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서 원격 수업이나 재택근무를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노트북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조사들 역시 보급형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축해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100만원대 이상 고성능 제품보다 원격 수업과 업무에 어울리는 중저가 보급형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원격수업이나 직장인 업무용 노트북 제품이라면 14~15.6인치 화면에 중저가 CPU를 탑재한 제품정도라면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사양 게임이나 전문적인 작업은 무리더라도 큰 화면에 적절한 성능을 지니고 있어서 문서 작업, 인터넷 서핑을 하기에 무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노트북, PC, 스마트폰은 자신의 활용성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남들이 무조건 고사양 노트북을 사용한다고 해서, 나는 문서 작업만 할건데 고사양 노트북을 구입한다면 비용면에서 효율적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고사양 노트북으로 프로그램이나 게임 등을 돌리면 안 돌아가는 것은 없겠으나 그 비용 투자를 다른 것에 하는 편이 좋습니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2.5단계에서 한단계 떨어졌다고 하지만, 이 상황 역시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므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 기간 연장 역시 뻔한 일입니다. 직장인 상황 역시 재택근무나 격일근무 등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많으니 노트북이 필요했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잘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 중에서 브랜드 노트북 제품을 찾는다면 삼성 노트북 플러스 NT550XCR-AD3A를 살펴봐도 좋을 것입니다. 삼성전자라는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기에 확실한 A/S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아무래도 큰 매력입니다.

가전제품은 1~2년 사용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노트북이나 PC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차라리 우리가 잘 아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추가적인 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본인이 자세히 안다면 좀 더 좋은 스펙의 제품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온라인 상담을 통한 원격상담, 실시간 채팅으로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요즘처럼 비대면으로 업무 진행을 하는 상황에서는 실시간 채팅 및 보이는 원격상담을 받아서 처리하면 효율적일 것입니다.

구성품을 보면 본체, 전원 어댑터, 전원 케이블, 유선 마우스를 가지고 있어서 터치패드 외에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서 작업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보면 마우스가 작업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전면부 모습을 보면 한 손으로 쉽게 상판을 오픈할 수 있도록 원핸드 오픈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급형 모델이지만 화이트 색상으로 나름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15인치 대화면에 휴대성도 괜찮은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닥 디자인도 깔끔한 편으로 모서리 부분은 4개의 고무 지지대가 배치되어 있어서 책상 올려놓고 작업해서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노트북과는 다르게 간편하게 메모리나 HDD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는데, 인터넷 판매점에서 8GB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옵션을 이용해도 되고 본인이 직접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해도 됩니다. 나사만 풀어서 삽입하는 형태라서 어렵지 않습니다. 

이 모델은 스펙을 보면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i3-10110U를 탑재하고 있으며 RAM은 DDR4 4GB이고 256GB NVMe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가 없는 프리도스 제품으로 제품 키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보급형 라인으로 나온만큼 좀 더 원할한 작업을 하려고 생각을 한다면 8GB 정도로 맞추고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삼성전자 노트북 플러스 NT550XCR-AD2A의 무게는 약 1.794k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에 비해서는 무게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2kg이 안되는 만큼 들고 이동하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15.6인치 화면을 가진 제품을 선택할 때는 무게에 대한 부분은 아주 라이트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그래도 나는 더 가벼운 제품이 필요하다 한다면 좀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해서 상위 라인의 모델을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측면에는 마이크로 SD 슬롯, USB 2.0포트와 함께 반대편에는 LAN포트, HDMI포트, USB 3.0포트, USB Type C, 오디오포트가 있습니다. 다양한 포트 지원을 하고 있으니 외부 기기와 연결을 하여 사용하기에 좋고 USB Type C 포트도 있어서 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등 충전이나 데이터 전송 시 좀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부분도 삼성 노트북5 시리즈보다 키캡이 10% 더 넓어졌고 두께는 슬림 해졌습니다.

