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너무나 더운 날과 함께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거 같아요.
지속적인 장마로 인해서 빨래를 하기도 힘들고...
습함으로 집안 곰팡이나 기분도 별로고....
아주 힘든 시기인거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제습기를 이용해서 빨래도 해결하고
집안의 습기도 많이 잡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저렴한 제품을 이용하고 있고
제품의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작은 집이라서 그런지 충분한 제습력을 가지고 잇는거 같아요.
제품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크기는 생각보다 별로 안컸어요.
작은 사이즈의 공기청정기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옷방이나 이런 곳에 냅두면 좋은 사이즈의 크기 같아서
나중에 이사하게 되면 작은 방에 하나 놔두고 사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옆에 저 구멍에서 제습된 공기가 나오는 바람구멍입니다.
약간 에어컨이랑 같은 원리 같아요.
바람을 내보내는 구멍은 제품을 정면으로 봤을 때
양쪽 사이드에 2곳이 있어서 제습 된 바람이 잘 나올 거 같아요!
공기 중에 있는 습기를 가지고 와서
물은 떨어뜨리고 제습된 공기는 다시 내보는
약간 그런 원리가 아닌지 생각합니다!
방금은 제습 된 공기를 내보내는 바람구멍을 확인했죠~
이번에는 공기 중의 습기를 빨아들이는 곳인데요
뒤쪽에 한 곳이 있습니다.
뒤 쪽에 있어서 제품을 벽에 붙이는 건 하면 안 좋을 거 같아요.
조금은 거리를 두고 이용하면 더욱 좋은 제습력을 발휘 할 수 잇을 것 같습니다!
제품의 간단한 스펙과 함께
모델명, 제품명 등등 잘 적혀 있습니다.
소비전력도 크게 먹지 않아서 하루 종일 틀어도
한 달 전기세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네요~
이전에 비해서 2~3천원 정도 올랐는 거 같아요.
무게도 보시는 거와 같이 가볍죠?
이리저리 옮기기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저희들이 에어컨을 사용할 때 청소를 잘 해줘야하잖아요~
이 제품도 똑같은 거 같아요.
제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바람이 잘 들어가야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이런 먼지망을 잘 청소해야 좋은 성능을 발휘할 것 같습니다.
먼지망이 분리되어서 가끔 청소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좋은 제습력을 발휘 할 것 같습니다!
제품을 보시면 사용하시는 버튼은 정말 간단합니다.
저렇게 아이콘은 많은데
버튼이 작동하는 건 전원버튼
즉 키고 끄는 버튼과 함께
타이머 버튼 이 2가지만 있습니다.
타이머는 1시간 단위로 1~12시간 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타이머 버튼을 이용해서 설정을 해서 다른 버튼은 따로 없어요.
중간에 3개는 버튼이 아니고 제품의 상태를 알려주는 아이콘입니다~
이렇게 물통을 빼게되면 저렇게 빨간색이 나오면서
더이상 제품은 가동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물통의 물이 만수 즉 꽉 차게 되면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아 안전하다 생각합니다.
제품을 방에서 작동시키면 만수가 되기까지 2주 정도 사용을 하는 거 같습니다.
24시간 계속 가동한다는 조건에서 말이죠~
그렇지만 빨래를 건조시키려고 빨래가 많은 곳에서 작동시키면
3일 정도면 만수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확실히 습기가 많다면 제습력을 높이는 것 같습니다.
그럼 빨래를 건조시키려고 어찌 사용하는지 한 번 보실께요~ㅎㅎ
이곳은 다용도실인데 정말 다양하죠~?ㅎㅎ
쓰레기통도 있고 쌀도 있고...
청소기도 있고 다양합니다~
이렇게 빨래를 널고 제습기를 가동하면 빨래는 12시간 정도면 마르더라구요.
예전에는 이틀 정도 널어놔도 습한 느낌이 빨래에 많이 남아있는데
제습기를 12시간 돌리고 문을 닫아놓으면 태양빛에는 못 미치지만
뽀송뽀송한 느낌을 조금 받을 수 있더라구요~
이렇게 해도 빨래가 금방 마르지만
더 빨리 건조시키고 싶다~ 하면
다음 사진에서 확인 시켜드릴게요~ㅎㅎ
확실히 이렇게 서큘레이터를 이용해서 건조시키니
빨리 마르더라구요.
3시간 정도 지나면 대부분 마르고 있더라구요.
빨래의 아랫부분이나 바람이 잘 안맞는 부분에는 덜 마르지만
6시간 정도 지나면 빨래가 다 마르더라구요.
확실히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빨래가 잘 말랐습니다~
빨래를 하고 급하면 이렇게 이용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젬코 펠티어 OL-016AN의 제품 멋집니다!ㅎㅎ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이 극명하게 나뉘는데요.
우선 장점은 습기를 제거해주니 확실히 방이 쾌적한 느낌이 들었어요.
제습력이 좋아서 집안의 공기가 좋아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습한 여름날 빨래를 하기에도 좋은 제품인데요
빨래를 하고 나서도 반나절이면 충분히 잘 마르는 거 같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평소 같으면 냄새도 많이 나고 빨래도 잘 안 마르더라구요.
그렇지만 냄새도 안나고 빨래도 잘 말라서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처럼 이렇게 장마기간이 길어지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날에는
더욱 좋은 성능을 발휘해서 좋은 거 같습니다!
그에 반해 아쉬운 부분도 있는데요
제품의 소리가 좀 커요..
아니 많이 큰 느낌도 있습니다.
저는 이제 적응이 되어서 기본 소리라고 느껴지고 있는데
한 1주일 동안은 많이 거슬리더라구요.
조금 시끄러운 느낌이 많이 들어서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그렇지만 이제는 아무런 느낌도 없을 정도로 조용하기 느껴지지만
처음에 사용하면 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글 초반에 옷방 같은데 잘 안들어가는데 사용하는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집에 빛이 많이 안들어오고 화장실도 습기를 잘 못 내보내고
방에 화장실 문이 있어서 습기를 효과적으로 보내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했는데 이제는 장마철에 필수품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소음을 이겨내실 수 있으시다면 아주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