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은 장소에 상관없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특징 때문에 직장인이나 대학생의 필수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나와 같은 가격비교 사이트를 살펴보면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휴대성 좋은 가성비 노트북 LG전자 울트라PC 13UD50N-GX50K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 울트라PC 13UD50N-GX50K의 박스는 콤팩트한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은 패키지의 개봉 방식이 슬라이드 형식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어댑터의 스펙을 확인해 보면 입력은 프리볼트를 지원해서 커넥터만 맞으면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력은 19V, 3.42A 약 65W로 준수한 편입니다.
상판의 모서리 부분에는 심플한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는 LG전자의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형태가 모나지 않은 편이어서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닥을 살펴보면 모서리 부분에 고무 지지대가 배치되어 있어서 책상 위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바닥도 상판과 유사하게 깔끔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바닥의 좌우에는 1.5W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되었습니다. 음량도 일반적인 유튜브나 넷플릭스 그리고 인터넷 강의 등을 시청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편입니다.
LG전자 울트라PC 13UD50N-GX50K의 무게는 약 1.27k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어서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노트북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두께도 17.9mm로 슬림한 편입니다. 그래서 백팩이나 크로스백 그리고 에코백 등에 넣어서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휴대성을 중시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울트라PC 13UD50N-GX50K의 입출력 단자를 살펴보면 왼쪽에는 전원과 2개의 USB 3.1 포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맨 오른쪽의 마이크로 5핀 USB단자에는 유선랜 젠더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마이크로SD 카드 슬롯과 헤드폰 출력 그리고 USB 3.1과 HDMI 포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확장성은 준수한 편이지만 USB C타입 커넥터가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LG전자 울트라PC 13UD50N-GX50K에는 13인치 FULL HD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특히 시야각이 우수한 편이어서 다양한 각도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베젤의 두께는 준수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쪽에는 화상회의나 인터넷 강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HD 웹캠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최근 웹캠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키보드를 자세하게 살펴보면 전원 버튼은 분리되어 있어서 실수로 누를 일은 적어 보입니다. 그리고 옆쪽에는 LG전자 울트라PC 13UD50N-GX50K의 각종 상태를 보여주는 4개의 LED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키보드의 키감은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문서 작업을 해도 크게 불편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백라이트가 탑재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터치패드는 제스처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마우스 없이도 기본적인 작업은 큰 불편함 없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에 맞게 기능을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울트라PC 13UD50N-GX50K의 스펙을 살펴보면 CPU는 10세대 인텔® 코어™ i5-10210U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습니다. 4코어 8스레드를 지원하고 기본클럭은 1.6GHz, 터보 클럭은 4.2GHz입니다.
LG전자 울트라PC 13UD50N-GX50K의 특징은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우선 1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서 휴대성이 뛰어난 편입니다. 그리고 10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도 준수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나와 최저가 70만원대의 가격도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휴대성 좋은 가성비 노트북을 찾는 분들에게 LG전자 울트라PC 13UD50N-GX50K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