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닷 패널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담은 TV가 있다면, 그것도 50만원 초반대에 구입 가능한 55인치 화면 크기를 지녔다면! 구입 고려해볼만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소개할 TV 입니다. 이스트라에서 출시한 AU550QLED 을 소개합니다.
TV 디자인에 있어서 중소업체와 대기업의 차이가 크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외관 디자인에 있어서 모험을 하는것이 쉽지 않다는 점과 모든 소비자들에게 보편적인 디자인을 채택하는것이 위험 부담이 적다는 점 때문에 차별성이 크지 않습니다.
이스트라 AU550QLED 안드로이드 더 스마트 AI 의 경우 깔끔한 디자인의 TV라는 것이 첫 인상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전면부에 커다랗게 있는 스피커 입니다. 스피커 자체가 전면에 큰 울림통을 가지게 되면서 중소업체 TV들이 가는 단점중의 하나인 소리 문제에 대해서 신경을 쓴 듯 합니다. 제품 사양에서도 이 부분을 부각하는 것을 보니 차별점을 이루기는 했습니다.
2채널 정격 24W 출력을 가진 제품 입니다.
터치식 전원 버튼입니다. 안드로이드 어시스던트를 공식 지원하면서 Ai 문구를 전면에 부각 시켰습니다.
베젤 두께는 손가락 절반 정도 입니다.
벽걸이로도 사용은 가능합니다.
국내 중소업체 스마트 TV 기준으로 1등급을 획득한 제품입니다.
최근 제품들은 RCA 포트가 많이 사라지고 있는데 이 제품은 구형 포트도 지원합니다.
총 4개의 HDMI포트와 유선랜 2개의 USB2.0 포트를 지원합니다.
리모컨은 음성인식이 가능한 제품으로 넷플릭스 구글 플레이 유투브 등에 직접 접속이 가능한 배열입니다.
안드로이드9.0 운영체제 기반으로 제작이 된만큼 설정 자체도 매우 간단합니다. 그리고 운영체제 자체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앱 호환성 측면도 장점이 되겠습니다.
가장 애매했던 부분은 구글 어시스던트 설치인데 리모컨을 동시에 누르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LED가 깜박이게 됩니다. 그래야 페어링 진행이 가능합니다.
실제 설정 과정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진행을 하기 때문에 리모컨의 인터페이스 제한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습니다.
주요 앱에 대해서는 프리뷰형태로 스트리밍 가능한 영상들 위주로 보여지게 됩니다.
이제는 스마트 TV에서 기본인 넷플릭스와 유투브 실시간 스트리밍도 앱으로 간단하고 빠르게 가능 합니다. 4k 해상도 까지 지원 합니다.
메인 UI를 벗어난 상태에서 TV설정도 별도로 가능한 구조입니다.
단 여기에서 불편한점은 자주 사용하는 장면모드 변경이라든지 오디오 음장 변경을 할 수 있는 단축 버튼이 리모컨에 없기 때문에 이부분은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RCA와 TV튜너 포함해서 6개의 입력 소스를 가지게됩니다.
안드로이드9.0 운영체제인것으로 확인
설치된 용량은 8GB 운영체제 설치하고 기본적인 앱 설치이후에 4.5GB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USB포트를 통해서 확장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고사양의 앱을 사용한다기 보다는 플레이스토어에서 필수적인 컨텐츠 소비형 앱을 사용하는데 우선순위를 둔 선택이 아닐까도 합니다.
초기형 스마트 TV라고 하는 제품군이 리눅스 기반의 변형된 운영체제등으로 인해서 확장성이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오늘 소개하고 있는 이스트라 AU550QLED 제품은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만큼 앱이 부족하다고 볼멘 소리를 들을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이스트라 AU550QLED TV의 가장 차별점은 4k QLED 패널을 사용했다는 점 입니다.
4k에 HDR 적용 그리고 퀀텀닷 패널인만큼 색감으로 전해지는 차이점이 분명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세리프 TV 이후에 QLED 사용해본것도 오랜만이기는 합니다.
HDR 적용되는것으로 확인한만큼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콘솔 게임이라든지 유투브 채널의 4k HDR 영상에서 디테일한 화면을 소실 없이 시청이 가능합니다.
HDR10 적용에 따라 암부 표현능력과 색감적잉 부분에서 차이점이 보입니다. 실상 HDR이 적용되다보니 화면 모드에 따른 차이점이 PC에서는 크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일반 LED 광원을 가진 TV와 비교 한다면 암부 표현력과 색채 진함에 있어서의 차이점이 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서 사랑의 불시착 클립에서도 확인이 되지만 흰색 컬러나 피부 표현 질감에 있어서 QLED 패널과 일반 패널과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PC사용시 색상이 TV자체적인 엔진에 의해서 변화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PC모드를 활성화하게 되면 DI 필름모드가 꺼지게 됩니다.
돌비 디지털을 지원하는 만큼 외부 스피커를 사용한다고 했을때의 장점도 뛰어나지만 음장적용에 따른 내장 스피커의 변화도 확실합니다. 2채널 정격 24W로 울림통 자체도 커지고 전면에 배치된 스피커 유닛으로 인해서 변화하는 소리와 해상력이 다른 중소기업 TV와는 다른점이 돋보였습니다. 중소업체들이 동일한 시리즈의 제품이더라도 소리를 강화한 제품을 별도로 출시하는것을 보면은 소비자가 만족하지 못했던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블루투스 기반인만큼 키보드와 마우스 무선 이어폰까지 페어링하면 완전한 PC같은 환경을 구현을 할수도 있습니다. 블루투스 5.0인만큼 대역폭도 넉넉합니다.
외부 연결은 유선과 무선랜 연결 모두 다 가능 합니다. 최대한 선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무선으로 연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라캐스트와 크롬캐스트 모두를 지원합니다. 단 동일한 무선 환경에 접속된 상태에서만 가능합니다.
별도의 동글을 설치하지 않아도 TV자체적으로 무선 지원을 하는 만큼 구입비용과 연결 편리성이 좋습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는 스마트TV가 가지는 장점이 아닐까요.
안드9.0 기반으로 제작된 제품인만큼 구글플레이스토어 접속이라든지 인터페이스 반응속도가 매끄럽습니다. 생각보다 괜찮네요. 많이 다듬어진 운영체제니깐요!
초기화 하는것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타일입니다.
이스트라 AU550QLED 안드로이드 더 스마트 AI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55인치 기준으로 퀀덤닷 패널이 탑재된 스마트 TV을 구입할 수 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구입 매력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장점
- 퀀텀닷 패널이 탑재된 55인치 HDR 적용된 패널 사용
- 안드로이드9.0 운영체제 설치에 따른 앱 호환성과 활용성이 대폭 증가
- 4개의 HDMII 입력소스와 더불어서 구글 어시스던트의 활용성 측면이 장점
- 빠른 이동과 반응속도 등도 장점이 되겠네요 다운되는 현상이 없다는 점
단점
- 화면/소리 등 단축 설정 버튼이 없다는것은 아쉽네요 <자동모드가 있어서 이 부분은 불편함이 없는 이용자도 다수 존재 합니다.>
- 주요 기능에 접근하기 위해서 UI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