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은 코로나로 인해 고향에 내려갈수도 없고 지인간 모임도 불가능해 선물을 주고받는 일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저도 시기가 시기인만큼 면연력 강화를 위한 건강식품등을 선물용으로 구매를 많이 했는데 주변분들께 선물드릴겸, 저희 가족의 설 연휴동안 건강관리를 위해 두가지의 홍삼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동의삼 홍삼정 패밀리타임, 홍삼정 에브리타임 이 두제품인데요.
이 중 제가 소개드릴 제품은 동의삼 홍삼정 패밀리타임입니다.
동의삼 홍삼정 패밀리타임 제품은 10g 100포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이며
종이봉투가 기본 구성으로 갖춰져있어 선물하기 좋은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00포가 들어있어 가족단위 구성원이 먹기에도 오래 먹는게 가능하고 선물을 드릴때 따로 포장할것도 없이 바로 드리면 되기때문에 명절 선물로 나쁘지 않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종이봉투에서 제품을 꺼내보면 네모 상자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옆에 제품은 정관장 에브리타임 제품이며 30포 제품이지만 100포인 패밀리타임 제품과 크기비교 및 성분비교를 위해 잠깐 꺼내놓았습니다.
상단쪽에는 플라스틱 손잡이가 달려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피믹스가 생각나는 비주얼이기도 하고 고급스러움에 있어서는 확실히 떨어지기는 하지만 30포 제품보다 크기가 크고 무게가 나가기때문에 이동성을 고려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홍삼농충액 0.4%라는 향만 솔솔 나는듯한 저 수치는 굉장히 아쉬울 따름입니다.
에브리타임과 비교했을때 확 느낌이 오는 성분표를 확인 할 수 있네요.
좌측이 패밀리타임, 우측이 에브리타임 제품성분표 입니다.
함량부분을 확인해보시면 우측에는 자잘하게 글자수가 많지 않고 딱 홍삼농축액 30%, 정제수 이렇게 작지만 확실한 표기가 되어있는 반면 좌측의 패밀리타임 제품은 뭔가 어지러운 글자가 굉장히 많은걸 볼 수 있습니다.
황기, 감초, 계피, 사과 등등..
한마디로 홍삼향 나는 주스 드신다 생각하면 되는 제품입니다.
기분상 힘이 나는 느낌과 미비한 효과를 기대하는 그 정도??
그래도 100포라는 수량으로 밀고 있는 제품인만큼 박스를 열었을때 저 많은수의 홍삼포를 보고있으면 뭔가 건강이 좋아질것 같은 든든한 느낌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ㅋㅋ
포장만큼은 누가봐도 홍삼 건강제품 비주얼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하루에 한포씩 먹는 제품으로 먹기좋게 한포씩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상단에 절단선이 칼집나있어 누구나 쉽게 섭취가 가능합니다.
어두운 색의 액체형태로 맛을 보면 은은한 홍삼의 향과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은듯한 맛이 느껴집니다.
입에 써야 약이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저는 쓴맛이 덜하더라도 몸에 좋은 약일것이다 하면서 꾸준히 먹어보겠습니다.
빠르게 한포를 클리어 했습니다.
별거는 아니지만 비닐류 포장지나 종이 포장지의 경우 저렇게 접어서 버리는 습관이 있는데 쓰레기통 부피도 덜 차지하고 굉장히 좋더라구요.
지금까지 동의삼 홍삼정 패밀리타임 제품을 살펴봤는데요
일단 100포라는 대용량 제품으로 가족단위가 먹기에 좋다는점
편하게 하루 한포씩 먹으면 되는 간편함
주고 받는 입장에서 선물용으로 부담없다는 점
등이 이 제품의 장점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눈썰미 좋으신 분이나 이런쪽에 관심, 정보가 있는 분들이 봤을때 민망할 정도인 홍삼농축액 함량이 굉장히 아쉽네요.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인 제품이 될 수 있겠지만 항상 웃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사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하루에 한포 홍삼으로 기운나는 아침을 시작한다! 라는 느낌으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기에 좋은 제품인것 같습니다.