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통돌이 세탁기를 사용할 땐 가루 세제를 썼었는데
드럼 세탁기로 바꾸고 나서부터 액체 세제로 바꾸는 겸
섬유 유연제도 대용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경제적이고 사용하기도 편하고 괜찮네요
지하 창고에 두 제품 나란히 모셔두고 사용합니다.
택배 기사분이 들고 오시느라 힘드셨지만 한 번 사다 놓으면 몇 달은 든든할 것 같습니다.
따로 포장해서 오진 않고 송장을 용기에 자체에 붙여 오더라고요
뚜껑을 어떻게나 꽉 닫아 놨는지 열 때 혼났네요..
처음 대용량으로 살 땐 향이 오래가지는 않을까
정품하고 다를까 살짝 의심도 해봤지만
별다를 바 없이 향도 오래가고 똑같더라고요
소분해서 쓰기에 편리한 크린 펌프는
개별적으로 판매하기도 하고
세제와 같이 파는 판매 몰에서 옵션 상품으로 묶어 판매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펌프 없이 용기에 따로 담으려면 무겁거니와 손목도 아프고 바닥에 흐를 수 있어
소분해서 쓰기에 편리하더라고요
저 펌프 제품을 8,500원 줬을 겁니다.
생각 보다 가격이 좀 나가더군요
그래도 반영구적으로 쭉 사용할 제품이니 아깝다는 생각은 접어 두었습니다.
힘들이지 않고 부드럽게 펌프질 하면
향긋한 냄새가 폴폴 올라와 담깁니다
다 쓴 유연제 용기에 담아서 사용하면 되겠네요~
빨래를 자주 하는 업소나
자주 세탁하게 되는 아이들 키우는 가정집에서도
세제비 만만치 않을 거 같은데요
정품과 동일하니 대용량으로 구매하셔서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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