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호빵에서 다양한 맛의 호빵들을
많이 출시하잖아요.
그래도 이것까지 출시할줄은 몰랐어요.
바로 초코맛 호빵입니다.
삼립호빵 허쉬초코호빵
용량 : 3개 270g
삼립호빵 허쉬초코호빵 3개 270g은 8봉
배송비 포함 28,870원 정도 해요.
식품이고 배송비도 3천원이길래 아이스박스에 보내주는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해썹 인증기관에서 만든 제품이고
개봉을 하고 다 바로 먹을게 아니라면 남은 호빵은 냉동보관해야 합니다.
유통기한은 1월 25일까지로 정말 짧더라구요.
이 호빵 외에도 다른 호빵도 다 마찬가지더라구요.
허쉬 초코 호빵은 주요 재료로 허쉬초코카스타드와 허쉬초코필링이 포함되어 있어요.
들어간 원재료 보면 전부 초코 범벅이라 할 수 있어요;ㅋㅋ
밀가루의 함량이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 허쉬초코카스타드의 양이 많습니다.
허쉬초코카스타드에는 설탕, 우유를 기반으로 허쉬세미스위트미니칩, 코코아매스, 코코아 분말과 같은 재료들이 포함디어 있습니다.
그리고 허쉬초코필링에는 우유 설탕, 물엿 같은게 들어가 있는데
카스타드랑 아주 약간 달라요.
개당 90g의 양인데 개당 247kcl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율로는 포화지방의 비율이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 당류와 나트륨의 비율이 높습니다.
초코라해서 당류가 엄청나게 높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한만큼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나트륨의 비율도 꽤 있는 편이구요.
호빵이 아주 초코초코합니다.ㅋㅋ
실온에 보관하던거라 빵 부분이 부드러울줄 알고 전자레인지 돌려야 겠다 생각했는데
실온 보관을 해도 딱딱한 상태이더라구요.
이미 이 상태에서도 초코의 향은 많이 나는 편이구요.
호빵을 다양하게 조리해볼 수 있어요.
찔수도 있고 보온밥솥에 넣어두고 간단하게 찔 수도 있으며
전자레인지에 넣어 데울수도 있는데
에어프라이어로도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먹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겉바속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볼만 하겠습니다.
저는 그냥 보온 밥솥에 넣고 따뜻하게 데워줬어요.
밭솥에 넣어 데울 때는
물 조금 넣어서 같이 데워줘야 촉촉해게 데워져요.
물 넣는걸 깜빡해서
저는 겉표면은 말라버렸네요;
호빵의 사이즈는 지름 8cm가 안됩니다.
반을 쫙 나누는데 전주 초코파이가 생각나더라구요.
빵 부분 포함해서 총 3개의 층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빵부분은 쌀호빵이나 밤호빵 먹을 때는 빵 부분이 질겼는데
밭솥에 넣고 데운 허쉬초코호빵 빵 부분 정말 부드럽더라구요.
그리고 빵이 엄청 달거라 예상을 했는데 빵 부분 의외로 별로 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앙부에 있는 초코부분은 쌀호빵, 밤호빵에 비하자면
비율이 높지는 않지만 초코는 맛이 진하죠.
전체적인 비율로는 많이 들어가지 않지만 충분히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한 단맛 때문에 비율을 적게 넣은거 같습니다.
가장 중앙부에 있는 초코 부분은 업된 단맛을 가지고 있고
그 초코를 감싸고 있는 초코 부분은 단맛이 좀 다운된 진한 초코의 맛을 담고 있어요.
겉에 있는 빵의 초코맛의 비율이 높진 않지만 안쪽에 있는 초코들로 인해
초코케익 못지 않게 초코맛이 강해요.
그리고 미니칩이 들어갔다고 되있길래 딱딱하게 칩이 씹힐줄 알았는데
초콜릿칩같은건 씹히지 않고 전반적으로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호빵이예요.
그리고 초코맛이 강해서 저는 반개 정도가 적당하다 싶더라구요;;;
평소 초코과자나 초코케익 좋아하시던 취향 취향에는 맞을거 같아요.
이번 허쉬초코호빵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호빵 사이즈 말고
미니 호빵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