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존에서 구매하였는데 뽁뽁이로 칭칭 감아주셔서 안전하게 받았서요
완전 밀봉까진 아니어도 테잎으로 봉인되있고 저 나사가 처음에 뭔지 몰랐는데 M.2용이더라구요
보드 전원부 히트싱크도 큼지막하게 되있고 M-ATX 보드치고 알찬구성이며
cpu 소캣 핀도 꼼꼼히 확인해보니 이상없네요
다음날 10600KF 장착해서 조립완료후 테스트중인 모습인데
24핀 전원케이블 위에 하얀 led불빛이 디버그 체크중인 상태에요
바이오스 메뉴인데 MSI 특유의 레드로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구성이에요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 설치해서 플레이중인데 기존 4코어때보다 프레임 잘나오고 부드럽네요
이 제품을 조립하면서 장점을 꼽자면
10만 원 초중반대 메인 보드지만 보드 오른쪽 상단에 LED 디버그가 존재해서
부팅 시 cpu 램 vga 부팅 이렇게 4가지를 체크하기 때문에
상급 보드에 견줄만한 보드 구성이라 보이네요
그리고 2.5인치 ssd 사용 중이지만 M.2 방열판이 배치돼있어서 발열 높은
NVMe 제품도 충분히 장착 가능해 보이며
후면 IO 포트가 보드 일체형이면서 블랙 무광 바탕에 고급스러운 디자인 라
조립 시 한결 수월해서 편의성도 돋보여요
또한 요즘 pc케이스가 강화유리에 화려한 RGB제품들이 많은데
m-atx 보드임에도 RGB 대응이 가능해서 이참에 케이스도 바꾸고 싶어 지네요
단지 여기서 단점을 꼽자면 보드 자체에 led는 디버그 관련뿐이라서
화려하게 꾸미기 좋아하는 유저들에겐 조금 어필이 약한 게 아닌가 싶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장점이 이런 부분을 커버한다고 보이며
이상 사용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