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모님 발에 무좀이 있는거 보고 왜 저럴까 하던게 생각나네요.
하지만 저도 군대에 다녀오면서 약하긴 하지만 살짝 무좀이 생기게 되었고
거기서 처음 라미실이라는 제품을 사용해봤어요.
확실히 효과가 있었지만 그때 완전히 치료가 안되었고
이제 다시 한번 치료해보려고 얼마전에 라미실 원스라는 제품을 구매해봤습니다.
이제품은 일반제품보다 용량도 작고 한번에 4g을 발에 바르라고 되어있습니다.
무좀이 심한게 아니라서 증상 있는곳만 바르려다가 전체를 발랐습니다.
그래도 조금 남을정도로 양은 충분한거 같네요.
(바르면서 발등도 발라야되나 심히 고민했어요.. 저는 바르진 않았습니다.)
현재 사용후 24시간 지났고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극적인 효과는 없지만 발가락 한개는 전보다 괜찮아진거같아요.
설명서보면 1주일안에는 효과가 나온다는거 같고
다른 후기를 보면 2주에서 1달이면 확실히 효과 나온다고 하니
한달뒤에 추가 후기를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