메인보드는 LGA 1200 소켓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를 지원합니다.
이번 시리즈 부터는 CPU 홈이 하단으로 변경 되었네요
10400은 내장 그래픽을 사용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예전엔 기본이었는데 이제 내장이있으면 고맙네요
DVI , DP , HDMI 3개의 내장그래픽카드 단자를 제공하여 구형 모니터 최신 모니터 상관없이 듀얼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저는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여 패스~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인텔 1219-v 랜과 리얼텍 ALC 1200이었습니다.
주로 게임과 영화를 많이 보고 헤드셋도 사용하는데 모두 만족 스러웠습니다.
신형 i5 10400은 6코어 12스레드로 부스터 클럭을 최고로 유지하기 위해선 b460 이상 보드에 전원부 발열에 신경쓴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데 ASUS TUF Gaming B460M-PLUS STCOM
이 브랜드 인지도나 제품 완성도, 디자인 ,스펙등등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시간정도 게임을 돌려 보았지만 작은 쿨러로도 cpu 온도가 50~60도 정도로 준수했고 사운드도 매우 만족 스러웠습니다. 이제 10400과 ASUS TUF Gaming B460M-PLUS STCOM 에 정착하여 즐거운 시간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