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존에 C49RG90을 사용중이었습니다.
이 모니터를 게이밍용으로 구입한 것은 아니었지만 어마어마한 해상도 지원에 120hz 주사율이어서
고해상도 지원이 되는 게임을 하면 나름 쾌적하게 게이밍을 즐겼습니다.
그런데 마침 오디세이 G7이 출시되었다는 소식도 접했고 퀘이사존에서 그렇게
극찬을 하길래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C49RG90은 주식용도로 사용하게 되어서 게이밍에 적합한
모니터를 찾고 있었거든요~
모니터는 LG라고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LG보다 삼성 모니터가 더 잘 맞는것 같아
두대째 삼성 제품을 구입하네요^^
받자마자 최근에 가장 즐기고 있는 데스스트랜딩을 돌려봤습니다.
DLSS가 지원되니까 더욱 쾌적하게 플레이가 되더라구요. 기존의 모니터도
나름 괜찮은 환경이라고 생각했는데 240hz 주사율로 플레이하니까 너무 매끄럽고
부드러운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ㅠㅠ
이제 절대 이 밑의 등급의 주사율 모니터로는 게임 플레이를 못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ㄷㄷ
블로그 리뷰를 보다보면 단점도 있다고들 평가 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이정도만 되도
너무 만족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가 아니고 QHD에 240hz는 삼성이 세계 최초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정도인거겠죠 ^^
여튼 저는 눈에 편안하고 만족스럽다면 가격은 얼마든지 지불을 할 마음이 있는데
오디세이 G7 제품의 경우 가격적인 면에서도 너무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