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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저주파 자극기 비교 <바디보감VS러판매직터치>

L9 토토로 20.08.09. 15: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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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안마기라고 하는 저주파 안마기 제품군이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의료기는 아닌 만큼 저주파 자극기라고 본문에는 칭하겠습니다. ^^ 비교할 제품은 바디보감 EMS 저주파 자극기 1종과 러판 매지턱치 저주파 자극기 1종입니다.

판매처에 따라서 다르지만 바디보감 제품이 2만원 중후반대 러판 매직터치 제품이 1만원 후반에서 2만원 초반대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본래 저주파 자극기가 없는것은 아니였지만, 단일 채널로 휴대용으로 출시한 제품은 3-4년전쯤 1세대 제품이 출시이후에 최근 2세대격 제품군이 저렴하게 판매가 되면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듯 합니다.

2개의 저주파 자극기 모두 형태와 모양새 구동 방식에 있어서 큰 차이점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동일하게 젤 타입의 패드를 이용해서 자극을 전달한다고 하지만, 보디보감 제품은 하이드로겔패드라는 소재를 사용했고 러판 매직터치 제품은 젤패드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차이점은 하이드로겔패드가 좀더 쫀듯한면이 더 있습니다.

러판 매직터치의 권장 사용량은 50회 입니다. 하이드로겔패드 또한 50~60회 사용을 권장 횟수라고 합니다.

바디보감 EMS저주파 자극기는 리필 패드를 2종류로 판매 합니다. 3장에 5천원에서 6천원 사이로 판매가 됩니다. 러판 매직 터치 제품의 경우 2장에 7천원대에 판매가 되지만 크기별로 판매되지는 않습니다. 러판 매직터치 제품이 더 저렴하게 유지비를 가져갈 수 있는 환경이기는 합니다.

하이드로겔 패드는 최초 부착성이 좋기 때문에 처음 사용할때는 한쪽이 같이 붙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충전 방식은 마이크로 B타입으로 가능하고

바디보감의 경우 15분 1회 사용할 경우 9~12회 정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러판 매직 터치의 경우 15분 1회 동일한 환경에서 7일 정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단 충전 시간은 충전기 출력에 따라서 다르지만 러판매직터치 제품이 25분으로 더 빨리 충전이 가능 합니다.

패드와 본체 고정 방식이 1세대 제품과 큰 차이점이 있는데 초기 제품이 마그넷 형식으로 부착하는 형태로 움직임에 따른 동작 모듈이 떨어져 버리는 현상이 있었는데 두 제품 모두 다 패드와 맞물리는 형태로 제작이 되면서 패드와 본체 모듈 간의 결합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패드와 본체 연결은 사진 처럼 꾸욱 끼워서 하는 방식 입니다.

단 사용후 패드를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방법에서는 차이점을 보이는데

두 제품 모두 다 패드를 별도의 트레이에 올려놓도록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하지만, 바디보감이 더 튼튼하고 물 세척도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것에 비해 러판매직터치 저주파 자극기의 경우에는 얇은 필름 형태라서 구부러짐이라든지 휴대시 불편함이 있습니다.

바디 보감 저주파 자극기의 경우 3가지 모드와 20단계 레벨 조정이 가능합니다. 20단계 강도 조절이 독이 될지 득이 될지는 실제 테스트해보면은 알겠죠

러판 매직 터치 제품의 경우 총 5가지 모드를 제공하고 10단계 조절이 가능 합니다.

근육의 변화를 잘 보여주기 위해서 허벅지에 각기 다른 2개의 저주파 자극기로 테스트 했습니다.

2개 모두다 자극에서 오는 드라마틱한 변화는 확실 했습니다. 하지만 약간씩 차이점을 보이기도 했는데

- 강도 조절 -

러판 매직 터치 제품이 10단계 바디보감이 20단계 입니다. 사용해보니 남성/여성 모두다 20단계로 세분화하는것보다는 10단계가 더 편합니다. 2제품다 강도를 최대로 올리지 못할만큼 충분한 자극을 주고 있기 때문에 바디보감처럼 사용자가 원하는 강도까지 올라가기 위해서 버튼을 몇번을 눌러야 하는것보다는 러판매직 터치 제품이 피드백은 더 빨리 오는 상황 입니다.

- 모드별 차이 -

매직터치 제품이 모드가 2개가 더 많기는 하지만, 실 사용에 있어서는 큰 차이점을 못 느끼겠네요. 자극 시간과 강도에서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콕콕 눌러주는것과 주물러주는 기능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보여주는 만큼 차이점이라고 보기에는 사용자가 받는 자극에 놀랍다라고 할만한 수준은 아니였습니다.

단 바디보감의 경우 대형 패드를 사용한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그 체감이 달라질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