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매하게된 20만원상당의 메인보드 MSI B550M MORTAR WIFI 입니다.
저가형 7만원대도 많았지만 최고 CPU에는 좋은 보드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라고 생각해서
큰맘먹고 구매를 했습니다.
박스 포장은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외부는 따로 밀봉이 되지 않습니다. 위와 같이 오픈형입니다.
그냥 열어볼 수 있는거죠.
박스는 MSI스럽게 되어있어서
MSI는 로고가 참 멋지긴 합니다. 그래서 내부에 로고도 하나 들어있습니다
사용자 마음을 좀 아는거 같아요
주의사항이 각 나라 언어로 주르륵.. 이건 필수 사항인가봐요.
다른 보드들도 보면 있으니까요.
MAG B550M(m-atx) MORTAR WIFI(무선랜,블투지원)
AMD전용 보드. 3세대 래뒤~
M.S.I 입니다
오픈 해보니 정전기 방지 비닐이 있구요.
역시나 딱딱한 케이스라서 손 조심하셔야합니다.
제일 처음 보드만 딱 보이네요
보드를 들어내면 아래에 여러가지들이 들어있습니다
기본 케이블이랑 설명서겠죠
하나씩 한번 볼게요
MSI B550M MORTAR WIFI 에서 중요한 안테나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저건 보드 뒤에 연결하면 되는거니 잘 챙겨두세요.
봉인씰은 확실히 붙어있습니다. 신뢰와 믿음의 테이프죠. ㅎㅎ
보드 전면 사진입니다. 회색부분이 제품설명에 볼때는 엄청 빛나는 부분이었는데 실제로 받으니 반짝이지는 않네요
요 부분이 고급스러운 부분이죠. ㅎㅎ 백패널이 붙이있어서 그냥 장착만하면 됩니다.
딱맞게 잘되어있더라구요
아쉬운게 USB 포트가 조금 부족합니다.
간섭은 전혀없었습니다. 깔끔하게 장착이 되더군요. 잘 어울립니다.
LED많이 없게 하려고 프리즘에서 바다 Cirrus 로 바꾸니 만족합니다.
보드쪽에 방열판들이 간섭을 많이 할줄 알았습니다. 전혀 없었네요
하지만 미니 케이스는 간섭을 좀 받으니 구입시 유의하세요
AMD CPU 3900XT에 써모랩 바다 Cirrus 를 장착했습니다. 기존에 프리즘 쿨러를 사용했는데
소음이 좀 있다보니 써모랩으로 변경했습니다. 소음은 사라지고 온도는 약간 하락했습니다
USB3.0 케이블이 옆으로 꼽는 방식이라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선정리는 깔끔할거 같아요
케이블 정리는 적당히 하는편이라 ㅎㅎ 자기 위치에 다 꼽아주고 그래픽카드 ASUS 1080ti 까지 장착완료!
이제 잘켜지기만 바래야죠.
보드만 바꾼거라서 SSD는 케이스 뒤에 장착되어있습니다. 윈도우 10이라 새로 설치 안하기를 바라면서
전원을 넣어봅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보드 기가바이트 AB350M 에서 MSI B550M 으로 이동
과연 윈도우 10은 자동으로 불러올것인가...
켰는데 CPU는 잘 인식하는군요
바이오스는 05/12/2020 버전이구요 찾아보니 첫 발표 버전이더라구요
가만히 둘순 없죠.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고고~
파일을 FAT32 포맷된 USB에 넣고 M-Flash 로 들어가면 위 처럼 나와서
파일만 골라주면 바로 됩니다
최신버전은 07/01/2020 입니다.
업데이트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근데 80~90% 쯤 확 꺼지는 바람에 놀랐네요. 업데이트는 잘 되었습니다.
원래는 100% 되고 리부팅 할거냐 묻는게 정석인데 말이죠.
드디어 잘 부팅이 되고 윈도우 10이 잘 인식을 해주었습니다.
WIFI 도 신호가 엄청나게 좋게 잡히네요 굿굿!
그런데 정품인증이 풀렸네요 ^^: 보드가 바뀌었으니 정품인증이 풀려버려서 재인증했습니다
근데 CPU 바뀔때는 재인증안하던데. 온리 보드 인증인가보네요
이 보드를 구입한 가장큰이유는 바로 3900XT를 커버할 보드가 필요했던거고 전원부가 튼튼하다는것과
WIFI&블투 지원으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사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