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코리아 평화 스테이플러 35호입니다.
잘 보이진 않지만 바닥 고무 판에 'Peace 35' 라고 적혀 있습니다.
바닥에 동그랗게 보이는 부분을 누르고 돌리면 철침이 박히는 방향이 바뀌는 건 다 아실 겁니다.
고무판은 미끄럼방지 목적인 것 같은데 이렇게 빠집니다.
이건 스테이플러의 철침을 보충할 때 볼 수 있는 모습이지요.
철침이 박혔을 때 모양판이 보입니다.
기본 안쪽으로 박히게 놓고 많이 사용하지요.
바깥쪽으로 박히게 하는 건 종이를 쉽게 분해할 수 있어야 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것으로 압니다.
장점은 어느 문구점이든 구하기 쉽고 고장이 잘 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사용해도 여전한 품질은 정말 대단하다 싶습니다.
10호 보다는 내구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단점은 35호라도 철침에 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두꺼운 것을 작업할 때는 어렵습니다.
좀 두껍게 하려면 35호로는 역부족인 듯 싶었습니다.
그저 적당한 두께만 사용해야 되는데 그러기엔 10호가 있으니 비교하면 가격이 좀 있다 싶습니다.
크기가 10호 보다는 커서 휴대성은 좀 떨어진다 싶습니다.
총평은 가지고 다닐 거 아니고 사무용으로 놓고 사용하기는 10호보다는 낫다 싶습니다.
아무래도 내구성이 10호보다는 좋기 때문에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