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디세이 G5 C32G54T 간단 사용기 입니다.
먼저 말씀드리면, 저에겐 커브드에 과한 선입견이 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pc방에서 커브드 모니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이 커브드 모니터를 사용하면 기존 평면과는 달리 매우 어색한 것 뿐만 아니라 불편한 느낌까지 초래해서 커브드 모니터를 매우 불호하였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행사를 통해 가성비만이 아니라 굴곡자체도 다른 1000R 이라 하여
이번에 사전구매 해보았습니다.
근데 이건.. 어색한 느낌은 약간 있더라도 불편함은 없었으며,
어색한 느낌도 오히려 부정적인 어색함이 아닌 긍정적인 어색한 느낌이었습니다.
참 희한하네요. 게임이 역동적으로 느껴집니다.
위는 색 농도 비교 사진입니다.
모니터를 받았을때, 색 농도에 대해 이슈가 많아 좀 걱정했던 부분인데요.
처음 받았을 때, 제 기존 사용하던 모니터와 색을 맞추기위해 색 온도를
차가움2 라는 옵션으로 설정해놓은 상태입니다.
다른 명암비 같은 부분은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옵션으로 설정해놓으니 색 온도가 다른색상으로 봤을때도
생각보다 괜찮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기존 제가 사용하던 모니터(뷰싱크 VSG32VF20C)와
색감을 확실하게 비교하기 위한 사진들 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 것 보다 색감이 기존 사용하던 모니터보다 더 나았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것보다 실물이 낫다는 말밖에 표현이 안 되겠네요.
다음은 빛샘 비교 사진입니다.
맨 위 사진의 기존 화면의 빛샘 농도는 동일합니다.
원래 사용하던 모니터가 강화유리 로 된 패널이라
빛이 많이 새는현상이 커서 더 비교되기도 하지만,
빛이 새는 량이 훨씬 적다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기존 모니터는 밝기가 300cc인데 250cc인 G5가 오히려 더 밝게 느껴지네요.
그러나 HDR 기능만은 제가 추천드릴 수가 없네요..
너무 액정이 황사낀 것 마냥, 누래져서 HDR기능은 전 사용하지 않습니다.
HDR기능을 기존에 주로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좀 고민할 상황일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총평을 말씀드리자면 전 마음에 듭니다.
일단 가장 맘에 드는 건 곡률이 1000R이기 때문에
게임이 역동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몰입감이 좋습니다.
단점은 역시 HDR 옵션 부분입니다.
전 이 옵션 없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사율 비교 영상을 올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1. 주사율 비교 테스트
2. 주사율 비교 테스트2
3. 쿨엔조이 사이트 주사율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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