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나온 RTX 3000번대 사용을 위해 PC를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조립한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메인보드: MSI MAG B460M 박격포 Wifi 모델
CPU : 인텔 i5 - 10600KF
쿨러 : 에너맥스 LIQMAX III RGB 240
RAM : 삼성 DDR4 8GB PC4-21300 2EA
VGA : colorful gtx 970 4gb
파워 : 시소닉 FOCUS GOLD GX-750 Full Modular
케이스 : 마이크로닉스 Master M60 메쉬 블랙
SSD : 삼성전자 PM981a M.2 500gb

일단은 구성품 입니다. 사용 설명서, CD, 안테나, 케이블, 스티커, 메인보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박스는 상당히 견고하여 안정감을 주는 구성입니다.
보드 전면부 사진입니다. 블랙계열의 보드에 은은한 실버 메탈릭 재질의 방열판이 돋보입니다. 발열도 잡아줌과 동시에 견고한 디자인까지 두마리 토끼를 다잡은 모습입니다. 또한 다층 PCB 레이어로 상당히 신경쓴 모습이 보입니다.
전면 I/O 패널 부분입니다. USB 2.0, HDMI, DP, USB 3.0 , Type C, 2.5G 랜, 오디오 단자들 깔끔하게 정렬된 모습입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전면이 프리인스톨 IO쉴드 일체형이라 조립 설치에 굉장히 편했습니다. 그리고 조립시에 손을 다치지 않는다는 점도 소소하게 좋네요. 또한 입출력 포트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정전기 쇼트로 인한 제품 보호까지 된다고 합니다.
램슬롯 입니다. 친절하게도 보드에 2/4 번 슬롯이 FIRST 라는게 나와 있어서 조립시에도 상당히 용이합니다.
M.2 방열판과 PCI-E 슬롯의 모습입니다. 은은한 실버재질이 마음의 안정감을 줍니다. 보통 방열판이 없는 보드들이 많아 별도로 구매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msi b460m 박격포 모델은 방열판이 포함되어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PCI-E 슬롯은 스틸아머 처리가 되어있어 무거운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를 안전하게 잡아주는 것이 상당한 장점입니다.
M.2 SSD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방열판에 방열패드가 부착되어 있어서 열전달을 더욱 효율적으로 해주는 모습입니다.
FAN 커넥터의 모습입니다. 저는 수냉쿨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PUMP 의 전력공급이 필요한데, 36W 전력을 공급해주는 모습입니다. 또한 SYS FAN 커넥터가 2개나 있어서 상당히 여유롭게 팬을 연결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커넥터에 KEEP OUT ZONE으로 인해 핀이 휘어질 가능성을 줄여주고 안정적으로 지지 해주는 모습입니다.
또한 우측상단의 장착홀 부분에 이중 ESD 보호처리를 하여 조립시에 정전기로 인한 부품 파손을 막아줍니다.
보드에 CPU, SSD, RAM을 장착한 사진입니다. 방열판으로 인해 발열에 굉장히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줄것에 기대중입니다.
EZ 디버그 LED입니다. 메인보드의 디버그 상태를 나타내주어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 직관적으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현재 조립을 다 마친상태에서 파워 공급을 해준 상태였고, BOOT에 불이 들어와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SSD에 OS를 설치 해줌으로써 해결완료한 상태입니다.
각종 쿨러와 USB 2.0, 3.0 , 케이스 커넥터 등을 연결하여 완성한 사진입니다. M-ATX 규격의 메인보드라서 어떤 케이스와도 호환이 잘되고 선정리도 손쉬운 부분이 강점입니다.
바이오스 인터페이스의 모습입니다.
저는 i5-1060KF를 사용중이라 보드의 전력제한 해제를 해주어서 성능을 최대치까지 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부팅중 del 키를 이용하여 바이오스 모드에 진입하였고, 전문가 모드를 통해 전력제한을 손쉽게 해제한 모습입니다. 아마 초보자들도 정말 간단하게 바이오스 모드에 접근 하여 셋팅을 할 수 있어요. 키보드 뿐만 아니라 마우스로도 간단하게 이동하여 셋팅이 가능합니다.
msi 드래곤센터의 모습입니다.
각종 게임별로 게이밍 모드를 설정 가능하고, 게임 실행시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CPU의 각종 정보들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설정들을 소프트웨어로 간단하게 제어 가능합니다.
직접 사용해보고 후기도 하나하나 작성하면서 이 정도 가격으로 이런 좋은 제품을 구매 했다는점에 상당히 만족 스러움을 느꼈습니다. 강추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