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선풍기 2탄입니다.
처음 출시를 어디해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신X에서 만든 비슷한 선풍기를 만족하며 썼던 기억이 있어 올해 다시 구매한 탁상용 선풍기입니다.
가격은 만오천원은 준거 같은데 지금은 만원 미만으로 내려갔네요.
손선풍기보다도 저렴한 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 제품 특징으로는 이렇게 하단 받침대에 보관 통이 있어서 클립이나 집게 같은 작은 액세서리들을 보관하기 쉽다는 점입니다.
물론 지저분해지면 관리가 불가능할 것만 같은 흰색 재질이라 쓰진 않고 있습니다.
제품 조작은 후면부에 위치한 스위치로 가능하며 1단과 2단 조절이 가능합니다.
제가 이렇게 생긴 제품들을 좋아라하는 이유는 아무리 오래 틀어놔도 뜨겁게 가열이 되질 않아서인데요.
코멕스에서 출시한 이 제품같은 경우에도 출근해서 퇴근, 야근까지 쭉 틀어두어도 열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같은 경우엔 장마가 길어지다보니 옷과 신발이 젖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선풍기로 신발 말리는데 거의 사용한 것 같네요.
아무리 써도 에너지가 넘칩니다.
제품 특징으로는 받침대와 선풍기 본체가 분리가 가능하고,
분리된 본체는 집게형태로 되어있어서 파티션이나 두껍지 않다면 책상 등에 연결해서 다양하게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벌어지는건 한 6cm이상 되는 것 같지만 안정적인 설치를 위해서는 4~5cm 이내의 책상에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사무실 테이블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게다가 받침대없이 책상 윗공간 혹은 선반에 설치가 가능하다보니 공간활용 부분에서도 꽤나 큰 강점을 갖고 있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소음도 풍량에 비해 적은 편이라 사무용으로는 아주 딱인 제품입니다.
이상 코멕스 CM-080B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