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에서 또 신제품이 나왔군요 . 항상 이번엔 무슨 기능을 추가 했을까 하는 기대감에 부풀었는데요 . 이퀄라이저 기능을 하드웨어로 넣을지는 생각도 못했군요 . 헤드셋을 들고 다니거나 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음향에 민감한 사람들이거든요. 헤드셋의 100% 기능을 모두 활용하려면 결국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 설치를 해야 하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업계 선두를 달려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덕분에 여러 업체들이 계속해서 기능추가를 따라가고 가격도 저렴해 지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주 좋습니다.
일단 먼저 전체 영상을 올립니다. 시간이 여유가 되시면 영상을 보시고 간단한 설명은 사진과 글로 남기겠습니다.
풍부한 3D 음향을 느끼고 싶다면 꼭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박스는 상당히 묵직해 보입니다.
다나와 최저가격은 43,800원입니다.
이제는 기본이 되어버린 금색 USB 와 노이즈 필터 입니다. 긴선을 정리할수있는 벨크로 케이블까지 있군요
리모컨 입니다. 이퀄라이저 기능이 추가되면서 역대급 크기를 자랑합니다. 이퀄라이저 기능때문에 다이얼 스위치 두개와 이퀄라이저 활성화 기능 버튼이 추가되었습니다.
그 외에 마이크 와 진동 그리고 LED 온오프 버튼과 볼륨 다이얼 버튼이 있습니다.
마이크는 단선을 어떻게든 막으려는 노력이 보여집니다. 금속 자바라 와 투명 피복으로 둘러싸여서 90도로 꺽일일은 없어 보입니다.
50mm 대구경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탑제 하였습니다. 이건 " 니귀가 얼마나 크던 다 넣어버리겠다" 인가요?
소니 mdr 제품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어마어마 합니다. 이 큰 크기로 인해서 가상 7.1 이지만 리얼7.1 처럼 스피커가 7개 달린거처럼 들립니다. 그래서 가상 7.1은 네오디뮴 드라이버큰걸 선호하게 됩니다.
이번 모델은 진동헤드셋의 약점인 무거운 무게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분리형 헤어밴드를 체용했다.
원가 절감만 골몰하는 다른 회사와 다르데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머리가 너무 크거나 작거나 머리가 짱구인 (두상 좌우 비대칭) 사람도 편하게 쓸수 있다.
그리고 이중헤어밴드는 절대 부러지거나 하지 않도록 금속제질로 만들어 졌으며 단단한 피복으로 감쏴져 있다.
부러질 걱정은 안해도된다.
헤드셋의 옆면부와 마이크에 led가 들어 옵니다.(리모컨의 led 버튼으로 끌수 있습니다)
마이크의 led 불빛은 마이크가 작동 하는지 음소거 상태 인지를 알려줍니다.
(리모컨의 mic 버튼으로 음소거와 불빛을 끌수 있습니다)
3D 음향 , 진동 ,이퀄라이저 기능은 동영상을 통해서 귀로 확인해 주세요.
아주 풍부합니다. 볼륨최대치에서도 찢어지거나 하지 않아요
드라이브를 설치하면 더욱 세밀한 이퀄아이저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음향효과 , 노이즈 켄슬링, 마이크 볼륨설정, 음성변조 가능합니다. 다만 이번 버전에서 좋았던건 노이즈 켄슬링의 성능이 많이 좋아졌내요. 기존의 모델은 주위소음을 줄여주는거 보다 음성이 너무 줄어든다는 느낌이었는데 70~80% 만 사용하면 시끄러운 pc방 환경에서도 대화가 가능합니다. 계속해서 버전업이 되가는모습 멋집니다.
다만 드라이버를 설치해야만 노이즈 켄슬링을 사용할수있는게 불편하긴 합니다. 리모컨으로 노이즈 켄슬링을 조절할수있다면 디스코드 쓰는 사람들은 100% 노이즈 켄슬링 기능을 사용할거 같습니다.
노이즈 켄슬링 테스트 영상은 동영상 뒷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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