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본 모습이다. 5600X MSI3070 12월 말에 나에게 준선물 막차타고 제법 싸게했다...
문제는 101M 뱀파이어 케이스를 샀을때다 너무작아서 구성품이 조립이 힘들었다...
10년만에 하는 조립 너무 힘들었다 먼가 나도 RGB맛좀 보고싶어서 구매했다...
맛은 엄청났다...
보드는 신성조님이 극착하던 MSI B550 게이밍 엣지 와이파이 버전이다... 하지만 슬프게도
아무리 이리보고 저리봐도 메인보드가 케이스랑 맞지 않는다... 사진 보면 알겠지만 백플레이트가
이격이 생겼다 보드 나사를 조립하면 뒷편에 정확하게 장착되지 못한다 그래도 보드나사는
충실히 해야하므로 이격이 생겼다...
보드가 이격이 생기니 당연히 글카 나사홀도 맞지 않았다... 이얼마나 슬픈 장면인가...
억지로 글카를 장착했지만 녀석은 무려 1KG넘는 글카이다 불안해서 죽겠다 휘청휘청한다...
머리를 굴렸다... 케이블타이로 끌어올려서 거의 메달앗다... 나름 튼튼하다...
그래도 불안했던 나는 글카 지지대를 구매했다... 일반 지지대는 왠만해선 크기랑 모양때문에
맞지 않는다... 그나마 이녀석이 머리귀퉁이에 잡아준다... 글픽이 안정적이다...
제목을 이렇게 쓴 이유는 조립도 머 이딴게 다있나 싶을정도로 10년만에 맞춘 컴퓨터가
가혹하게 어려웠다 그리고 조립할때 먼가 맞지않아서 더힘들었고 선정리또한 매우 힘든 컴퓨터
이다 하지만 크기는 매우크고 아름답다. 멀리서 찍거나 동영상을 보내면 다들 이쁘다고 난리다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조악한 케이블 타이에 대롱대롱 글카와 보드가 맞지않아서 USB포트를 조심조심 사용해야 한다. 후회는 빨랐지만 그래도 애정을 가지고 사용중이다. 누구나 보면 우와 할정도로 이쁜 컴퓨터는 맞다. 자세히보면 다르지만...
PS: 아! 팬소음이 좀있다 기본쿨러 바람은 매우쌔다... 컴퓨터 켜면 춥다 상단 라디가 매우좋다
손대고있으면 엄청난 풍량이다. 전면 흡기도 매우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