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에서 인기가 핫한 인덕션이 있어요.
바로 보랄 인덕션인데요.
홈카페 사진이나 영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인덕션이예요.
보랄 더 셰프 BR-P300JR 미니 인덕션
1구짜리 제품이구요.
보랄 인덕션 제품 1구짜리가 디자인이 여러가진데
둥근 모양의 이 제품이 가장 많이 팔리기도하고
홈카페 도구로 가장 많이 쓰시더라구요.
저는 봤을때 네모난 디자인 더 예뻐 보이긴 했는데
위에 후라이팬과 냄비를 얹이니 네모난 디자인보다
원형 디자인이 더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예뻐서;; 원형을 구매했습니다.ㅋㅋ
보랄 더 셰프미니 인덕션 구성품은
본품과 사용설명서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인덕션을 사용하시려면
인덕션 전용 후라이팬이나 냄비를 사용하셔야 해요.
컬러는 화이트와 민트 2가지인데
저는 화이트컬러 선택을 했어요.
전체 사이즈는 290x65x300mm
상판은 세라믹 상판으로 되어 있고
옆면에 조작 버튼이 들어가 있어요.
좌측에 시계처럼 생긴건 타이머 버튼이고
볼록하게 튀어나온 중앙부는 조그 다이얼
우측의 버튼은 전원 버튼이예요.
양쪽에 있는 좌우 버튼은 터치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어요.
바닥부에는 고무패킹이 4개 들어가 있어요.
미끄러지지 않게 하기 위함이예요.
중앙부에 있는 조그 다이얼은 돌려서 사용을 하는데
9단계로 사용을 할 수 있어요.
저희집은 가스레인지 사용하는데
가스레인지보다 파워를 정밀하게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원하는 온도를 디테일하게 맞춰 사용할 수 있다라는 거예요.
화력조절은 200W-1500W
60도-240도까지
연소가 아닌 가열방식으로 인덕션이예요.
작은 사이즈는 물론 꽉차는 큰 사이즈의
냄비, 후라이팬 모두 사용이 가능해요.
대신 인덕션 전용이여야 해요.
전원을 켜면 - 표시가 조그다이얼에 표시되는데
다이얼을 돌려 조작해야해요.
그리고 냄비가 인덕션과 떨어지면 E0표시가 떠요.
규격이 맞지 않을때도 이 표시가 떠요.
보랄 더 셰프 BR-P300JR 미니 인덕션
일단 불꽃이 없어서 안전하게 쓸 수 있고
조작이 간편해서 편해요.
단 조그다이얼은 한단계씩 올라갈때 걸리는 느낌이 있어요.
아주 살짝 걸리는 느낌인데
일부로 이렇게 해놓은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전 좀더 명확하게 딱딱 걸렸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상판은 고급 강화 세라믹글라스를 사용했는데
그래도 스크래치에 조심해 주셔야 합니다.
후라이팬이나 냄비를 질질 끌어 내리시기 보다는 들어서 분리를 해주세요.
초반에 사용할 때는 냄새가 좀 났는데
그 이후로는 냄새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냄비가 분리가 되면 자동으로 동작을 멈춰서
안전성에서 더 좋더라구요.
불꽃이 아니기 때문에 끄는걸 자칫 깜빡할 수 있는데
알아서 동작을 멈추니 좀 더 안전하게 쓸 수 있어요.
그리고 타이머가 설정되니 별도로 타이며 설치해두고
설정하지 않아도 되서 편해요.
또한 터치는 인식률이 굉장히 좋아요.
움직이다가 살짝 부딪혔는데도 그걸 또 인식하고
설정이 변경되더라구요.
똑똑한거 같아요.
가스레인지는 수동인데
인덕션은 자동으로 알아서 척척척 정말 똑똑하더군요.
유선전화 쓰다가 무선전화를 쓴 느낌이랄까요.ㅋㅋㅋㅋ
전기코드 꼽을데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불을 쓸 수 있으니 편해요.
주방에서만 요리를 하다가 이제는 방안에서도 티비보면서 편하게 할 수 있게 된거죠.
이걸 조금 더 일찍 알아서 여름에 썼으면 더 좋았을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열기로 인한 더위가 덜했어요.
여름에 가스레인지 앞에서 요리하기 너무 힘들었거든요.
올 명절 음식은 방에서 티비보면서 편하게 해야겠어요.
아! 그리고 소음이 좀 있긴 해요.
우우우웅 돌아가는 소리가 있긴한데
장소구애 덜받고 쓸 수 있다라는 장점만으로도
커버가 되는 부분이예요.
소음이 있긴하나 믹서기같은 그런 소음은 아니고
가스레인지 초반에 켤때 나는 소리처럼 그런 소리가 계속 이어지는거죠.
저는 보랄 더 셰프 미니 원형 인덕션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ㅎㅎ
1구짜리 인덕션, 자취방에서 사용하실 인덕션 등으로
괜찮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