또한, 키스킨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노트북 사용할 때 먼지 등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키캡이 넓어져 오타 발생률이 적고 장시간의 온라인 수업이나 각종 문서 작업 시 쾌적한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터치 패드도 노트북5 시리즈와 비교하면 약 21% 정도 넓어서 작업 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물론 윈도우 10 제스처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마우스 없이도 어느 정도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유선 마우스를 제공했기에 개인적으로 유선을 연결해서 작업하는 것이 좀 더 빠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15.6인치 광시야각 안티글레어타입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어, 반사로 인한 눈부심이 덜하며 어느 각도에서 봐도 선명함을 유지합니다. 글레어패널을 선호하는 분들도 꽤나 있지만, 저의경우 대체적으로 안티글레어 패널을 주로 선호합니다.

그리고 베젤 두께는 얇은 6.7mm라서 화면을 볼 때 몰입감을 높여주며, 넓고 큰 화면을 제공하고 있어서 작업 효율성이 좋습니다. 측면에서 봐도 왜곡되는 부분이 덜한 만큼 화면이 선명하고 또렷합니다. 

720P HD 카메라, 내장 듀얼 디지털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서 온라인 수업이나 화상 회의도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업무를 보는데 있어 준수한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는데, 벤치마크를 해보면 NVMe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만큼 읽기/쓰기 속도에서 준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읽기 부분이 빠른 만큼 대용량 자료를 가지고 작업하는 경우 유리합니다.

AS SSD로 돌려도 빠른 속도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를 추가해서 활용한다면 좀 더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앱 실행 속도, 인터넷 검색 속도, 이미지 편집 등 일반적인 작업의 전반적인 성능을 테스트하는 

PCMARK 10 테스트 결과는 3336점으로 3천점 이상을 획득하고 있어서 문서 작업을 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CPU의 렌더링 성능을 수치로 나타내주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씨네벤치 테스트 결과는 752 였습니다. 물론 고성능 프로세서 탑재 모델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소 아쉬운 느낌이긴 하지만 6~70만원대의 가성비와 기능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픽 카드는 인텔® UHD Graphics 내장그래픽을 탑재하고 있는데, 메모리 용량 때문에 노트북의 사용은 되도록 문서 작업이나 웹서핑, 영상 시청용으로 사용을 하시길 추천합니다. 최근 고화질 콘텐츠가 증가하면서 메모리 용량이 적으면 버벅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롤 같은 게임은 저사양으로 타협을 보면서 즐길 수 있지만, 최근 스펙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는 만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이 역시 메모리를 8GB로 맞추고 즐기는 편이 좋습니다. 사실 게이밍 노트북이 아니라면 라이트하게 즐기는 편을 추천합니다. 

43Wh 용량의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1시간 정도 영화 시청하면서 검색 작업을 하니 

배터리는 위와 같이 100%에서 18% 줄어든 82%가 남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배터리타임이 아주 좋다고 볼 수 없지만, 무난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신 스펙과 성능으로 무장한 다양한 제품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어서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많지만 그만큼 가격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신제품 출시 주기는 짧아지면서, 막상 큰마음을 먹고 고가의 제품을 구입해도 1년이 채 안 돼서 구형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접근해 구매를 고민한다면, 합리적인 가격대로 삼성전자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나쁘지 않습니다.

초고속 SSD와 최대 4.1GHz로 작동하는 2코어 4스레드 구성의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i3-10110U 탑재하고 있으며, 광시야각 패널로 화면 시인성이 좋습니다.

영상 및 사운드 테스트 / 디스플레이 밝기 75% / 사운드 90% 설정 후 촬영

그러다 보니 온라인 수업, 문서작업이나 동영상 감상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며, 캐주얼하게 사용하는 용도로 좋습니다.  

더구나 제품의 후면을 보면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도록 도어 형태로 되어 업그레이드 도어를 열어 메모리와 HDD를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니 확장성 부분은 매력적인 요소일 것입니다.

물론 고성능 S/W를 자주 사용하는 분이라면 좀 더 상위 모델을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