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 패드와 함께 찰칵
아기자기 앙증맞은 디자인 ㅋㅋ
이번에 큰맘먹고 거금을들여 구입했습니다.
왜 제목에 드디어가 붙었냐면.. 지금까지 스피커를 사본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죠.
그도그럴것이 모니터 대부분에 스피커 기능이 달려있고
요즘엔 좋은 스피커보다는 좋은 헤드셋, 좋은 이어폰으로 게임하는 환경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죠.
사실 뭐 스피커 그까이꺼 별거냐 하며 피시방에서 쓰는 대중적인 스피커 하려다.
또 고장나면 돈이 두번들텐데 해서.. 찾고 찾다보니 아담하고 앙증맞은 페블 V2가 보였습니다.
고민하다가 V2에서 곧 나온다는 V3를 기다리다가 구입했는데
아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급한대로 블루투스 기능으로 노래도 듣고
외부에 나오면 보조배터리랑 연결해서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쓸 수 있어 여러모로 매력만점입니다.
저는 10점만점에 9점 드리고 싶습니다.
1점이 아쉬운 이유는... 생각보다 짧은 USB 커넥터 길이.
그리고 블루투스 버튼이 너무 작고 버튼 입력감이 좋지 않아
나중에 고장나기 쉽겠구나..라는 생각도 한몫했습니다..ㅠㅠ
아무튼 최고의 제품임은 틀림없고 아쉬운부분만 말해보았습니다.
다들 한번쯤 구매하실때 참고해보시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